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초보가 쓰기 좋아요.

  빛   (2005-01-10 14:19:06)

실리콘베이스 함유로 인해 적은 양으로도 잘 펴발라집니다. 적은양을 사용하면 거의 컬러로션삘이 나구요. 적당한 양이상을 사용하면 무슨 가면 씌우는 것같이 되서 무섭습니다. 손으로 쓱쓱 펴바르기 아주 좋은데, 그래서 화운데이션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 화장초보가 사용하기에 쉬울것 같아요. 손으로 쓱쓱. 손가락 결이 남아있는 부분은 토톡 두둘겨주면 싹 가라앉으니까 예쁘게 펴바를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건성을 위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이 파운데이션만으로도 피부표현을 끝낼 수있죠. 손으로 몇번 토닥여주면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같은 마무리 됩니다. (RMK와 똑같지는 않고, 비스무레..) 하지만 지성은 아주 힘듭니다. 일단 지속력이 좋지 않아요. 콧등도 빨리 번들거리고, 모공에 미친듯이 껴버리죠. 위에 파우더를 두들기면 모공 속에 콕 박힌 파운데이션이 더 하얗게 보여서 멀리서도 '쟤 모공 몇개 있다'라고 알수 있을 정도에요. 그래도 이렇게 저렴하면서 쓰기 편한 제품을 지성이라고 못쓰랴.. 꼭 모공컨실러와 함께 쓰세요. 저도 모공컨실러(화장혹성제품을 사용했습니다.)를 발라주니 모공들도 싹 커버가 되고, 모공에 끼는것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름에 지속력은 약하니 자주 기름종이로 닦아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커버력은 높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많은 양을 사용하면 어색하기 때문에 더더욱 커버력을 높일 수 없습니다. 자잘한 주근깨들도 거의 그대로 보여줍니다. 바른뒤의 모습은 피부톤 정리에서 조금더 위인듯. 정리하면, 건성인 피부가 스피디하게 피부결을 고르게 하고 싶을때 부담없이 사용할 수있는 제품이 되겠고, 지성이라면 모공이 넓으시다면 꼭 모공컨실러를 사용하시기를. 커버력을 원하신다면 이 제품은 패스~

  23 호

  guest(chocolua)   (2006-03-23 18:40:12)

우선 표현이 비교적 자연스럽게 되요. 저는 얼굴에 빈틈이 없게 바른다음 깨끗한 스폰지로 두들겨 가며 스폰지로 여분을 흡수하고 크리넥스로 한번 찍어주는^^;;방법을 사용합니다. 그 다음에 파우더 바르고요. 이렇게 하면 오래가는 것 같더라고요..살짝 글로시한 느낌도 남고, 잡티는 어느정도 가려주면서 커버도 되고요. 모공에 끼는 감도 있고 각질도 좀 보이는게 흠이긴 한데 피부가 건강해 보여서 참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용기가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참아야죠. 비슷한 매트 파운데이션이 있으면 가격이 좀 더 나가더라도 당장 살것 같아요.

  뾰루지 났어요

  guest(태식이)   (2006-03-07 18:56:15)

파데는 다쓰고, 파데를 새로 샀으나 출국은 2주쯤 남았고 그 사이에 대충 때울것이 없나 찾던 중 후기가 굉장히 좋은데 가격도 착한 미샤 파데를 샀어요. 제 피부에는 너무 안 맞더군요 울긋불긋 돋아난 뾰루지를 가라앉히느라 고생했습니다 바른뒤 얼마 되지 않아 제 막강피지에 녹아 모공에 고이거나; 칙칙해 지는 효과도... 제 피부가 워낙 좋지 않은 편이라지만 그걸 더 악화시킨다니 쓸 이유가 없어요 -.-;; (별점수 없습니다)

  13호-낭패스러운 케이스

  guest(mimihoya)   (2005-12-05 23:27:22)

전~ 에 리뷰란의 호평을 보고 사둔 것인데, 공교롭게 마사지, 팩, 파운데이션 까지 몇 가지 화장품을 일제히 바꿔 사용한 어느날, 원인을 알 수 없는 붉은 반점들이 얼굴에 돋는 바람에 혹여 싶어 1회 사용후 중지 했었드랬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 파운데이션이 떨어져 조심스럽게 사용해봤는데요, 괜찮네요. 그 때의 경운, 여러 가지 변화가 피부에 자극이 되었건 거 같아요. 색상도 적당하고, 질감도 손가락으로 펴바르기에 용이합니다. 그러나 커버력 좀 높여보겠다고 스폰지로 여러 번 바르기를 하고 나니 얼굴이 고무를 쓴 듯이 어색하고 평면으로 보이네요. 제 경우엔 소량을 그것도 코와 볼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얼굴 윤곽부엔 거의 손가락에 묻은 거 쓸어주는 정도 펴바르는 것이 제일 보기 좋습니다. 참, 그런데 이 후기를 쓰게된 결정적 사건.--;; 오늘 화장을 안하고 나가다 혹시나 급히 쓸일 있을까 싶어 파우치에 이 녀석을 넣어 나갔는데요. 파우치가 온통 파운데이션 천지가 됐습니다. 대체 어찌된 일인가 하고 살펴보니, 흰색 뚜껑 위의 한가운데, 플라스틱 성형시 뾰족 혹은 옴폭하게 배꼽같은 거 생기는 거 아시죠? 거기가 터져 있는지 그 작은 구멍으로 파운데이션 다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나마 파우치 안이라 다행이지, 그냥 백에 던져 넣었더라면 더 큰일 치룰 뻔 했습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검정색 파우치, 상태 아주 절망적입니다 --;; 수습 안하고 지금 휙 던져놨어요) 혹여, 휴대시 용기 확인 하세요. * 음...아주 좋다는 감동은 아니고, 무난, 그러나 가격대비 훌륭해서 별 네개, 낭패스런 용기에서 별 반개 감. 그래서 별 셋 반입니다.

  23호

  guest(bws2)   (2005-09-29 00:04:51)

전 몸의 어느 부분보다 얼굴이 제일 까맣거든요;; 여태 21호의 파운데이션이나 팩트만 사용하다가 아무래도 얼굴색과 맞지 않는 것 같아 솔직해지자는 생각에 23호를 샀는데요- 음... 전 단지 노랗고 잘 타는 피부일 뿐 그리 원초적인 까만 피부는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저한테는 너무 짙은 색이었어요. 말씀하신대로 그 까만 색도 태닝된 예쁜색이 아니라 좀 안 예쁘게 탄 붉은 기 도는 검은 색이랄까요;; 커버력은 좋아요. 하긴, 색이 그리 짙으니 커버력이 좋을 수 밖에 없겠군요. 실리콘 유화 시스템 처방으로 어쩌고 하는데 것 때문인지 피부 상태 좋은 날은 모공도 잘 덮어(?)줘서 빤딱거리는 것처럼 보이지요. 그러나 문제는- 다량의 천연 보습인자를 함유한 어쩌고 하는 말대로 네, 너무 과한 보습이 문젭니다. 저는 완벽 지성이거든요; 여름에는 절대 사용 못하고 작년 겨울에 사서 한참 요놈으로 썼었는데, 그때에도 피부가 좀 답답해 했어요. 덕분에 여드름도 좀 올라오더군요-_- 피부에 착 달라붙는 맛도 없습니다. 위에 파우더로 고정시키지 않는 이상 절대 조심해야 해요. 머리카락도 조심해야 하구요;; 이런 여러 단점으로, 색상 때문에 21호로 다시 도전해 볼 생각조차 없습니다. 제 피부는 미샤의 딥시 파운데이션 21호와 이 놈을 딱 반씩 섞어 쓰는게 가장 딱 맞는 색인데... 아직까지 두 놈 모두 조금씩 남아 그렇게 쓰고 있긴 하지만, 얼른 다 쓰고 싶어요=_= 건성에 피부톤이 딱 맞는 분들께는 좋겠네요.

  23호 샌드베이지

  guest(snowfair)   (2005-09-29 00:03:52)

23호 샌드베이지 색상을 사용했어요. 여름 휴가의 여파로 얼굴이 시커먼스-_- 가 되버린 탓에 기존에 쓰던 파운데이션이 지나치게 뜨기에.. 이 핑계에 평이 좋은 녀석을 한번 질러본 것이지요. 일단은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구요.. 부드럽게 잘 펴발린다는 점도 좋습니다. 실리콘 베이스라는 소리를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그만큼 슥슥 잘 펴발려지고 보송보송한 마무리도 마음에 들어요. 커버력도 제법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색 자체가 그리 이쁘지 않고, ( 슬쩍 붉습니다) 그리고 각질을 마구마구 돋보이게 해준다는 점!.. 여기서 감점을 파팍. 땀과 피지에 약한 것도 단점이지만.. 여름이고 워낙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서 개인차가 있을 것 같네요. 그런고로 별 세개반. 다른 색상도 어떤지 써보고 싶은데 이노므 각질이 문제군요;;

  화장 안한 것처럼 매끈~한 얼굴

  guest(mintgirl)   (2005-08-20 23:12:21)

평이 좋길래 사서 써봤지요.쓴 지는 꽤 된 걸로 기억합니다.후기를 쓴 줄 알았는데 안썼더군요-.- 건성용으로 나오길래 어찌할까 하다가 커버력이 좋고 얼굴이 매끈해보이지 않을까 해서 구입했습니다.구매 목적에 아주 충실한 기능을 해요.화장을 두텁게 해서 잡티를 많이 가리는 편이 아닌 지라(어차피 해도 가려지지도 않더군요;) 커버력이 거의 없는 파운데이션을 주로 썼었는데 이놈은 덧바를 수록 커버력이 아주 좋아지면서도 매끈하게 잘 발리더군요.새끼손톱 절반 정도의 크기로 살짝 짜내어 얼굴에 슥슥 발라주고 나서 가끔 좀 더 가리고 싶을때(;) 추가적으로 살짝 살짝 덧발라줍니다. 로션 거의 안바르고서 선블럭 바른 후 요 제품만 바르고서 회사에 가서 팩트로 터치업을 할 요량으로 그냥 나왔는데, 버스를 타서 호기심에 한번 거울을 봤더니 오오~~얼굴이 아주 매끈해 보이더군요.화장 안한 것처럼 매끈~한 얼굴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매우 뿌듯했습니다.지성인 제 얼굴에는 그다지 매트한 편이 아니라 오히려 여름보다는 가을,겨울 즈음에 훨씬 더 맞을 지도 모르겠으나 한 겨울이 아니라면 딱히 틴티드모이스쳐라이저를 쓸 필요 없이 걍 선블록 바르고 요놈만 바르면 땡~일 듯 하네요. 가격도 너무 착해서 맘에 드는 지라 재구매 의사 있구요, 집에 남아있는 로레알 쉬어 캐시미어 파운데이션이 각질 관리 제대로 안했을 때는 영~아닌 지라 겨울철 파운데이션으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조한 겨울에는 팩트나 파우더가 거의 필요없을 듯 합니다. 어차피 겨울 인데다 요놈 하나만 발라도 마무리가 충분할 것 같거든요.

  21호

  guest(aaf8199)   (2005-07-30 02:37:37)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이 굉장히 마음에 들면서도 살짝 난감한 제품입니다. 난감함의 이유는 자차와 궁합이 안 맞기 때문이예요. OTL 때문에 장마철 엄청난 비올 때 과감히 자차 생략하고만 바를 수 있었구요 그때만큼은 피부톤에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저는 자차를 미샤 차단지수 26짜리(제 베스트예용) 쓰는데 같은 회사 제품임에도 둘이 궁합이 참 안 맞습니다. 단독으로만 쓰면 두개 다 마음에 드는 제품인데 합쳐지면 화장이 두꺼워보이고 살짝 들뜨고 그리고 자연스러운 혈색이 다 죽네요. 칙칙해 보인달까요? 색상은... 제 피부는 중간톤에서 약간 검은 편인데 최근 피부결이 많이 좋아지고 안색이 밝아져 21호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여기에 베네핏 문빔을 섞으면 자연스러운 글로잉과가 꼭 유약 바른 도자기처럼...암튼 광택이 예술입니다. 지금은 비 많이 오는 날, 눈 질끈 감고 자차 포기하고 바르지만 궁합 맞는 자차만 찾는다면 단연 베스트겠네요. 그 점에서 별 한개 빼고 별 넷 날립니다. 싸고 질이 훌륭하니까요.

  저한테는 딱이네요

  guest(yohimbe)   (2005-06-07 14:10:30)

화장대 위의 화장품들이 미샤로 바뀌기 시작한 게 대체 언제부터일까요;; 요즘은 화장대에서 가끔씩 놀랍니다. 화장품의 반 정도가 미샤예요;;;;; 일단 싸니까 실패 부담없이 사서, 오- 괜찮네 하면 계속 사 쓰고 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아무튼 저한텐 잘 맞으니까요 ^^ 싸고!! 이 파운데이션은 쓴 지 꽤 됐습니다. 전 약지성인데 베이스를 안 쓰고, 메이컵 할 때는 로션도 잘 안 바르는 대신 자차를 매우 많이 바르고 바로 파데를 합니다. 근데 파우더 치는 것도 싫어해요. 그래서 가능하면 퍼석이지 않고 윤기가 흐르면서도 번들대지는 않고, 커버력이 너무 좋지는 않은(제가 아직 20대 초반이라 너무 커버력이 좋으면 부담스럽더라구요) 파데를 찾아 엄마꺼, 언니꺼, 친구꺼, 선배꺼-_-;;; 쓰다가 이걸로 정착했습니다. 바르면 약간 광택이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음- 그냥 피부가 좋구나 하는 느낌이예요. 손가락으로 문대면 파데가 좀 묻긴 하는데 전 얼굴에 손 안대니까요. 각질 일어나신다는 분들 계신 것 같은데 전 원래 각질이 별로없어서 그건 잘 모르겠어요. 다만 코에 피지는 잘 끼네요 -_-^ 다른 데는 하루종일 말짱합니다. 손으로 빨리 펴바를 수 있는 것도 좋아요 ^^ 커버력이 아주 좋은게 아니라 대강 눈 감고 발라도 이상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사실... 화장이나 옷에 매우 까다로운 제 남동생님께서 유일하게 오케이 하신 것이라 쓰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딱이네요. 파우더 안 쳐도 뭐 괜찮아요. 단지단지, 각질 도드라짐 여부는 모르겠습니다아.

  각질을 잠재우지는 못해요

  guest(옥봉이)   (2005-04-26 00:32:38)

우연히 리뷰란에서 봤는데 후기가 너무 좋아서 저도 질렀습니다. 파운데이션 안하면서 말이죠... 기초화장 어느정도 하고 바르면 잘~ 펴발라지는데 파우더 안하기에는 쫌 끈적거린다 싶을 정도의 마무리감입니다. 후기에 파우더하면 이 제품의 장점이 날아간다고 해서 저도 안하고 블러셔해봤는데요 블러셔가 뭉쳐요// 결국 파우더 했습니다. 커버력은 보통이구요 색은 13혼데 너무 동동 뜨지않고 예뻐요. 포토란에 사진 올려보려고 화장지우다말고 발랐는데요 그러니까 로션하나 안바른 상태에서 발랐더니 바르는 족족 쫙쫙 흡수되면서 정말 뽀송하다 못해 건조하게 발립니다. 파우더 전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손으로 문질문질해봐도 묻어나지도 않아요. @.@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해고 발라서 그런지 하나만 바를 때 보다는 좀 희지만 그렇다고 가부끼는 아니구요. 그런데 건조한 상태에서 발라서 그런지 각질들이 다 일어났네요. 3300원을 생각하면 꽤 좋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뭔가 놀랄만큼 피부표현이 좋은 건 아니지만 다른 파운데이션이과 비슷비슷한 것만으로도 가격 생각하면 좋은거죠

  들 뜨는 듯..

  guest(djajskj)   (2005-01-21 15:00:58)

바비 브라운을 잃어버리고 갑자기 사용할것이 없어서 급한 마음에 산 파운데이션입니다. 3,300원 처음에 모르고 21호를 집어와서 ㅜㅡ 써보니 테스트할때보다 어둡더라구요.(피부가 밝은 편이라) 다시 13호를 샀습니다. 생각보다 (손으로 펴바름) 잘 발리고 색상도(13호) 잘 맞아서 첨엔 합격 그리고 피부가 매끈해 보여서 좋은듯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잘지워지고 중복합성인 제피부에는 약간 들뜨는것같습니다.(수정화장이 필요한듯) 파우더없이 단독으로 사용하면 피부도 매끈해보이고 이쁜듯한데 파우더를 두드리면 약간 색상이 죽는듯해요. 또한 시간이 지나면 왠지 칙칙해 보입니다. 파운데이션이 아니라 로션같은 향과 질감입니다. 잘못바르면 너무 뭉치고 신경써서 발라줘야하는 점과 수정화장이 필요하다는 것에 ★★★☆

  살짝 광택나면서 매끈해보이는 마무리.

  guest(onlybab)   (2004-12-06 16:40:31)

몇년째 케사랑 썬스크린 파데를 이용해오고 있었는데, 날씨가 건조해지니 당김이 심해서 괴로워하던차에 가격저렴하고 후기가 괜찮길래 구입했습니다. 1. 발림성 쓱쓱 잘 발리는 편은 아니예요. 시간을 두고 세심하게 펴발라 줘야해요. 국산 메이크업 베이스 바를 때 느낌과 비슷합니다. 2. 지속성 지속성은 많이 떨어지는 편. 건조한 상태에서 바르면 잘 발리지 않아서 로션을 듬뿍 바르는 편인데, 파우더를 바르지 않으면 화장이 점차 사라집니다. 3. 색상(13호) 붉은기 안도는 색상이고, 케사랑 썬스크린 파데 3호보다 밝고, 에스띠로더 더블웨어 가장 밝은 색과 비슷한 정도 되는데, 피부가 예뻐보이는 색상입니다. 4. 커버력 커버력은 보통이예요. 두 번 덧바르면 왠만한 불균일한 톤과 옅은 자국들이 커버되고, 그 이상은 컨실러를 사용 해 주면 좋습니다. 5. 향 무난하고 진하지 않은 화장품-_- 향 6. 특징 장점: 색상 표현이 좋다. 살짝 광택나면서 매끈해보이는 마무리. 파데끝난직후 피부 참 좋아보이네요. 이게 지속만 된다면 좋을텐데... 겨울철이면 얼굴이 당겨서 고생인데 피부가 편안합니다. 단점: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점. 여름엔 사용 못할 거 같아요. 각질있는 피부에 바르면 죽음이예요. 화장 첨부터 다시해야 하심. 재구매 의사있습니다.

  가릴것은 가려주면서 얼굴에서 윤기가 자르르~

  guest(diskobox)   (2004-10-21 19:14:38)

하~저도 이거 너무 좋아해요.저엉말 피부 이뻐 보이죠..^^ 파데하고 거울 보면 괜히 자뻑모드 들어가는 것이..ㅎㅎ 저는 이거 21,23호 사용해봤는데요.. 얼굴이 검은 편인 제게는 21호는 살짝 뜨더군요. 23호는 제 피부에 녹아드는 색!! 향기도 제 맘에 들고.. 음..다른 후기엔 질감이 꼬들꼬들 하다고 하시는데...꼬들꼬들한 파데가 어떤건지..아리까리..;;;한 저로서는 그럭저럭 맨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얼굴에 바르면 정말 얼굴에서 윤기가 자르르~ 적당히 가릴 것은 가려주지만 가려준 티는 안나고요.정말 제피부 같지요. 저녁이 되어도 들뜨지도 않구요..예전에 쓰던 시세이도의 딸깍이 파데(하도 오래돼서 정확한 이름 기억안남..;;)와 최근까지 사용했던 케파의 썬스크린 딸깍이 파데를 정말 좋아했는데.. (케파 파데는 저녁되면 슬며시 떠요.시세이도는 하도 오래돼서 이뻐하며 썼던 기억만..케파 파데 질감과 매우 흡사했었던듯) 이거 쓴 이후부턴 찬밥이 되었어요.

  피부가 예뻐보여요

  guest(hessie)   (2004-10-21 19:13:11)

사용하고 있던 라네즈의 파우더파데가 너무 맞지 않아서, 다음엔 무엇을 살까 고민하던 차에, 후기가 너무 좋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튜브형이어서 사용하는 것이 편하네요. 매장에서 일일히 살펴보았는데 용기가 많이 허접하진 않지만, 윗부분의 마감이 약간 허술해 보이는 것도 있어보여서, 고르고 골라서 가져왔습니다..^^ 색감: 전 13호를 샀는데, 굉장히 예쁜 색이네요. 밝은 핑크도 아니고 너무 노랗지도 않은 것이, 피부가 생기있어 보여요. 얼굴색이 하얀 편이어서 목이랑 떠보이지도 않아서 마음에 드네요...^^ 제형: 리퀴드...라고 하기에는 약간 뻑뻑한 듯한 느낌이 있어요. 얼굴에 발라봤는데 커버력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가벼운 느낌이랄까... 쉽게 뭉치지 않고 맨들맨들해 보이는 얼굴이라고 해야 할까... 하지만, 각질이 있는 얼굴에는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각질이 있을 때 발라봤더니 아주 무섭도록 들뜨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피부가 예뻐보여서 쉽게 포기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미샤의 피팅젤 세럼이랑은 서로 궁합이 안 맞는지; 피팅젤 세럼을 바르고나서 이 녀석을 발라주면 무언가 좀 퍼석해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유분감이 많은 크림 종류를 바른 후에 발라주면 그런 일이 없는데 말이지요....제 피부가 건성이라 그런걸까요....-_-? 그래서, 이 제품을 사용할 때는 피팅젤세럼은 발라주지 않고 있답니다. 그 점을 제외하면 아주 마음에 들기 때문에, 별 반개 감점해서 4개 반. 그리고, 가격으로 보아서 이런 효과를 내는 녀석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재구매 할 생각이예요..^^

  지성피부엔 모공에 고여요

  guest(콜라)   (2004-09-11 16:20:41)

사건의 발단은 armineju 언니가 이걸로 화장하고 찍은 사진을 이멜로 보내면서 시작합니다. 티비 보면 연예인들 좀 부자연스럽긴 한데 파리가 낙상하게 매끄러운 피부있죠. 완전 그거였던겁니다. 불러내서 보니까 사진처럼 완전 빤질한 건 아닌데 피부 되게 좋아보이더라구요. 화장도 하루종일 그대로. 저도 샀지요. 하지만 언니는 건성피부. 저는 지성. ㅠㅠ 처음에 바르면 소량으로 되게 매끈하게 펴집니다. 그런데 흑흑...저같은 지성은 모공에 고여요. 지속력도 별로더라구요. 위에 파우더를 바르면 지속력이나 이런 건 해결이 좀 되는데 이 파운데이션만 바른 거같은 매끈한 (피부 되게 좋아 보이는)효과는 없는 거죠. 건성이라 파데 지속력이 좋으신 분이라면 잡티가 있건 없건 강추합니다.(얇게 바를 수도 있지만 겹쳐 발라도 뭉치지는 않거든요. 두 번정도 얇게 바르면 흐린 점 정도는 안보여요) 전 심하지도 않은 지성인데 모공고이는데 아주 결정적이네요. ㅠㅠ 첨 발랐을 때 피부표현이 아주 예쁘게 되고 커버력도 어느 정도 되서 별 셋 줍니다.

  지속력이 좋지 않아요.

  guest(jacket)   (2004-09-11 16:18:54)

실리콘 베이스라는 말에 귀가 번쩍 하여 코 옆의 넓은 모공이 가려질까 싶어 산 물건입니다. 그러나 코 옆의 제 모공이 제대로 가려지는 것 같지는 않네요. 실리콘 베이스라고 하는데 저는 실리콘 베이스의 정체를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귀찮아서 프라이머 같은 거 써 본 적도 없고.. 색깔은 붉은 기 없는 노란색입니다. 제 피부보다 약간 더 노란 것 같아요. 커버력은 중∼중상 정도.. 얇게 바르면 주근깨 다 드러납니다. 요새 유행이 얇은 화장이라 볼의 붉은 여드름 자국을 중화해서 피부톤만 정리하는 정도로 끝냅니다. 그런데 지속력은 별로네요. 피지와 땀이 샘솟으면 모공 부분이 다 녹아서 구멍이 뽕뽕 뚫립니다. 얼굴도 끈적끈적하구요. 그동안 막강 더블웨어를 썼던지라 화장이 지워지거나 모공에 고이는 걸 잊고 살았는데 더블웨어가 요새 유행하는 투명화장하고는 거리가 먼 지라 올 봄부터 이 제품으로 바꿨더니 끈적거리고 지워지는 화장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별은 세 개.

  가격의 열배 가치가 있어요

  guest(armineju)   (2004-05-28 17:40:06)

리퀴드 파운데이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전 파데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파데 만큼은 투자하는 편입니다. (이게...말이 되나;;;) 그래서 파데까지 미샤를 사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거든요. 왜 샀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가격대비 없이 진검승부 가능한 제품입니다. 커버력은 중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덧바르면 더 커버력이 높아지구요. 실리콘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바를 때 꼬들거리는 느낌은 그다지 없습니다. 대신 바르고 나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 줍니다. 셋팅되고 난 후 손으로 만져보면 매끈매끈 보들보들하죠. 잘 묻어나지도 않구요. 표면이 매끈해 보이기 때문에, 어딘가 뭉쳐 있지 않은 이상 맨얼굴처럼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모공까지 완전히 커버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 점은 아쉽네요. 대신 모공에 고이진 않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서 제 얼굴에선 웬만한 화장이 오래 갑니다. 그래서 이 제품의 지속력이 좋은지 나쁜지 잘 알 수가 없네요. 콧등에서도 웬만큼 잘 견디는 것 같구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 되면 어떨지는 모르겠군요. 용기가 매우매우 조악합니다만 (제 건 비틀려 있습니다;) 초 저가임을 고려해 감점 없습니다. 제 피부에서는 파우더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파우더를 바르면 이 제품의 특장점이 사라지기도 하겠지요. (매끈한 표현 안녕~) 색상은 21호 집어 온다는 것이 실수로 13호를 샀는데, 다른 국산 13호와 달리 분홍 계열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노란쪽으로 기울지도 않은 딱 좋은 색이네요. 물론 밝습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제겐 가격의 열 배 가치는 해 내는 파운데이션이군요. ★★★★★

  여러모로 만점

  guest(brandy)   (2004-05-28 17:34:21)

별 5개입니다. 미샤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쓰게됐는데 리뉴얼되고 얼마후부터 사용하기시작해서 그뒤로도 꾸준히 사용하는 몇안되는 제품입니다 사실 미샤는 기분전환으로 트라이에 중점을 둔 제품이 많거든요. 1.커버력 그냥 바르면 쉬어한데요 (소량 씁니다) 덧바르면 굉장히 커버력이 높아져요 모공이 크진 않은데 그래도 잘가려주네요 다른제품보다는요. 실리콘 컴플렉스때문일까요? 실리콘 컴플렉스가들어잇다고하는데 효과는 미미한거같군요. 아무튼 커버력은 아주 맘에들어요 덧발라도 답답하지않고 두꺼워보이지 않네요. 2.제형 약간 크림같기도한 리퀴드예요.너무촉촉하지도 매트하지도 않는데 수분부족인 제 피부선 파우더가 필요없구 편안해요. 3.트러블. 월경 전에는 여드름 달고 살지만 큰 트러블은 못느끼겠어요 뭐 노메이컵보다야 뭐가 좀더 생기는것 같긴해요 워낙 요즘엔 민감해서 썬스크린도 바르기 힘드니까요.그래도 이정도면 없다고 보는게 맞을정도 입니다. 4.색상 21호,13호쓰는데 둘의 명도차이는 크게 없는거 같아요 다만 13호가 더 핑크빛이돌고 조금 밝은것인데요 저한텐 13호쪽이 더 잘맞습니다 색 아주 자연스업고 예뻐요. 5.지속력. 따로 파우더 세팅 안하고 땀흘려도 크게 벗겨지진 않아요 보통이상은 됩니다. 제가 써본 화운데이션중 명품라인,국산라인,드럭라인 안가리고 제일 저한텐 잘 맞습니다 가격도 부담없고 용기도 리뉴얼되어서 더 편해졌구요. 저는 별다섯 때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