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 메이플

  guest(yhn341ata)   (2005-12-23 05:00:28)

이 매직 아이팁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펄 화장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나 펄화장은 대세이기는 하지만 펄의 크기에 따라서 그리고 어떻게 바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은 천차만별인데요. 일반적으로 눈에 바르는 제품은 가루로 되어있는 경우 날리거나 해서 바르는 것이 귀찮아요. 나중에는 얼굴에 막 번져있기도 하고, 또 저는 홑꺼풀 눈인데, 정말 부어보입니다 .^^;;;; 일단 이 제품은 홑꺼플인 제 눈에도 참 예쁘게 발립니다.색깔도 오묘하게 이쁘고, 눈에서 번지지도 않고, 손을 사용치 않고도 간편하게 화장을 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메이플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메이플 입니다. 갈색인데, 짙은 갈색은 아니지만 펄이 있어서 약간 골드빛도 나기도 하고요.전체를 바를 때도 있고요. 다른 색깔을 하고 약간 아이라인 그라데이션으로 사용할 때도 있어요~ 싼타페 요거 인기 많죠? 인디언 핑크보다 어둡지만 피부위에 바르면 환한 핑크색이 살며시 드러나요.투명화장을 하기에도 좋을 정도로 색깔이 자연스럽답니다 ^^ 전반적 발색이나 펄은 이쁘고 좋지만 단점이 있다면 좀 부실해서 잘 부서집니다. 제가 메이플은 몇번 떨어뜨렸더니 뚜껑부분 부서져서 닫을 수가 없어서 버리게 되었어요. 케이스가 조금 더 튼튼했으면 오래 쓰고 좋을 것 같아요

  산타페

  guest(rinatry)   (2005-11-08 23:28:42)

개인적으로 미샤의 모든 제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작년 봄부턴가 쓰기 시작해서 산타페 색상만 4개.. 무슨 연보라빛 나는 색상 1개.. 그렇게 5개나 구매했네요 단종될까봐 벌써부터 겁이 날 정도로 편애모드입니다. 작년 겨울에 김혜수씨가 한강수 타령에서 이쁜 눈화장을 하고 나오셨을 때 다음 모 까페에서 김혜수씨의 눈화장을 비슷하게 따라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서 인기였던 그 제품이에요. 길이 10cm에 가 플러스펜보다 살짝 굵은 사이즈라 휴대하기 편하고 살구에서 베이지를 살짝 넘나드는 색감이라 계절과 상관없이 저같은 귀차니스트들이 즐겨사용하기엔 딱입니다. 전 주로 눈 아래 애교살(?) 부분에 살짝 터치를 해주거나( 눈만 쫌 귀여워 보입니다 --;) 눈 앞머리에 터치해서 화사하게 만들 때 사용한다거나 눈 전체에 펄감을 주는 베이스로 사용하기도 하고 아랫입술 가운데에 툭 찍어서 펴주면 도톰하고 이쁜 입술도 만들어주고 하이라이터를 휴대하지 않고 나왔을 때 콧등에 툭 툭 찍어서 쫘악 펴줘서 하이라이터로 사용합니다. 저같은 귀차니스트에겐 딱인 제품이에요 곧 후기 올릴 예정인 스틸라의 컨버터블 아이컬러 듀얼 섀도우 & 라이너에 내장된 팁 섀도우와 같은 방식으로 뚜껑을 돌리면 팁에 적정량의 섀도가 묻는 스타일인데 개인적으론 스틸라의 펄감보다 미샤 산타페의 펄감이 훨씬 맘에 듭니다. 번쩍번쩍 굵은 입자가 느껴지는 펄이 아니라 윤기 자르르한 진주빛 펄감이라고 해야할까요..(표현력의 부족 ㅜ.ㅜ) 지속력은 반나절쯤 가는 것 같아요 아침에 화장하고 점심 먹고 들어와서 보면 살짝 지워진 감이 느껴집니다. 가격저렴하고 휴대간편하고 구하기도 쉽고 펄감도 이쁜데다가 저한텐 섀도우로 하이라이터로 이래저래 마구마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재구매 의사 많습니다. 단, 이번에 산 건 팁이 전보다 좀 딱딱하고 거친 느낌이라 별 반개 뺐습니다.

  산타페

  guest(ji0lee)   (2005-03-01 16:20:29)

저도 이거 사용하는데 정말 안 묻어나옵니다.. 처음엔 막 짜증나서 버릴까 했는데 그 팁으로 다른 색 새도우 바르니까 좋습니다.. 특히 언더라인에 밝은색 할때... 부드럽고 끝이 뾰족해서 바르기 좋습니다...

  산타페

  guest(mina0027)   (2005-03-01 16:18:57)

저도 산타페 색상 테스터 해봤을땐 너무도 참하고 곱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팁에 잘 묻어 나오지도 않고 흰 피부의 소유자도 아닌 제가 눈에 발랐을때 아무도 화장한지 모르길래 -_-;; 그래서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것 같네요

  산타페

  guest(alexsys)   (2005-03-01 16:17:43)

처음에 이 물건을 받아보고는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한참을 고민했다는;;; 뚜껑안쪽에 섀도가 박혀있고, 뚜껑을 열고나면 길다란 본체위의 팁에 섀도우가 묻혀져 나오는 원리인데요. 나름대로 머리잘썼다 생각되지만 생각보다 섀도가 잘 묻어나지 않아서 빛좋은 개살구네요. 처음 물건을 받았을때는 볼펜같이 딱딱하고 누르면 안쪽에서 섀도우가 나오는 물건일줄 알았다는;; 색상은 가격대비 너무 훌륭합니다. 처음에 발랐을때도 굉장히 이쁘구요. 색상은 라네즈 스타터치와 매우 비슷하지만 스타터치는 뭉침이 심한데 이 제품은 적어도 바를때는 뭉침이 없어서 더 좋은것같습니다. 물론 가격은 배 이상 더 저렴하구요 . 별다른 화장을 하지 않아도 이 제품 하나만 눈밑에 발라주니 청순효과가 장난이 아니네요^^ 휴대성 또한 매우 좋구요.~ 그치만, 발색이 잘 안되요, 여러번 열심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력이 매우 약합니다. 1시간정도 지나니까 희미해지고 몇시간 더 지나니 눈밑에 살짝 펄감만 있고 거의다 사라져버렸네요 크리즈 역시심합니다. 윗눈꺼풀에 발라놓으면 몇시간 후 쌍거풀 라인만을 따라서 ..;;; 그치만 역시..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제품이고, 아이디어를 높이사서 재구매의사는 있습니다.

  산타페

  guest(꼬마야)   (2005-02-03 16:00:15)

다음 화장발 카페에서 '저렴버전'으로 꽤 인기를 얻고있는 제품입니다. 메이크업포에버의 스타 파우더 947호(맞나요?)의 대용품으로요. 김혜수씨가 눈 밑 애교살에 바른 색감과 흡사하다고 하네요. 약속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미샤에 들어가서 생각에 나길래 집어들었습니다. 역시 미샤답게 가격은 쌉니다. 2400원인가 2500원인가 줬을 거에요. 생긴거는 약간 허접하네요. 이런 류의 아이 팁은 처음 써봐요. 사자마자 매장 거울 앞에서 눈 밑에 슥 그어봤습니다. 저는 눈 밑이 좀 두툼한 편이라 색칠하기가 의외로 편하더라구요. -_- 골드빛과 자잘한 펄이 적당하게 섞여서 꽤 예쁩니다. 정확한 발색사진은 인터넷에 많은 듯 하니 참고하세요~ 이걸 바르고 나서 대학 친구(남자애)를 만났는데 첫마디가 "화장했냐?" 더군요. ;ㅁ; 그 날 저는 평소대로 마스카라에 립글로스만 하고 나갔을 뿐인데요. 게다가 대학 때도 대부분 저런 모습으로 다녔거든요. 눈 밑에 그어준 효과가 꽤 난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속력이 굉장히 짧은 편이네요. 수다떨면서 술마시다가 화장실에 갔더니 거의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별은 반 개 깎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상당히 흡족하게 하는 제품입니다. 다음에 백화점에 가면 메포의 스타파우더를 사고 싶어요. 하도 칭찬이 자자해서 기대치가 꽤 높아진 상태거든요. ^^

  산타페

  guest(kagetora)   (2005-02-03 15:25:26)

모 카페에서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는 미샤 매직 아이팁 산타페입니다. 저도 슬슬 눈밑 쉬머에 맛을 들여가던 참으로-_-;; 유명한 메포 가루섀도 947번인가 하는 것의 저렴버전이란 말에 홀랑 넘어가 샀습니다. 색은 은빛의 살구베이지인데 눈 밑에서는 그냥 은빛 살색으로만 보이네요. 많이 튀지도 않으면서 눈가가 확 살아나는데 일조하는 괜찮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거 지속력이 좀...-_-;; 미샤의 특징일까요. 눈에는 전혀 손대지 않았는데도 몇 시간이면 거의 남아나질 않습니다. 갖고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줘야 할 것 같아요. 거기다 오래 쓴 분들을 보니 하나같이 뚜껑이 깨지더군요. 좀만 튼튼하게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지속력이 별로인 만큼 클렌징 쉽고 자극도 없어요. 메포껄 싸게 구하기 전까지는 계속 써줄 의향 있습니다. 별은 고민하다가 지속력 때문에 셋 반 줍니다

  퓨리티

  guest(namie19)   (2004-04-21 13:29:51)

전 퓨리티인가.. 핑크색 나오자마자 그 아이디어 때문에 테스트도 안 해보구 구입했는데.. 정말 실망이었답니다.. 아무리 저렴하다 하지만.. 그러고보면 미샤 점점 고가 추세로 가고 있는 거 같아요.. 슬그머니 가격대가 높아지고 있는 듯.. 여튼 발색이.. 정말 전~혀, 전~~혀 되질 않아요...-_-;; 아이디어는 괜찮았는데 정작 제 색깔을 내지 못하니 이거야 원.. 다른 색상은 못 써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퓨리티는 왜 출시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제품이예요

  크..리..즈... ㅠ.ㅠ

  guest(diskobox)   (2004-04-21 13:29:11)

흰색 펄과 갈색 펄 ..흰색 펄 색상 명칭이 스노우 이군요. 갈색 펄은 어디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뚜껑에 섀도가 들어있고 그 뚜껑 열면 팁으로 바로 바를 수 있게 되어 있는 편리한(듯한) 제품입니다. 손등에 테스트 하니 색상들이 이뻐서 가격도 저렴하고.해서 구입했습니다. 브라운 펄 제품은 눈에다 테스트 했었죠. 계산하고 나와서 버스타고 거울보니 크리즈가 아주 진하게 져있더군요..-.- 그 이후 몇번 더 시도해봤으나 몇분이 멀다하고 크리즈를 눈에 남겨주더군요. 스노우는 눈썹뼈 하이라이트로 쓰면 그럭 저럭 괜찮아요 요건 별 세개지만..브라운 펄(색상명이 도대체 뭐였지;;)제품은 별 한개 입니당.

  고르게 발색이 안되요

  guest(shuro)   (2004-03-12 22:09:59)

우연이 누군가가 사진을 찍은 것을 보고 살려고 벼르고 벼르다가..미샤 매장에 가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손등에 쓰윽 그으니까..색이 선명하게 발색되더군요. 브라운 계열은 발색이 선명하지만 분홍색 계열은 그렇지 않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눈에 직접 테스트했습니다. 제 눈꺼풀이 얇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프더군요. 고르게 발색도 안되고.. 저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휴대성과 가격 색 모두 괜찮지만..실제 눈화장엔 효율적인 제품이 아닌것 싶습니다. 만약 사시고 싶은 분은 직접 눈에 테스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메이플, 실버폭스

  guest(spookyep)   (2004-03-12 22:08:23)

메이플이라는 브라운계열과 실버폭슨가 하는 은색펄만땅 섀도지요 예전에 스틸라 컨버터블아이가 아이팁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는데 화장을 잘 못하는 저로서는 참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팁도 보자마자 덜컥..(그래봐야 스틸라가격으로10개도 넘게 살수있져-_-) 근데 솔직히 좀 실망입니다 지속력이 거의 없구요..젤 싫은게 크리즈가 심해요.. 아침에 바르고 오후에 거울을 보니 다 날라가고 살짝 눈을 감으니 속쌍꺼풀 라인따라 가지런히(--") 펄이 박혀있더란겁니다.. 제가 얇은 속쌍거풀이라 번지기도 잘하고..크리즈도 심하거든요 용기의 휴대성이나 편리성면에서는 참 맘에 들지만.. 정작 새도의 본래 목적에는 좀... 님들 구매하실때 참고하세요

  산타페, 퓨리티

  guest(엔돌핀)   (2004-03-12 22:07:39)

10센티정도 아담한 팁인데 언뜻 보면 립솔같이 생겼어요~ 뚜껑안쪽에 크림섀도가 콕 박혀있어서 뚜껑을 닫아놓으면 팁에 섀도가 자연스레 묻게 되지요~ 브라운계열이랑 화이트,옅은 핑크와 보라 정도의 색상이 있었구요 전체적으로 발색보다는 글로시한 펄느낌이 강하더군요.. 제가 산 것 중 산타페는 옅은 브라운빛의 펄감이 은은한 색이구요 퓨리티는 옅은 핑크에 차가운 형광느낌의 펄느낌이 살짝 나는(?)색이에요~ 산타페는 노르스름한 골드느낌이 아니라 샴페인골드에 가까운 색이구요 발색은 그다지 안됩니다;; 퓨리티는 특히 발색이 안되구요 제껏만 그런지 유난히 팁에 잘 묻어나질 않아서 면봉으로 떠서 팁에 다시 묻혀 바른답니다. 팁이 뾰족하니 탄력있어서 좋은 듯 해요~ 둘다 크림섀도 고유의 크리즈는 피할 수 없지만 지속력은 중간은 됩니다~ 원체 발색보다는 은은한 반짝임을 주는 수준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크림섀도 특유의 글로시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괜찮을 듯한 제품이에요~ 좀 더 강한 발색과 글로시한 느낌을 원했기에 부족한 느낌은 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