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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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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베이스코트, 05 큐티클 리무버, OR 204 캐롯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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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hessie) (2005-04-09 1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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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베이스코트  |
용기가 예쁘긴한데....어디에서 많이 보았다 싶은 느낌입니다.(아시지요?) 국내 중저가 화장품 회사의 카피력을 보여주는 용기지만, 붓대가 길어서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네요...ㅇㅂㅇ 붓은 같은 브랜드의 네일제품 라인 중에서 젤 나은 듯 합니다. 적당히 길고, 탄력도 어느 정도 있고...다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끔 하나씩 삐치는 것이 있긴 합니다.
투명한 보라색의 베이스코트입니다. 균일하고 광택없이 매트하게 발리는 편이예요. 요철을 메꾸어주려면 두 번 정도 덧발라 주어야 합니다. 같은 회사의 케어래스팅 라인의 제품은 약간 글로시하면서 비교해서 좀 두껍게 발리는데, 이 제품은 얇게 발립니다. 상황에 따라서 장점도, 단점도 될 수 있습니다만, 팔리쉬의 건조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조금 더 주었습니다. 여러번 덧발라도 보라색이 도는 일도 없어서 좋네요.
다만, 이 제품....지속력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닙니다. 베이스코트만 살짝 발라주면 탑코트처럼 얇게 비늘처럼 일면서 벗겨집니다. 뭐, 사실 탑코트와 베이스코트의 원료는 같고, 함유량이 얼마나 달라지느냐에 따라서 용도가 바뀌는 것이지만, 좀 충격적이네요; 이 제품을 사용한 후에 2일 정도가 지나면 팔리쉬가 비늘처럼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제가 손톱 각질을 잘 정리를 안했나 싶어서 3way버퍼로 표면 정리를 해준 후에 사용해도 여전하네요.
가격은 에뛰드의 네일제품 중에서 가장 센 편이지만, 효과는 엇비슷하거나 조금 더 실망스러웠던 제품입니다. 전 그냥 케어 래스팅 라인의 제품으로 돌아가려고 해요...^^; 개인적인 실망도를 떠나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므로 별 세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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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큐티클 리무버  |
큐티클을 정리해준다는 로션 타입의 리무버 제품입니다. 큐티클 오일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네요. 저는 손톱 전체에 도포해 주고 약간 마른다음에 손톱과 주변의 감피들을 마사지 해주는데 사용했습니다.
마사지를 해주면, 약간 거품이 이는 듯 하면서 얇은 감피들은 불어서 밀리더군요. 저는 원래 큐티클 자체가 별로 두껍지 않고 잘 나지 않는 편이어서 마사지 케어의 용도로 주로 사용했는데, 큐티클이 두꺼운 친구의 네일케어를 해주면서 사용해 보았더니 두꺼운 큐티클도 꽤 수월하게 우드스틱으로 밀 수 있었어요.
사용 안하는 것보다는 사용하는 편이 나은 듯 해서 꾸준히 사용해 주고 있습니다. 오일보다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네요. 다만, 사용한 후에 곧장 컬러링이나 아트를 하시려면 꼭 손톱의 유분기를 제거한 후에 컬러링 하셔야 해요...^^
이 제품은 가져다 놓은 곳 보단 안 가져다 놓은 가게가 많아서 구하기 쉽지 않고, 큐티클 오일과 비교해서 효과가 좀 미비하다는 점에 약간 감점되었습니다. 별 세개 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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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204 캐롯쥬스  |
페수정모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네일드레스 제품 자체가 좀 매트하고 얇게 발리는 편이지요. 이 제품 역시 얇고 매트합니다.
글로시한 광택은 별로 없는 편이네요. 물론, 위에 탑코트를 덧바르면 되는 일이긴 하지만, 원체 광-_-이나는 네일팔리쉬를 선호하는지라, 약간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색상은 형광빛이 도는 선홍색이예요. 맥의 서큘런트 색상이랑 비슷한데, 거기에 형광빛과 붉은빛이 조금 더 돌지요. 미샤의 라이트 레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가격차이가 있다보니, 색상이 조금 더 고급스럽고 잘 벗겨지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네요. 프렌치 네일을 하거나 짧은 손톱에 발라주면 참 예쁜 색입니다. 펑크스러운 느낌의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색이네요.
다만, 평소에 자주 사용하기엔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색상이 아무래도 진하다 보니, 한번 바르고나서도 선명한 색감을 느낄 수 있네요.
지속력은 중간 정도....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고, 덧바를수록 조금씩 좋아지긴 합니다. (당연한건가요...ㅇㅂㅇ?)
퀵드라이이기 때문에 기포가 생기지 않는 것은 마음에 드네요. 몇번씩 덧바르고나서 기껏 건조시켜 놓았는데 기포가 보여서 다시 지워야 하는 상황만큼 괴로운 것은 없으니까요...^^;
평상시 사용보다는, 기분 전환이 필요하거나 다소 강한 스타일의 옷차림을 했을 때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광택을 위해서는 탑코트를 꼭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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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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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enial) (2004-08-05 1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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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수이 네일컬러를 베끼려다가 양심에 찔려 움찔한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귀여워요. 미샤 쓰다가 이걸 쓰니 붓대도 길고 손잡이도 커서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미샤보다 붓의 질도 조금 나은 것 같고..
딥블루는 겉보기엔 청록색에 보라색 홀로그램이 비쳐요. 근데 막상 발라보면 아무리 진하게 발라도 진주펄 깔린 파랑색 느낌이 강해요. 진하게 바르고 손을 이리 저리 움직이며 유심히 관찰하면 보라색 홀로그램이 비치긴 하지만 이거야 원 감질나서..-_-ㅗ 원하던 색이 아니라서 그렇지 색 자체는 나름대로 고급스럽습니다. 손도 하얘보이고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요.
액이 몹시 묽어서 3번은 덧발라야 제 색을 낼 수 있습니다. 귀찮기는 하지만 좋은 점도 있긴 해요. 요령 없고 수전증 있는 제가 발라도 잘못 바른 티가 거의 나지 않고, 미샤보다 덜 답답하게 발리는 거요.
대충 말리고 덧발라도 의외로 기포가 적게 생기는 걸로 봐서 건조 속도도 빠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색깔만 잘 선택했어도 사랑 받았을 텐데..ㅜ.ㅜ
광택은 설거지, 빨래같은 작업을 포함해 보통 하루쯤 지나면 급격히 떨어집니다. 미샤처럼 손톱 끝에서부터 닳는 듯한 느낌으로 지워지고요. 그래서 공을 들이고 싶을 땐 하루에 한번씩 3~4일을 덧발라 네일을 완성합니다. 그러면 지속시간이 조금은 연장돼요.
몇번 쓰지 않았는데 솔에 에나멜이 말라붙어 끈적해지고 뭉뚝해지는 것도 미샤와 비슷합니다. 그래도 양과 가격을 따지지 않고 굳이 우열을 가리라면 에뛰드가 좀 더 낫습니다. 다른 색깔을 시도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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