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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롱라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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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호 컨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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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lexsys) (2005-05-09 1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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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가지고 있는 블러셔(더페이스샵, 클리오, 웻앤와일드, 바비브라운, 스킨푸드, 뷰티 크레딧)들 중 가장 만족스런 놈입니다.
증정품에는 브러쉬가 없어요, 대신에 전 지방시 프리즘 어게인에 들어가 있는 브러쉬를 이용합니다. 가로 크기도 잘 맞아서 한번 쓸어주면 딱 알맞게 묻어나오거든요~
실제 눈으로 보는 색상은 화면으로 보이는 색상보다 더 어둡습니다. 그리고 상품설명에는 레드가 가미된 브라운 계열이라고 나와있어요. 사실 실물을 보면 갈색계열로 보이기도 해요. 그치만 실제로 피부에 바르면 어두운 피치(핑크와 오렌지가 아주 살짝~ 가미된)정도의 색감이 납니다. 제피부가 약간 노란편이라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중이지만 어쩜 저 제품 설명이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이 제품의 제일 큰 강점은 투명한 색상이 아닐까 해요. 정말 색상이 감탄할 만큼 투명하고 이쁘거든요. 피부에 샥~ 녹아들어가면서 자연스러운 홍조가 표현가능합니다.
지속성도 훌륭해요. 아침에 블러셔를 바르면 저녁까지 남아있기에-고대로 유지되는것은 아니고 한 70%정도만 남아있는 걸로 판단됩니다- 특별한 수정화장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루에 기름종이 4장정도를 사용해는 지성피부임을 감안한다면 70%가 남아있는것만으로도 대단히 만족합니다.
요새 극심한 스트레스덕에 볼 오른쪽에만 여드름이 굉장히 심하게 돋아있는데요, 보통 여드름위에 블러셔를 하면 여드름이 굉장히 두드러져 보이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여드름이 심할때는 블러셔를 바르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투명한 색감이라 그런지 여드름을 두드러져 보이게 하지도 않더군요.
증정품으로 받은 것이라 가격에서는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구요. 다만 정품가격이 심하게 비싸기는 하네요;;
덕분에 요새는 매일매일 블러셔를 하고다닙니다. 그래서 종종 이뻐졌다는 이야기를 듣곤하지요 (^^v)
면세점에서 다른 색상으로 재구매의사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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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호 natural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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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mnesia1) (2004-04-24 1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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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 821호는 natural rose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사실 이름이 왜 이런지 이해못했답니다. 장미빛이라면 좀더 선홍색으로 피부를 물들여야 제맛이지 않나요.
근데 이놈은 연한 핑크와 오렌지가 적절히 섞인 그렇다고 살구색이라고 하기엔 훨씬 연해서 거의 홍조를 띤 살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학을 하면서 집에 왔지만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제가 그토록 꿈에 그리던 살색에 가깝고 핑크도 아니고 오렌지도 아닌 자연스러운 아주 약간의 홍조만을 주는 색을 드디어 찾았거든요!(진하게 바르면 살구색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상적인 살색톤이 강합니다-)
사실 이 제품은 이번 봄에 나온 디올의 DM속 모델의 블러쉬가 너무 이뻐서 구경이나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갔다가 테스트 후에 덜컥 산 것인데 - DM에 나왔던 그 색깔은 아닌 듯 합니다. 이름이 달랐거든요. 눈으로 보기엔 이 색이 제일 가까워보였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그치만 원하는 효과를 얻었어요. 나이들어보이는 브라운톤이 아니고도 자연스런 음영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거든요.
핑크도 오렌지도 블러쉬는 내 인연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셨던 노랗고 칙칙한 톤의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시도해볼만 합니다 - 엄청난 가격을 고려하더라도 말이죠. 물론 파운데이션을 발라야 제 색이 예쁘게 나오긴 합니다.
딴 이야기지만 역시 색조는 밑바탕을 해놓아야 예쁜 것 같아요. 큐엔에이에도 올렸지만 그래서 요즘 자차(로션)땜에 왕고민중입니다. 이 예쁜색을 잘 쓰려면 파데를 써야 하는데 제 피부의 자차위에는 파데가 흙먼지처럼 뿌옇게 표현되죠, 엥이-.
바비로 시작한 색조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디올로 약간 이동하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일반적인 수순인가요?^^), 그치만 사 모으기엔 역시 가격의 압박이 너무 심해요.
처음 주는 별이지만 하나 깎아서 네개 주렵니다. 아무리 예뻐도 에누리 없이 이 가격을 주고 사다니 살짝 돌았던게 분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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