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 대비 고기능입니다

  guest(datura)   (2009-02-18 17:28:16)

이 제품도 화장품 카페에서 많은 추천을 받던 제품인데요, 단종된다는 얘기가 있어 '사쟁여 놓자'는 얘기까지 있더군요. 해서 대체 얼마나 좋은가 싶어 사 봤어요. 눈화장을 꼼꼼히 해 이제껏 많은 포인트 리무버를 써 봤는데 가장 흡족했던 메이블린 제품과 비교해 보자면, 일단 세정력은 메이블린과 비슷해요.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 픽서를 지우는 시간과 정도가 거의 비슷하더군요. 그리고 메이블린에서 느껴지던 미미한 자극이 없습니다. 구멍이 작은 메이블린과 달리, 면봉을 푹 넣어 적셔 아이라인을 지우기 좋다는 장점도 있고요; 저렴한 가격 대비 고기능입니다. 눈가 자극 없는 점도 마음에 들고요. 약간의 아쉬움은, 다른 기름형 아이리무버에 비해 물과 기름층이 다시 분리되는 시간이 엄청나게 짧아, 흔든 후에 또 재빨리 열심히 흔들어 줘야 한다는 점이예요. 그리고 사소하지만 네일 리무버와 로고 색만 다르고 패키지가 똑같기 때문에, 무심코 화장대에 같이 놔뒀다가는 큰일 날 수 있겠습니다; '가격 착하고' 기능 좋은 아이리무버네요. 단종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렇게 효과가 좋을지 몰랐네요

  guest(riverful)   (2008-06-12 10:49:23)

페수에서 베스트 마스카라로 선정된 키스미 히로인 롱앤컬 마스카라를 샀습니다~ 지금까지 썼던 마스카라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ㅠㅠ(이건 또 후기 올려야겠죠^^;;) 근데 키스미의 단점은 눈썹이 뻣뻣해진다는것과(강한 고정력)세안시 왠만한 세안제로는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최근 급격한 피부노화로 마스카라라도 하지 않으면 도저히 밖에 나갈 수 없는 몰골인지라 마스카라 바르고 헬스장에서 운동한후 샤워하려면 마스카라때문에 클렌징이 어렵더군요. 비오레 블레미쉬 파이팅 폼클의 강력한 세정력을 무색케하더군요.2번에 걸쳐 눈가를 빡빡 문질러도 마스카라가 완전히 지워지질 않더군요. 마침 샘플로 굴러다니던 오휘 클렌징오일이 있기에 그것으로 눈가만 문질문질해준후 2차로 비오레 폼클을 사용해야했습니다. 그러던중 미샤데이를 맞이하야 립앤아이 리무버를 구매했습니다. 윗층은 파란 오일이고 아랫층은 흰색 클렌징워터로 이루어진듯한 구조입니다. 사실 처음 써봤을때 "이거 어디서 많이 맡아본 향이네?"싶었는데 지금은 단종된 미샤의 3300원짜리 클렌징워터랑 향이 매우흡사하다는걸 발견했습니다. 아랫층의 흰색 클렌징워터가 이 제품일거같은 의심이 드네요 -_-; (미샤는 이럴라구 단종시킨건지..) 제품을 마구마구 흔들어준후 화장솜에 뭍혀 마스카라 바른 눈썹에 올려놓은후 지그시 손으로 눌러주고 있다가 닦아내보니 마스카라가 묻어나오더군요~ 기쁨이 샘솟았습니다. 2번정도 닦아내준후 손으로 눈썹을 살짝 잡아당겨보니 마스카라가 깨끗히 제거되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단돈 2000원짜리 제품이 이렇게 효과가 좋을지 몰랐네요~ 제가 하드렌즈 착용하는지라 눈에 자극이 있으면 어쩌지했었는데 눈에 자극도 없었구요. 다만 오일과 워터 2중구조인지라 어쩔 수 없이 눈가가 살짝 뿌얘지기는 하네요~ 그래도 눈에 특별히 자극도 없고 가격도 싸고 마스카라도 깨끗히 제거되므로 앞으로 계속 사랑해줄 생각입니다. 다만 미샤가 또 언제 단종시킬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좀 쟁여야겠네요~--;;

  상당한 클렌징효과

  guest(natsue)   (2008-03-19 11:06:05)

가격은 그대로 케이스는 바뀌고 양은 100ml로 줄었으며 단종사태를 빚었다가 다시 살아난 미샤 더스타일 립앤아이리무버입니다. 또 언제 단종사태를 빚을런지..... 요새 미샤가 갑자기 비싸지고 예전에 좋았던 제품들 싹 단종시켜서 많이 비호감됐는데 얘때문에 아직은 미샤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단종될까봐 미샤데이떄 조금 쟁였어요-0-;; 가격이 부담없어서 퍽퍽쓰다보니 한통 2주면 다 쓰거든요ㅜㅜ) 클렌징력이 상당합니다. 클오가 뚝 떨어져서 히로인마스카라를 지울게 없어서 고민하던 찰나 집에 굴러다니는 이걸 대충 솜에 쏟아서 문질문질하니 싹 지워내더라구요. 메포 펜슬타입 라이너도 싹 지워내요. 아이셰도우의 펄들도 거의다 걷어가구요. 정말 귀찮은날은 이걸로만 모든 화장 싹 지우고 땡칩니다(;;) 제가 강철안구의 소유자인지 들어가도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근데 왜 감점당했냐면, 밤에 화장놀이할때(;) 화장실가기 귀찮으니 이걸로 지우고 다시그리고 지우고 몇번을 하고 나니 눈꼬리가 맵더라구요. 그다음날 크림만 슬쩍 얹어도 아프고ㅜㅜ 하도 눈의 자극을 많이 줘서 그런거긴 하겠지만요. 처음에는 6번정도에 저 반응이. 지금은 3번정도에 저 반응이 오고있습니다. 저처럼 화장놀이할땐 쓰지 마시구, 평소에 화장하고 지울때 쓰세요.

  흠잡을데가 없어요

  guest(norori)   (2006-06-08 04:27:53)

미샤에대한 호감이 급상승할때 사보았습니다. 2500원이라는 가격이 못미덥긴했지만, 이상하면 버리지뭐~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했지요.^^ 뚜껑과 본체가 리무버액이 새지 않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녀도 샌적이 없어요. 2층으로 분류되어 흔들어 써야되는 리무버입니다. 두세번 흔들면 잘 섞이고, 솜에도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게 뭍습니다. 세정력도 좋고 눈에 들어가도 아프지 않네요. 끈적임도 적은편이고, 전체적으로 흠잡을데가 없어요. 예전에 미샤의 아이세럼을 쓰고 눈가에 불난적이-_-(정말 엄청 따가웠습니다.)있었는데, 미샤의 기술력이 날로 증진하는듯하네요.

  눈에 자극이..

  guest(yhn341ata)   (2005-12-23 06:04:20)

원래 헤라와 에뛰드것 쓰다가 또 싼맛에 (아.. ㅡㅡ;) 샀습니다. 요즘은 립&아이 리무버가 2층으로 분리된 제품이 많더라구요. 물론 이 제품은 흔들어서 사용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퍼프에 이 제품 묻히고 눈위에 얹었다가 10초뒤에 닦아내면 눈 위의 메이크업이 잘 지워져요. 눈 위에 발린 파운데이션도 잘 지워집니다. 그런데 헤라것에 비하면 오일리한 느낌이 적은 편이고, 에뛰드에 비하면 조금은 오일리한 느낌입니다. 아이메이크업 지울 때에는 눈을 뜨지 않는 편이지만 닦고나서 눈을 뜨면 좀 따가워요. 그게 단점이에요. 눈만 안따갑다면 괜찮은 제품입니다. 가격도 리무버중에서 제일 저렴하고요. 클렌징 제거 능력도 좋은 편이구요 ^^

  알러지가,,,

  guest(saha82)   (2005-08-13 00:02:50)

정품을 산 것은 아니고 새로나온 마스카라에 따라왔습니다. 잘 지워지긴 잘 지워집니다. 마스카라, 리퀴드 아이라인, 펄 섀도를 깔끔하게 지워냈거든요. 문제는 이 제품을 쓰고 눈 주위에 우스스스 알러지가 생겼습니다. 조금 독한가봐요. 혹시 다른 제품이나 음식 때문인가 싶어서 며칠 후에 다시 사용했지만 다음날 마찬가지의 결과가... 저렴하고 잘 지워지지만 쓸 수가 없는 제품이네요. 그런데 제 친구는 잘 쓰더라구요.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무난!

  guest(엔돌핀)   (2005-06-24 15:33:35)

저렴한 아이리무버위주로 구입해왔는데 저가브랜드 중에서도 가장!저렴하여 구입했습니다.페이스샵은 무려 2배가량 비싸고 도도클럽,라팔레트도 미샤보다 비싸더군요..에뛰드도 온라인에서 3000원 가량하는데 말입니다. 에뛰드랑 여러모로 비슷한 느낌인데 미샤가 구입하기 쉽고 만만하게 쓰게 되네요~ 자매회사(?)코스메틱넷꺼 써봤다가 다시 미샤로 돌아왔습니다.

용기

처음 출시되었을 때 샀었는데 얼마전 다시 구입하니 용기가 리뉴얼되어 예뻐졌더군요.내용물은 별 차이를 못느꼈구요~ 액이 금방 섞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내용물이 좀 줄어드니 힘만 좀 주면 여러번 흔들지 않아도 되네요. 뚜껑이 캡형태라면 좀 더 편할 듯 하네요.그래도 적당량 묻어나오고 큰 불편은 없어요.가격도 워낙 저렴하니까요~

사용감

닿자마자 싹~은 아니고 눈가에 좀 대고 있어야 해요~ 폴리머타입이나 워터프루프는 아무래도 꼼꼼히 문질러줘야하구요.유성층이 있으니 아주 산뜻하진 않지만 적당히 기름진;느낌이라 익숙하구요 다른 제품들과 비슷합니다. 눈에 들어가면 아무래도 약간 뿌옇게 되고 시큰거려요. 솜에 너무 듬뿍 묻히지만 않으면 눈에 그다지 들어가지는 않아요. 오히려 더 자극적인 워터타입도 있기 때문에 특별히 자극적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고만고만한 아이리무버 중에 젤 저렴하므로 꾸준히 구입할 예정입니다.

  클린싱 워터와의 차이는?

  guest(kagetora)   (2005-03-01 16:00:00)

오일과 물로 층이 나뉜 흔한 리무버입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미샤니까 비싸진 않겠죠. 전 원래 리무버를 따로 안썼지만 캔디샵에서 산 붓펜라이너가 리무버가 없으니 눈을 가관으로 만들어놔서-_-; 지나가던 길에 미샤가 있길래 들러서 샀습니다. 마침 페수 후기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고 기억났거든요. 향은 미샤의 전반적인 라인에서 풍기는 그 이름모를 꽃향인지 뭔지 모를 냄새가 풍깁니다. 코를 찌를 정도는 아니고(어차피 눈만 지우는터라) 금방 사라지진 않네요. 세정력은 그럭저럭 좋습니다. 타 오일+워터 리무버처럼 지우다가 눈 뜨면 눈이 뿌예지는 건 똑같고(...) 캔디샵 아이라이너는 화장솜으로 좀 뻑뻑 지워줘야 깨끗하게 없어지네요. 자극이 심하진 않습니다만 '닿자마자 사르륵'은 결코 아닙니다. 저렴한 가격이나 구입의 용이성, 괜찮은 용량, 적당한 세정력 등등 다 괜찮지만 저는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왜냐면..........클리어 워터나 이거나 지우는 데 별 차이가 없어요=_= 한번에 지워내는 게 편하지, 뭐하러 이걸로 지웠다가 다시 워터로 지우는 짓을 하겠습니까. 오히려 워터 쪽이 오일프리라 훨씬 깔끔하고 좋더만요. 눈도 덜 아프고. 걍 워터만 쓸 것을 괜히 이것도 사가지고는ㅠ_ㅠ 한 번밖에 안썼는데 벼룩으로 넘기게 생겼습니다.

  눈이 시려요

  guest(kimnoran)   (2004-05-09 15:29:44)

저렴한 가격대의 립&아이 리무버를 찾다가 구입한 제품입니다. 지금까지는 데일리 솝트리, 폰즈, 로레알을 사용했었는데, 타 제품에 비해 마스카라와 아이라인을 녹이는 속도가 느린 듯 하네요.. 어쨌든 깔끔하게는 지워지지만, 결정적으로 안구가 너무너무 아파요. 사용할 당시에도 따끔했고 사용이후로도 한동안 안구가 시큰거립니다.. ㅜ_ㅜ. 그닥 민감한 눈이라고는 생각 안했었고, 위의 제품들에선 느껴볼 수 없었던 아픔이기에 구입하실 분들은 테스트 해보시길 바래요.

  저렴하고 깔끔하게 지워지는 듯

  guest(duchess7)   (2004-04-21 21:16:13)

면세점에서 HR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샀는데 바디샵의 카모마일 리무버로는 도통 제대로 지워지질 않더군요 ㅠ ㅠ 랑콤의 비파씰을 써볼까...로레알을 써볼까...하다가 싼맛에 미샤에 들렀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별 4개 주겠습니다. 화장솜에 적셔서 서너번 정도 닦아주면 꽤 깔끔하게 잔여물 없이 지워지는 편이고 눈에 큰 자극도 없습니다. 눈에 들어가면 좀 뿌얘지는 편이긴 한데 금방 세안하니까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네요. 가격도 싸고^___^ 문제는...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눈가에 빨간 아주 작은 뾰루지 같은 것들이 날락말락 해요. 하루도 안 가서 금방 사라지긴 합니다만. 그렇지만 최근 아이섀도며 아이크림을 한꺼번에 새로 사들인 편이라서 어느 것이 원인인지 알 수 없으므로^^;; 뭐라고 확실하게 말은 못하겠네요. 앞으로도 딱히 새로 써보고 싶은게 없으면 재구매할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제거되요.

  guest(im2cool)   (2004-03-12 21:58:46)

두층으로 분리되어 흔들어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우선 용기는 투명플라스틱통에 반투명 플라스틱 뚜껑으로 무지 심플합니다.. 우선 용기는 90점.. 사용감은.. 음.. 의외로 두층이 잘 섞이지 않습니다.. 메이블린이나.. 로레알 건 흔들면 아주 잘 섞이던데, 이넘은 한참 흔들어도 덜 섞인 부분이 보입니다.. 그래도 지워지긴 깨끗하게 지워지네요.. 나중에 스킨으로 눈가를 닦아봐도 뭍어나는 것도 없고..2500원에 이정도면 대만족입니다.. 지울때 눈에 약간의 유분감이 느껴지긴 한데(전에 쓰던 전 쥬단학의 워터타입.. 바디샵의 워터타입리무버가 유분감 없이 깔끔한느낌이었거든요..) 그래도 폼클할 때도 잘 지워지고.. 전체적인 평점은 85점은 줄만합니다.. 잘 안섞이는 거랑 약간의 유분감 땜에 감점.. 그래도 재구매의사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