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요

  guest(hyunee)   (2006-12-13 16:03:39)

비오레 약산 자차에요~ 역시 페수 후기를 꼼꼼히 읽고 선택한 제품이였죠.. 지금 한 3달째 쓰고 있는데,, 절반 정도 썼네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제가 시기를 잘 택한 것 같아요. 여름에 샀다면 아마도 그다지 만족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가을쯤 구입하니.. 촉촉하고 가볍게 잘 쓸 수 있네요.. 기존에 쓰던 제품은 샤넬의 블랑 뤼미에르 자차 겸 메베였구요.. 요 제품도 나름 좋아서 두통째 쓰고 있던 거였는데.. 너무 무겁단 생각이 들고.. 그냥 가볍게 팍팍 물처럼 바를 수 있는 제품을 좋아해서.. 비오레를 사봤죠. 샤넬이랑 비교해보자면.. 우선 가격: 단연 비오레가 승이네요. 배송포함 만원 조금 넘게 주고 샀으니까요. 질감: 샤넬은 피부톤이 한톤 밝아지고, 약간 뽀샤시 효과도 있죠. 대신 크림 질감이라 좀 텁텁한 것은 감수해야 돼요. 피부톤 자체는 무척 이쁘게 보정되는 것 같아요, 저녁땐 다 지워지지만 -_-;; 비오레는 전혀 피부톤 보정 효과 없지요. 그냥 물 바르듯 쓱쓱 바르면.. 발랐나? 싶을 정도로.. 아무런 흔적도 안 남아요. 개인적으론 이런 자차가 더 쓰기 편해서 좋네요. 자외선 차단: 비오레는 너무 차단 지수가 낮긴 하네요. Spf50 짜리를 사려다가.. 그건 또 평이 별로길래 걍 이 제품으로 샀어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가을/겨울 빛이 더 열심히 차단해야 된다면서요?-_-;; 뭐 이정도구요.. 요 비오레 자차는 특히.. 저 같은 경우 아주 가끔…. 특별한 모임이 있는 날에 RMK 파데랑 섞어서 바르는데.. 섞어서 쓰기 아주 용이해요^^ 파데랑 섞으면 마치 아주아주 가벼운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저 처럼 변하거든요^^ 쓱쓱 로션 바르듯 펴발라도 되구용.. 또 저는 가끔 맥 스토롭 크림이랑두 섞어서 써요 ㅎㅎ 워낙 묽고 가벼워서 여기 저기 섞어쓰기용으로 딱 좋네요. 소피나 화이트닝 에센스 -> 한불 히아루론산 -> 이 자차… 오전엔 요렇게 하면 끝인데.. 피부톤 보정이 안 되고 적나라하게 주근깨가 드러나긴 하지만 얼굴이 답답하지도 않고 걍 편안해서.. 좋아요. 여름되면 소피나 제품이나 spf50 의 좀 더 강력한 제품으로 바꾸려구용^^

  더운날을 제외하면 좋아요

  guest(yunylove)   (2005-01-01 12:46:56)

후기도 좋고 약산성이어서 피부에 순하다는 것도 맘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용기나, 무향이지만 특유의 향도 맘에 드는데요,제겐 왠지 기름지다 할까요. 참 이상합니다.처음 발랐을땐 좀 부족할 정도로 보송보송 한데, 한 두시간 지나면 얼굴이 축축할 정도로 번들거립니다.제가 원래 기름이 잘 끼는 지성이긴 하지만 유난히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더운 날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겠어요.최근에는 좀 쌀쌀해 지니까 딱 좋네요.자고 일어나면 혈색도 좋아보이고;;매끈합니다. 늦봄이나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또 쓰고 싶어질 것 같아요.

  보습력이 기대에 못미쳐요

  guest(envyu99)   (2004-12-22 21:13:24)

후기가 좋아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름지지 않아 지성에게도 좋고 만족할만한 보습을 선사한다'는 후기가 마음에 들어 인터넷으로 구입했어요~ 제가 딱 이런 제품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저는 중복합이라서 건성용 제품은 부담스럽고(가끔 여드름이 나기도 하고요) 지성용 제품은 보습력이 떨어졌거든요 결론은 좀 의외다~~! 입니다. 전 전반적으로 비오레를 좋아합니다. 비오레 약산성 폼, 코팩, 약산 자차 모두 다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만은 재구매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우선 기대했던 보습력이 떨어집니다. 전 건성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훌륭한 보습력을 기대했던 것도 아닌데, 보습력이 떨어지고 좀 뻑뻑한 느낌을 남깁니다. 촉촉한 것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고 느껴져요~~ 오히려 매트하고 뻑뻑한 느낌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지성분들에게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어느정도의 촉촉한 보습을 원하신 (저같은) 분들이라면 아마 실망하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별은 두개~~

  산뜻하지도 촉촉하지도 않아요

  guest(babyboy)   (2004-12-05 12:16:53)

저도 이 약산성 밀크 리뷰가 아주 좋길래 구입했습니다 평가는 가루비누님과 동일합니다=_= 우유빛의 반투명한 로션이 펌핑되어 나오는데 리뷰에는 한결같이 산뜻하고 촉촉하다고 했는데 저는 전혀 산뜻하지 않고 오히려 수분감은 찾아볼수 없고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제가 초가을에 시도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튼 얼굴에 건조감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이라면 이 로션 절대 비추입니다 물론 바르면 뭘 바른지도 모르게 유분감 전혀 없는 것은 악지성인 분들이 사용하시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으나 수분보충에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로션 한 세번 정도 펌핑하고 말았는데 벼룩은 귀찮고 어떤 용도로 어느 계절에 쓸까 고민중인 녀석입니다 1만2천원인가 그랬는데 차라리 클린앤 클리어 로션을 살껄 그랬습니다

  건성에겐 약한 보습력

  guest(garubinu80)   (2004-12-05 12:15:39)

병은 펌프식으로 되어있고.. 그래서 사용하기는 편해요. 내용물이 로션이지만 굉장히 물같아요. 어떤 느낌이냐 하면 손에서는 로션인데 얼굴에 바르면 유분감은 전혀 안느껴지고 수분감밖에 느껴지지가 않아요. 미샤의 수분크림 같은 그런 비슷한 느낌인데요.. 향도 없고 기름기 안 돌아서 좋기는 한데 저 같은 건성 피부는 바로 얼굴에 각질이 일어나고 매우 건조합니다..ㅡㅡ; 일본 화장품 쇼핑몰의 제품 설명 보면 굉장히 촉촉하다고 되어있는데.. 이상하게 제가 써본 일본의 유액, 로션은 너무너무 건조하고 땡깁니다. 거기다가 한번 펌프하면 쥐똥만큼 내용물이 나오는데 한 6번은 펌프해줘야 얼굴에 충분히 1번 바를 정도의 양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발라도 얼굴이 또 땡겨요.. (이 제품은 여름에 사용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사지 않으리라 결심했답니다. 지금은 그냥 손에 바르고 있는데.. 가격에 비하면 양도 많은 편이 아니고, 별로 좋은 점이 없어서 별은 1개입니다.

  로션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제품

  guest(alexsys)   (2004-11-02 00:40:03)

사라사라를 사면서 같이 구매했던 제품, 피부의 ph농도에 맞춘 약산성 로션이라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광고문구에 혹해서 산 제품입니다. 10000원이 안되게 산것같은데 85g정도 들어있는 꽤 묵직한 로션입니다 용기에 일어로만 쓰여있어 무슨말인지는 하나도 모르고 그냥 로션이라는것만 압니다 ..;; 펌프로 되어있어요.편합니다. 펌프질을 하면 하얀색의 젤같은 질감의 로션이 나옵니다. 바르면 쏙~ 스며들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얼굴 전체에 막을 씌우는 것같은 느낌에 부들부들거리는 피부, 실리콘 제형인것같은데 그건 또 아니라네요, 바른 후의 느낌은 클리니크의 토탈 턴어라운드와 비슷해요 그치만 이걸 바르고 그 위에 뭔가를 바르면 밀립니다. 아침에 이 로션 되직하게 발랐다가 위에 자차를 바르는데 무슨 껍질처럼 밀리더군요.할수없이 다시 세수를 하고 자차만 발랐어요--; 주로 밤에, 특히 술마셨을때 이 제품을 되직하게 (펌프질 한 6번쯤 해서)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부들부들하니 아주 촉촉하게 변해있습니다. 번들거림없이 막만 씌우는 느낌이라서 느낌은 좋습니다. 용기는 하얀색이지만 불투명이라 안을 들여다볼수는 없어서 조금은 불편한 감이 있네요. 유수분 적당히 조절해주는것같지만 밀려서 아침에는 조금만 바르거나 바르지 않아야 한다는 점때문에 불편합니다. 사라사라 자차처럼 쉽게 구할 수없다는 것도 단점이구요. 그치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로션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재구매의사는 50%

  여름용으로 만족

  guest(mintgirl)   (2004-08-13 21:55:19)

일본 놀러갔다가 사재기한 제품입니다.좋은 지 안좋은지도 모르고 덥썩 사와서 요즘 같은 여름에 너무 더운지라 아무 것도 안바르고 그냥 이거 하나 바르고 살아요.에센스고 아이크림이고 뭐고 전~혀 안바릅니다.과유불급이야~이럼서요 ^^; 85g 용량으로 되어 있고 펌프식이라 바르기 편합니다.수분함량이 많은 거 같구요.수분크림 하얀색 로션버전으로 나왔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어요.흡수도 빠른 편이고 피부에 부드러운 듯 합니다.얼굴에 뻑하면 뭐 나는 저한테도 괜찮으니까요 -.- 근데 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녁 때 폼클렌징으로 지우려고 하면 한번에 잘 안지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뭐랄까, 피부에 찰싹~달라붙어있다고 해야하나요.메이크업 제품은 다들 예전부터 쓰던 거라서 사실 차이가 있을 리가 없구요. 이거랑 사라사라 SPF50짜리를 쓰는데 두개를 같이 쓰면 그렇게 되는건가..암턴 요즘처럼 땀이 흐르는 데에도 왠만큼은 화장이 오래가더군요.아마 유분기 많은 제품들이 아니어서 그런가 싶습니다.걍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막상 2-3번 펌프하면 얼굴에 다 바르고도 남을 정도니(수분이 많아서 슥슥 잘발라지거든요)꽤 쓸 듯 싶어요.얼굴에 요새들어 뭐 안나는 게 고마워서 재구매 100%입니다.단, 겨울에는 택도 없겠습니다.여름용으로 만족이에요.

  피부를 딱 메이크업 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guest(namie19)   (2004-07-06 00:49:14)

오옷..+_+ 지난 번 약산수를 썼을 때도 정말 감동했는데 이 녀석은 절 비오레에 홀딱 빠지게 하는군요..-ㅁ- 다음에는 약산 자차에 도전해야겠어요...ㅋ 다른 일본 화장품들과 달리 덩치가 제법 큰 편입니다 아마 펌프식이기 때문이겠지요.. Estee Lauder의 Beautiful 75ml랑 키가 똑같습니다 yurie19님 리뷰에도 나와있지만 수분감이 느껴지면서도 탄탄하고.. 적은 양으로 넓게 펴바를 수 있습니다.. 향은 딱히 별향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끈적대지는 않고 촉촉한 것이 피부를 딱 메이크업 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전 에센스다 크림이다 발라주는 거 정말 귀찮아서 싫거든요.. 보통 스킨 바르고 바로 파운데이션 들어가는데 괜히.. 피부에 너무 신경을 안 써주는 게 아닌가 싶어서 구입한 건데.. 밀리거나 떡지거나.. 번들거리는 것이 전혀 없어 마음에 쏙 듭니다 한 달 정도 썼는데 제품이 순한 건지 나름대로 별난 제 피부가 반들반들해진 것 같아요..^-^ 가격 저렴하고, 양도 보통 로션처럼(제가 써 본 로션은 거의 125ml이상이었기 때문에..;;) 많지 않아서 쉽게 질릴 것 같지도 않구요(이거.. 단점인가요?? ^-^;;) 펌프식이라 깔끔하게 쓸 수 있고 정말 자기 역할은 확실하게 하는 녀석같습니다 재구매 의사 200%입니다

  유분기가 돌거나 번질거리지 않으면서도 촉촉한자차

  guest(yurie19)   (2004-07-03 12:05:45)

한 달 금주 이후 호전반응(?)인지 매우 건조해진 볼따구, 수분은 부족하고 유분은 철철, 온 얼굴에 우수수 올라오는 수분 부족으로 인한 각질; 아주 샹콤-_-한 피부 상태였었습니다. 게다가 바디샵 티트리 라인도 안 듣고, 여름인걸 무시하고 노란로션 발랐다가 얻은 턱의 면포들을 데리고 헤메다가 찾은 로션입니다. 일단 가격이 싸고 양이 푸짐합니다. 980엔에 85미리그램. 받았을때 생각보다 용기가 커서 놀랬어요. 하얀 플라스틱 병에 사용하기 편하게 펌프도 달려있어서 좋았습니다. 펌프를 살짝 누르면 수분감이 느껴지는 단단한 생크림 같은 질감의 밀크가 나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지성-_-인지라 많이 바르면 매우 끈덕대고, 정말 조금만 짜서 온 얼굴에 펴바릅니다. 퍼짐성이 좋아서 꽤 잘 발리더군요. 로션 질감이지만 얼굴에 대는 순간에는 크림, 이라는 자체 설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참 밀도있는 질감입니다. 그닥 유분기가 돌거나 번질거리지 않으면서도 꽤 촉촉합니다. 수분감이 느껴져서 각질들이 즉각적으로 조금 진정이 되었구요. 게다가 수분이 부족해 부족해를 외치며 많이 바르자 몹시 끈덕대서 여드름이라도 올라올 줄 알았건만 다행히 뭔가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이게 화장을 빨리 녹게 합니다-_-; 원래 화장이 잘 녹는 지성피부;이긴 하지만 정말 빠르게도 녹이더군요. 얼굴이 끈덕대며 녹으니까 더 울고싶습니다. 평소처럼 피지로 녹이는 게 아니고 뭔가 눅눅해지면서 녹으니까 더 미칠 노릇이지요.(날이 습해서 더했을지도;) 지금은 피부도 급한 불은 껐고, 화장이 본격적으로 녹는 계절이라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건조해지면 다시 꺼내 써 보려고요. 꽤 마음에 들었던 보습제였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허니 이 어찌 좋지 않을쏘냐. 화장 녹는건 녹는거지만 싼 가격에 푸짐한 용량, 좋은 사용감에 수분감. 별 다섯 때립니다. 겨울 되면 정말 진가를 발휘할 것 같아서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 후후.

  가려움을 진정시켜주고 촉촉

  guest(jjalu)   (2004-05-14 20:39:26)

일본 여행 다녀오는 친구에게 비오레 약산성 시리즈 세 개를 부탁했습니다. 클렌징 폼, 자외선 차단제, 밀크. 이렇게 세개요. 그 中에서 제일 최고로 성공했다 싶은 제품이 바로 이 밀크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아보니까 14500원에 팔고 있는데 일본에서 980엔이고 세금포함 1029엔정도 하는 것 같아요. 정확한 가격을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제 피부 상태를 설명하자면, 초강력지성이었지만 로아큐탄을 먹기 시작한 이후로 건성에 가까워졌고 입주변과 볼주변에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알러지가 만발하고 그 주변에는 아토피도 같이 번져서 미친듯이 간지럽다가 건조하다가 깨끗하게 들어가지 않은 여드름.. 피부 상태 아주 즐겁습니다.♡ 이 전에 비쉬의 떼르말 크림을 쓰고 있었는데 아무 문제없고 거의 다 비워가는상태였는데 갑자기 이것만 바르면 너무 따갑고 뭔가 올라오고 변덕을 부리는 바람에 다른 걸로 바꾸는 방황을 잠시;하던 차! 여행에서 돌아온 친구가 전해준 그 날부터 이 밀크를 사용했는데 기적의 크림마냥-_- 밤에 피가 날 정도로 가려웠던 피부가 아무 말이 없습니다. 아주 편안해요. 알러지가 더 번지지도 않고, 여드름 유발하는 것도 없고 이 것 하나만 바르고 다른 걸 더 추가해서 바르지 않아도 촉촉하고 맨들맨들하고 너무 마음에 듭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어서 아주 가볍고 땅바닥에 떨어져도 깨지거나 터질 염려도 없습니다. 펌프식이라서 위생적이고 한 두 번 펌핑하면 얼굴에 한 번 바를 정도로 적당량이 나와서 용이합니다. 불편한 점이라고는 투명하지않아서 얼만큼 남았는지 모르겠다.라는 점 정도입니다. 하얀색의 크림같은 로션인데 크림보다는 묽고 로션보다는 무거워요. 무향이고, 자극도 없고 (아기한테도 쓸 수 있다고 선전하더라구요) 크림같은 질감이라고해서 유분기가 돌거나 번들대는 느낌 없이 산뜻하고 촉촉하고 피부 안에서부터 매끄러운 느낌이에요. 아침에 화장할 때도 흡수되고 촉촉한 느낌만 남아있어서 화장이 밀리거나 각질이 두드러지거나.도 없습니다. 최고에요. 원래 뭐 한 제품에 굉장히 질려해서 다 쓰고 또 사는 경우는 진짜 없는데 이건 진짜 또 사고싶어요. 가격에 부담도 없고, 용량도 꽤 많습니다. 85g ( 별로 안많은가요? 오리진스 로션에 비하면;;) 덧붙여 최고의 지성인 제 친구가 약산성 자차를 사려다가 잘못사서 이 밀크로 사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쓰더니 걔도 아주 만족스러워하더라구요. 번들대지않고 촉촉하다고;지성이 쓰셔도 문제없을듯; 너무 만족감에 들떠서 광고같은 후기가 되었지만 굴하지 않고 별 다섯개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