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수경매에서 얻은건데여~저의 최악의 블랙헤드와 모공에 고민하던중 혹해서 바로 낙찰~ㅋㅋ (거의 1년된듯~^^;;)
통에는 구체적으로 Noxzema extra strength.formule extra-efficace 라고 써있네여~
말처럼 요녀석 아주 쎕니다. 세안후에 토너처럼 패드로 닦아내듯 쓰라고 하셔서, 눈가를 제외하고 그렇게 했거든여~ 헉~~너무 쎕니다...화끈화끈~~ 마니~~
거기다 냄새도 파스냄새가 화~악 납니다~
물론 좀 적응되니까 쓸만은 했습니다. 용감한~~~ㅋ
그래서인지 세안후에 닦아내도 패드엔 약간의 누런것들이 보였어요. 그러나 닦아내고나도 얼굴이 깨끗해보이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구여, 그렇다고 모공이 좀 깨끗해보일까하는 효과두 없구여, 그저 세게 닦아내는듯한 기분만 들었답니다.
그러나 워낙 그렇다보니까 기분은 뭔가 깨끗해지는것 같긴해서 (넘 단순한가요?) 가끔 썼다가, 더워지니까 다시 한번 닦아볼까하는 생각으로 꺼냈습니다~~ㅋ
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도, 왠지 모공을 닦고 있단 생각이 들긴하는데... 음~그래두 별 2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