Ode à la vie 라는 향수 라인의 바디 로션이에요.
(이브 로셰에는 솔직히 제가 생각할 때 너무 많은 향수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은 정도로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데요. 'Ode' 시리즈도 네 가지나 됩니다.)
향수를 직접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판단은 하기 어렵지만 우선 이 향은 제가 그렇게 즐기는 종류는 아니에요.
그린-우드 계열인데 단맛이 거의 없고 상당히 얄팍하고 날카로운 느낌이 들어서요.
비린 느낌이 없이 상당히 시원하긴 합니다만.
캐릭터가 느껴지는 향은 아닌듯 싶어요.
향이야 개인 취향이니까 그렇다치고..;
로션으로만 이야기하자면 질감이나 보습력도 그렇게 좋지가 않더군요..
밀크도 크림도 아닌것이 몽글몽글하게 뭉치듯이 나오구요.
수분감은 많이 느껴지지만 보습력은 거의 없는 편이에요.
그리고 첨엔 전혀 몰랐는데 '이리디슨트'란 이름값을 하려는지 반짝이가 들어 있는거예요.
저는 쉬머가 들어간 로션은 대부분 좋아하지만 이 제품은 예외네요..
왜냐면..-_-;
일단 아주 적은 양의 글리터 비슷한 것이 들어 있으므로 은은한 글로우를 준다는 느낌이 전혀 없고 눈에 잘 안 띄구요.
그나마 있는 반짝이들이 한군데로 뭉치더군요..
(팔 접히는데 뭉쳐있는 걸 보고 '엇, 반짝이가 들었네'이러면서 알게된거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