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클라란스 바디제품을 바리바리 살때 정신없이 사보린제품입니다.5만원이 넘는가격을 주고...
미쳤어요..ㅠㅠ
작은 유리병에 들어있는 유난히 노오란 색을 띄는 오일입니다.둔탁한 뚜껑을 돌려서 열면 카모마일 향과 비슷한
차분한 향이 나지요.오일이 진한 편이라서 오백원정도
덜어내면 다리부터 허벅지까지 다 바를수 있구요
듣기로는 모 탈렌트가 아기 낳고 이제품을 발라서 부기가 빠졌다는데 이 제품이 내세우는 다리붓기효과는 별로 강력하지 않아서인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아로마향기가 정서(?)를 차분하게 해준다는 마음이 드네요.그리고 일반적인 쿨링느낌을 주는 제품은 건조한것과 달리 이제품은 오일타입이라서 따로 모이스춰라이저를 발라줄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다시 살 엄두는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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