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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 앤써 립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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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보습막형성,SPF 15이하,끈적이지 않음,
 

  적당한 가격과 정직한 품질

 

  guest(aquazem)   (2004-03-17 02:10:30)

Blistex는 립케어 제품 전문 제조사로, 정말 무수한 종류의 립밤들을 만들죠. 우수수수수.
캐나다 와서 제일 많이 쓴게 이 블리스텍스의 립밤들이 아닐까 생각하는 데요.
챕스틱과 비슷하다.-_- 라는 인상을 처음엔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만두는 챕스틱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라- 한동안 꺼렸지만 동생이 스키여행 갔다가 얻어온 걸 뺏어 써보고 blistex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된게 이 립밤입니다.
물론 DCT라든가, MEDEX라는 같은 상표의 더 좋은 제품도 많지만-
일단 스틱형의 저가 립밤(약국에 가면 주렁주렁 메달려 있는 종류들 말예요. 만두가 챕스틱류.로 부르는) 중에 이런 제품도 있었군.+_+ 하는 신선한 느낌을 불러 줬달까요;
같은 제품끼리 격차가 꽤 큰 blistex의 립밤들 중에선 참 마음에 드는 녀석이었어요.

성분표를 보면,
Petrolatum 43.0%
Octinoxate 7.5%
Oxybenzone 2.5%

전형적인 바셀린 베이스 립밤입니다.-ㅁ-/
그외에 알로에, 아보카도, 쉐어버터, 비즈왁스, 카모마일 등등 허벌~이란 이름 답게 자연성분이 여러가지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건 잘 모르겠고;
바셀린 베이스의 립밤답게 보습성분 확실한 반면 두텁거나 끈적이게 발리지 않아서 좋더군요.
얇고도 부드럽게~ 발라지면서 SPF15의 자외선 차단도 되지요. (그래서 스키장에서 그렇게 맘에 들었었나;)
(챕스틱을 싫어한 이유가-_- 두텁게 발라져서 기분이 나빠 이내 슥슥 문질러 닦아내버린 어릴적 기억 때문 이었던듯)

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이유가-
향이에요.'-'
아주 특이한 향은 아닌, 꽃냄새 비슷한 '립밤이군.-_-' 싶은 전형적인 향이었는데-
그게 이상하게 마음에 들었었어요.
쓰면서도 내내 맛이 괴상하다거나 향이 거슬리지 않아 좋았구요.

튜브형과 스틱형의 두가지가 나오고-
급한데로 사서 슥슥 부담없이 바르기에도 적당한 가격에-
정직한 기능.
별 네개! 되겠습니다.
(솔직히 전 버츠비 립밤보단 이게 조금 더 좋아요.-ㅁ- 캐나다에선 가격도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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