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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뉴트리티브 바디 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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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가 죽여줘요

 

  guest(hessie)   (2005-04-15 18:06:49)


역시 지난 페수 정모에서 도네이션을 통한 샘플을 손에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병이 크고, 로션이 많이 들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보습력 강한 보디제품은 필수이기 때문에, 가슴을 두근거리며 뚜껑을 열었습니다. 누런- 흰색 포스터칼라에 살색과 황갈색의 포스터칼라를 섞은 듯한(실제 질감도 좀 비슷한) 로션이 꽤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샘플샵에서 버츠비 샘플 바디로션이 좀 비싸게 팔릴 만도 하다...라고 생각했지요;

음, 수분기가 많은 듯, 촉촉하게 발리는 제형은 꽤 괜찮았습니다. 좀 파우더리하게, 끈적이지 않는 뒷사용감도 좋았구요, 기대했던 보습력도 나쁘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적어도 4시간 정도는 건조각질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이 제품의 단점 역시 향이 되겠습니다. -_-;
당근향은 좀 상큼하지 않은가요? 이건 당근 냄새도 아닌 것이....그렇다고 뭔가 형용할 수 없는 그 찝찝한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그런 냄새가 좀 파우더리하고 달달하지요;
제가 아무리 분 냄새랑 단 냄새를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이건 좀 아닙니다. 게다가 향이 많이 강해서, 다리에 발라도 냄새는 올라오더군요.....-_-;

컨디션이 그나마 좋은 날, 몸에 무조건 퍽퍽 발라서 없앴습니다;
남은 통은 다른 샘플을 넣기 좋아서 잘 재활용 하고 있어요...^^;

향이 너무나 에러스러우서 제품을 사고싶은 마음은 별로 없는데다가, 평생 냄새를 참아줄 수 없을 것 같습니다..ㅠ_ㅠ 덕분에 별점도 대폭 깎였으나, 보습력만큼은 괜찮았으므로, 중간 점수를 획득했답니다;

  파우더친 야채삶은 냄새는 도저히~

 

  guest(hja4470)   (2004-05-06 02:26:48)

바디로션이 정녕 맞는것인가 다시 한번 의심하며..
당근이라는 단어에 그나마 안심했다는.
색이 예술입니다. 물감 수준으로 진한 옐로우 톤의 겨자색과 흡사 하네요. 지금껏 이정도로 색상이 진한 바디로션은 처음이라 당황스럽습니다. 다행이 바르면서 없어지기는 합니다.

첫향은 무지 강합니다. 파우더향에 새로산 크레파스통을 열었을때 나는 그 냄새가 오우~
로션타입이지만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유분감은 있습니다.
20분쯤 후에도 중성인 제 피부에 유분감이 느껴집니다.
향이 처음보다는 옅어지기는 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당근인지 뭔지 종류를 알수없는 야채 비슷한 향이 납니다.

사용감 하나만으로는 중성피부의 겨울철나기 바디로션으로 적당할것 같은데, 향은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제가 향을 좋아하고 강한 편이라 향때문에 제품 사용을 포기한 적이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몸에서 파우더친 야채 삶은 냄새가 나는건 도저히~
특이한 바디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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