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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릴리즈 샴푸 체스트넛 투 에스프레소
for Darker Shades of Brown Hair
용량 : 8.45 oz
가격 : $6.49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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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광택,컬러링,
 

  무난한 중성용 샴푸

 

  shycool   (2004-04-27 04:31:16)

존 프리다에서 이번에 새로 선보인 "브릴리언트 브루넷"은 갈색 머리를 가진 처자들을 위한 전문 라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샴푸는 밝은 갈색, 어두운 갈색 이렇게 크게 두 분류로 나뉘고 그 안에 각각 제가 구입한 샤인 릴리즈 샴푸와 모이스처라이징, 볼류마이징 이렇게 다시 세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구요.
그외에 컨디셔너와 스타일링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베다 제품같이 컬러 디파짓을 하는 제품은 아니고 건조하고 지루해보이는 갈색 머리에 반짝임을 준다는 컨셉트이죠.

200 ml 용량에 정가는 6불이 좀 넘으므로 드럭 제품중에서는 상당히 고가에 속합니다.
(드럭 제품이라기보단 대중화된 디자이너 라인이라고 보는것도 맞을 거 같네요.)

리뷰가 상당히 좋길래 세일을 이용해 샴푸 컨디셔너 합쳐 9불에 구입을 했구요.
제 머리색은 현재 흑갈색이므로 어둔운 갈색 포뮬러를 골랐어요.

특기할 만한 것은 향이 코코넛같기도 하고 캬라멜같기도 한 달달한 종류로 흔히 드럭 샴푸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향은 아닙니다. 살롱 브랜드 제품에 더 가깝죠.
미국애들은 이런 냄새를 좋아해서 리뷰를 읽어보면 향에 대해 극찬하는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만 전 그냥 "음 좋군" 이정도였어요..^ ^
하지만 너무 강하지도 않은 향이 담날까지 자연스레 지속되는 점은 맘에 들었구요.

마치 꿀과 같이 되직한 질감인데요..
조금만 사용해도 거품은 잘 납니다.
세정력은 중상 정도라서 함께 병행하여 사용하는 로레알 비브의 스무딩 제품보다는 머리가 엉키는 편입니다. 대신 두피는 좀더 깔끔하게 되구요.

나쁘진 않은데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은 제품이에요.
이 샴푸 때문인지 함께 사용한 컨디셔너 때문인지는 몰라도 머리에 윤기가 좋아보이긴 한데 그것이 머리 윗부분의 염색 한번도 안 먹은 튼튼한 부분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거든요..
아무리 샤인 인핸싱 제품이라도 한번 염색 먹고 죽은(?) 부분에는 별 도리 없는 게 아닌가 싶어요..-_-;;

또 세일하면 재구매할지도 모르겠네요.

  커피-초콜렛-코코아-캬라멜 정도의 달달하고 고소한 냄새

 

  guest(aquazem)   (2005-11-11 22:01:16)



드럭스토어에서도 준 살롱급 브렌드로 분류되는 만큼 꽤 고가의 헤어케어 라인이지요.

뭐 저야 두개를 한개값에~ 게다가 두개 사면 한개가 더 공짜-.- 라는 괴상한 행사 덕분에 브릴리언트 브루넷 라인의 거의 전 제품을 사용해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지금 리뷰를 총망라 해볼랍니다.

원래는 frizz 컨트롤 전용 제품으로 유명해진 상표입니다만-요즘은 상당히 흔해진 실리콘 베이스의 샤인 세럼이 거의 최초로 나와서 굉장히 유명해진 브렌드죠.- 그후로 블론드 헤어 전용 제품이 크게 히트를 쳐서 작년 겨울인가부터 브루넷(갈색 머리)과 레드 헤어전용의 헤어케어라인도 나왔죠.
고것도 상당히 히트를 치는 바람에 팬틴같은 브랜드 까지 블론드와 브루넷, 레드 헤어 전용 라인을 내놓게 되었으니 상당히 승승장구 하고 있죠.

어쨌든 그간의 컬러 케어 전용 샴푸들과는 달리, 머리색 별로 분류되어 나왔긴 해도 컬러디포짓을 한다든가 하는 역할은 전혀 없는 그냥 샴.푸. 입니다.
갑갑하고 무거워 보이기 쉬운 갈색 머리를 반짝이게 해준다곤 하지만.

아무래도 브릴리언트 브루넷 라인의 선전 뒤에는 광고 덕이 큰 것이 솔직히 그렇게 강조했던 컬러 케어 효과는 이 브릴리언트 브루넷 라인에서는 그닥 맛 볼수 없긴 하지마는, 광고의 예쁜 언니야들의 갈색 머리는 정말 선전문구 그대로 '누가 블론드가 더 화려하다고 했더냐?' 싶을 정도로 탐나는 초콜렛 브라운이지요.

(그리고 그 머리색이 너무나도 탐나 다섯번의 염색-.-을 거친 인간도 여기있습니다.)

뭐 어쨌든.
브릴리언트 브루넷 라인의 샴푸는 amber to maple의 밝은 갈색 헤어, chest nut to espresso의 좀 더 어두운 갈색 헤어로 일단 분류되고-
그 안에서 다시 보통 모발용(Shine Release®),
건성모발용(Shine Release® Moisturizing Shampoo),
볼류마이징(Shine Release® Volumizing Shampoo)
요렇게 세분화가 됩니다만.

만두양은 일단 볼류마이징 샴푸를 제외하고 모이스춰라이징 샴푸와 샤인릴리즈 샴푸 두가지를 각각 연한색-.- 어두운색-.- 용으로 고루고루 사용해 보았습니다. (네-.- 두세달동안 머리색이 네단계는 왔다 갔다 했지요.)

샤인 릴리즈 샴푸는 연한 색용으로만 사용해봤는데요.
하이라이트를 강조해주고 머리카락을 빛나게 해주며 특유의 갈색 머리가 생기있게 해주는 low pH포뮬러로 찻잎 추출물과 실크 프로틴이 들었다고 합니다.

튜브를 흔들어 보면 쿨렁쿨렁 하는 정도로 약간 묽은 듯한 연한 갈색(호박색? 어두운 모발용은 색상이 더 어둡습니다.)의 투명한 젤 성상을 띈 샴푸가 250ml. 거꾸로 세워놓게 되어있는 튜브에 들어있구요.

만두양이 결정적으로 구입 하게 만들어버린-.-; 특이한 향이 납니다.
처음엔 코코넛?인가? 하는 다소 느끼한 향으로 느껴졌습니다만,
이것이 머리를 감은 후에는 커피-초콜렛-코코아-캬라멜 정도의 달달하고 고소한 냄새로 남아요.
(네. 식향이 잘 어울리는 만두양이옵니다-.-;;)

샴푸가 살짝 모이스춰라이징 샴푸 보다는 묽고 약간 꿀같은 질감이라 이 튜브 디자인은 조금 에러이지 않나 싶은 것이, 트럭스토어 등에 보면 누군가가 뚜껑을 열었다가 줄줄 새어버린 샴푸를 간혹 볼 수 있지요.
그래도 튜브 자체는 손에 쥐기도 쉽고 뚜껑도 잘 열리고(샴푸통 열다가 손다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끝까지 쓰기도 좋고..이쁩니다.

개인적으로 이 브릴리언트 브루넷 라인이 크게 히트를 친 원인 중에 하나는 실제 광고가 주장하는 효과 보다는 향이라든가 사용감,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대로- 각종 메시지 보드에서는 이 샴푸의 향을 찬사하는 소리가 꽤 대단합니다요.
(심지어 어떤 아줌마는 체리 코코아 초콜렛 향이라는 소리까지 하던데-.- 그런건 아니고;; 여름엔 좀 더운 종류지요.)

보통 샤인~ 을 내세우는 샴푸들이 그렇듯이 세정력은 좋은 편으로, 제 중성 두피에는 적당한 뽀독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모발은 손상모이므로-.- 좀 부담 스럽긴 합니다.

그러나 과다한 탈색과 염색의 결과물로 거의 블론드로 까지 밝아질 정도로 손상이 된 머리에도 으악 죽어도 못써! 하는 것보다는 좀더 부드러운 샴푸가 좋지 않을까. 정도의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확실히 순한 계열의 샴푸라고 할 수 있지요. 약알칼리인지 약산성인지하는 포뮬러 덕분인지.

그리하여 뽀독하다고는 하지만 결코 빌드업이 적은 종류는 아니와요.
솔직히 좋아라 하면서 사용하던 로레알의 중성 모발용 샴푸 보다 꽤나 대단한 빌드업을 보였지요.(뭐 또 그 샴푸가 제로 빌드업!을 자랑하는 산뜻한 녀석이긴 했지만 말에요.)

클래리화잉 샴푸 없이 일주일 연속 사용 후에는 모발이 손 끝에 끈적하니 붙는 느낌이 듭니다-.-a.
전체적으로 축축 가라앉고 머리카락 끝은 나풀 거리는 것이- 스타일링도 안 살고 아예 머리자체를 만지기가 좀 싫어지죠.
요고이 만두양이 팬틴 샴푸를 연속으로 사용하거나 좀 무겁다 싶은 실리콘 베이스 세럼, 스타일링제를 과다 사용하면 나타나는 현상입지요.

고로 향도 그렇고...
전반적인 사용감이 여름철 보다는 가을-겨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손상된 머리도 어느 정도 회복시키고 사용할 매일용 샴푸. 정도로 낙찰되었습니다.

손상된 머리가 많이 회복되고 날씨도 서늘해진 요즘같은 때는 딱 좋더군요.'-'a.
(다만 좀 건조해지는 감이 있긴 합니다.)

참고로 머리색별로 주장하는 포뮬러의 차이! 와 샤인 릴리즈~인가!의 여부는 아주아주 미세하여-.-a.
밝은 머리색일 경우에는 염색이 오렌지가 되거나 붉어지는 현상이 좀 적었고 어두운 머리색일 경우에는 광택이 조금 증가하긴 하였습니다만-
굳이 커다란 기대를 한 것이 아니었길레 망정이지, 기대를 했다면 실망했을 듯 하네요.

광고와는 무관하게 비교적 순하면서 세정력 괜찮은, 중지성 두피가 사용할 법한 향 좋은 샴푸. 정도로 마무리 되겠습니다요.'-'

참고로 만두양은 이런 달달하고 따듯한 계열의 향을 아주 탐닉하는(;) 녀석이라, 이런 향의 샴푸가 결코 흔하지 않다는 점 덕분에 세일하면 재구매를 반복할 듯 하긴 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 BOGO행사 덕분에 쌓인 것이 엄청나다죠;)
(첨부 화일의 제품이 제가 사용한 밝은 갈색용이고 DB넘버는 어두운색 헤어용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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