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한 보습작용

  winnie   (2004-06-09 02:07:05)

중지성~지성라인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산뜻, 피지흡수보다는 촉촉타입의 오일프리 모이스처라이저입니다.(라벤다 오일이 살짝들어있지만 거의 향성분에 가까운작용) 제형자체는 묽은 편이지만 바르면 물처럼 샥~스민다는 느낌이 아니라 핸들링할때 약간 피부에 머무르면서 반은피부속으로 반은 피부위를 차분히 덮는다는 느낌이 됩니다. 바르는 즉시는 크림을 바른 느낌처럼 살짝 쫀득해져오지만 금새 촉촉보송하게 마무리되구요. 메이크업의 베이스로도 좋은 작용을 해 파운데이션의 들뜸이나 파우더를 사용한 후의 건조감을 줄여줍니다. 각질도 확실히 덜 두드러지는 것 같구요. 향은 라벤더를 중심으로 한 다소 달콤한듯한 에센셜오일 향이 납니다. 바르는 즉시만 느껴지고 거의 사라지지만요. 무거운 사용감을 꺼리고 퍼짐성이 좋은..그러나 너무 산뜻하지만은 안은 촉촉함을 원할때 적당한 제품입니다.

  부담없는 촉촉함

  shycool   (2005-05-30 23:23:28)

더말로지카의 여러 제품들 중에서도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제품으로 부담없으면서도 충분한 보습에는 딱인 로션입니다. 중복합성용으로 나왔는데 사실 실크 아미노 애씨드라는 것이 들어 피부 텍스쳐를 좋게 만들어주고 기타 식물성 성분중 모공을 조여주는 것들이 들어 있는 한편 진정효과가 있는 성분도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이지요. 무향이라고는 하는데 여러 식물성분들 때문인지 약간 싸 하면서 향긋한 향이 풍긴답니다.. (전반적으로 더말로지카에서 풍기는 알싸한 라벤더향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 ) 실크 아미노 애씨드가 들어있다고는 하는데 아하나 바하같은 적극적인 각질 제거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므로 그냥 기본적인 보습제로 보는 것이 맞을 거예요. 가격도 만만치는 않기 때문에 좀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흡수가 빠르고 기름지지 않으면서 충분히 물을 먹은 듯한 느낌을 주는 이 로션은 상당히 사랑해줄 만 하다는 생각이랍니다..^ ^ (이는 중지성 피부 기준의 평가입니다..날이 건조할 때는 저도 조금 부족함을 느꼈으니까요. 하지만 더말로지카에서 기본 보습제는 피부타입에 맞춰 네가지인가 나오므로 탓하면 안 될 듯.) 수분부족 지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의 저자극 보습용으로도 적합할 듯 해요. 50ml 튜브를 너무 빨리 써버렸기 때문에 담엔 100ml 큰 용량을 구입해볼 생각이에요.. 이편이 가격도 훨씬 저렴하구요.

   촉촉하면서 시원~~합니다.

  guest(hyunee)   (2008-11-26 13:35:25)

가볍고 시원~하면서도 실리콘 베이스의 느낌이 살짝 드는.. 바르면 피부에 윤기가 싹~ 입혀지는 오일프리 로션이에요^^ 코스메 데코르테 모이스쳐 리포좀만 계속 쓰다가, 도저히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ㅠ 그래서 그냥 수분 제품으로 무난한 제품을 찾다가 이걸 한 통 써봤답니다. 지금은 한 통 더 사올껄..하고 후회중이에요. 심플한 흰색 튜브에 담겨서 군더더기 없는 느낌이고, 무향에 위에 말한대로 바르면 촉촉하면서 시원~~합니다. 그리고 뭔가 얼굴이 반들반들하게 표현돼요. 오일프리라서 더욱 안심이고요, 무난하게 수분 보충되는 제품이에요. 여드름 유발 같은건 한통 쓰는 내내 전`~~혀 없었구요, 입덧을 하느라 화장품 향이 역하게 느껴지는 와중에 이걸 한 통 쓴건데, 향도 무난하고.. 괜찮게 썼답니다. 지/복합성에게 더 좋을 것 같구요.. 건성이신 분들은 이것 하나만으론 좀 가볍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  밤에는 이 위에 수분크림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유분이 살짝 들어간 제품을 덧바르고 자니까 좋더라구요^^ 더말로지카 제품이 전반적으로 순하고 무난하고 좋은 것 같아요

jiny0731님 댓글

몇년전만 해도 좋아라하면서 발랐는데(번들거림이 전혀 없진않지만), 언제부턴가 이 제품 쓰면 당기더라구요. 제가 지성피부인데,원래 수분부족이긴했지만... 한해한해 넘어갈수록 건성화가 되어가고 있는 걸 느낍니다.ㅜㅜ

  지성용- 적당한 보습력

  guest(jihye79)   (2006-01-14 22:59:50)

꽤 괜찮은 보습제라고 생각합니다. 지성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생크림 같은 질감이고 다른 지성용처럼 완전 물같이 흐르거나 하지는 않지만 ..겉보기에는 되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바르는순간 잘 스며들고 그 다음날 기름지지도 않는군요 단 .. 입에 들어갔을때 맛이 찜찜하며 가끔 피곤한 날은 눈이 시리기도 합니다. 또한 냄새도 향기롭지 못합니다. 그러나 적당한 보습력은 좋은 것 같습니다.

  흡수가 잘되고 피부깊숙이 보습을 해주는 느낌

  guest(ruadil)   (2004-12-21 19:53:35)

안티 박 스킨 워시를 같이 사면서 샀던 제품입니다. 수분부족형 여드름 피부에 맞게 추천해 주신 것 같아요. 음... 일단 쪼끄맣구요... 향은 아주 진해요. 전 꼭 약냄새 같드라구요. 어쨌든 여드름 피부니까... 음 약을 바르는 것 같아!라고 내심 좋아하며 발랐드랬죠 ^.^;;; 그냥 로션같구요. 얼굴엔 좀 되직하게 펴발러지는 편인 것 같아요 피부 위에 아주 잠시 남아 있다가 쏘옥 흡수되요. 흡수가 잘 되요. 피부 깊숙이부터 보습을 해 주는 느낌인데요. 아주 보습이 잘 된다... 이렇게는 말을 잘 못하겠어요. 그냥 무난했던 것 같아요. 어쨌든 향도 좋고 보습도 잘 되는 편이고 별 네개 정도는 줘도 되겠지만........ 제 평생 이렇게 비싼 로션은 처음 써 봤어요 ㅡㅡ; 정말 작거든요. 보통 로션보다 훨씬 작아요. 그런데 가격은 보통 로션의 두배더라구요. (제가 비싼 기초를 안 쓰는 편이라 그렇게 느꼈는지도...) 하지만 그 가격에 무난한 질감과 느낌과 사용감을 갖고 있고 다만 다른 제품보다 피부 깊숙히 스며드는 것 같아~ 뿐이라면! 음... 별 하나 깍을래요. 최종 별점수 세 개!!!

  촉촉하니 싹 스며들고..유분감도 전혀 없어요

  guest(eiles)   (2004-03-20 23:30:14)

피부상태...모공 엄청넓음, 흰면포성여드름 양볼에 오돌도돌, 간간히 화농여드름 하나씩 보임. 사용기간은 열흘정도 되었으며...성분이 오일프리에 라벤더, 필수아미노산 등등 되어있네요. 지성이긴 하나 환절기라 그런지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데...수분을 공급하면서도(모이스춰라이저로 기능 분류되어 있더군요.)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고 모공관리를 해준다는 말에...저한테는 정말 금성첨화 아닙니까...^^; 여드름은 정말 유발하지 않습니다. 촉촉하니 싹 스며들고..유분감도 전혀 없습니다. 향도 특이한..머랄까..병원냄새도 아니고 그런 향이 나는데..전 그런걸 좋아하니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모공도 더막히거나..지저분하다는 느낌은 아직 잘 안드니.. 이제품으로 역효과는 일단 없는거 같습니다. 아직 열흘정도 밖에 안됐으니..획기적이다..환상이다 란 말은 그렇겠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걸리고 요즘같은 날씨엔 정말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데..이럴땐 이 액티브 모이스트만으로는 좀 모자란 감이 들기도 합니다. 크림을 더 발라주고 싶은..^^; 그러나..한창 왕지성에 함부로 모이스춰라이저 바르기가 두려우신 분들은 좋은 거 같습니다. 총평...별네개정도....가격만 조금 더 싸다면...재구매의사 있습니다. DDF 모이스춰듀를 사용해 봤으면..정말 비교가 더 잘 될 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제품은 모이스춰 듀보다..보습뿐아니라 모공관리도 염두해 두는것 같습니다.

  지성피부가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촉촉한 오일프리 로션

  guest(상구복태)   (2004-03-20 23:27:30)

이건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이름에 끌려 샀습니다. 원래 수분부족에다 뭐 잘나는 지성인데 요즘 수분부족현상이 더 심해져서 뭘 발라도 피부가 당기던 중이었거든요. 뭐 날까봐 오일프리 아닌건 못사겠고...근데 이게 오일프리에요. 이름과 오일프리라는 두가지 이유로 덥썩~ㅡ.ㅡ 처음 바를땐 꽤 보습력이 좋은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바르자마자 스며들지도 않고 질감도 이제껏 써오던 오일프리 로션들과는 달리 좀더 리치한 느낌이고...와~~역시 비싼게 다르구나~하면서 심봐따 했는데 한 삼십분 지나니 역시 속부터 당겨옵니다.ㅠ.ㅠ제가 세안후에 로션만 하나 띡! 바르는 타입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지금 쓴지 한달쯤 됐는데요, 양을 두배정도 많게 바르니 그나마 당김이 좀 줄어들긴 하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드럭제품만 쓰던 저한텐 너무 비싸서 바를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ㅡ.ㅡ 아 그리고 냄새...무향이라는데 바르고 나면 코에서 원료향이 계속 나요. 강하진 않은데 그닥 향기롭진 않아서 계속 맡고 있음 조금 기분이 안좋아지는.... 그 외에는 다 괜찮은 편이에요. 튜브형에, 잘 펴발라지고 흡수가 안되는 것도 아니면서 싸악 다 사라져버려 뭐 발랐나 싶게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저는 당김을 느낀다는 게 문제지요. 수분부족이 너무 심하신 분이 아니라면 지성분들께서 무난하게 쓰실 수 있는 촉촉한 편의 오일프리 로션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