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톱이 얇고 엄지의 경우 표면이 울퉁불퉁한 편이에요.
진한 레드 컬러의 경우 브랜드에 따라 손톱에 색이 남기도 해서 베이스코트를 찾았는데 워낙 매니큐어등엔 큰 투자를 안하는 편이라 저렴한 에뛰드를 보자마자 구입했죠.
색은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의 블루 그레이 컬러로 약간 불투명해서 한 두번 바르면 투명하지만 두껍게 발리거나하면 하늘색이 돕니다.
건조가 빨라서 바른 후 잠시 후 만져보면 말라있습니다.
전 보통 두번을 발라주고 매니큐어를 바르는데 이것만 발라도 투명을 바른 느낌은 납니다.
계속 사용해서 그런지 맨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네요.
손톱 표면을 덮어줘서 매니큐어가 매끈하게 발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한 외국의 손톱 보호제는 희뿌연 색에 두껍게 발려서 매니큐어색 표현에도 지장이 있었는데 이건 얼룩없이 가볍고 균일하게 발라줘서 좋군요.
손톱 보호까지는 모르겠지만(어차피 리무버때문에 상한다 그러고)가격도 저렴하고 구하기 쉽고 사용감도 좋고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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