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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아
티 플러스 하이드로 토너
용량 : 18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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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
 

  토너만으로도 보습력은 좋은데..면포발생

 

  guest(arijuhee)   (2004-02-07 10:22:22)


동생이 기존에 사용하던 화이트엘리먼트토너의 오이향이 싫다고 해서 다 사용한김에 이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용량은 180ml구요.가격은 2만3천원정도인데 점포정리하는 가게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향은 오이향은 나지않고 약간 마일드한 향인데 약간 아줌마화장품향스럽기도해서 이런 향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약간 거슬릴수도 있을것 같네요.

묵직한 유리케이스인데 약간 무광택의 반투명한 재질(뭐라 설명이 안돼네요-_-;표현력의 한계)이라서 뭔가 뭍은 상태에서 만지면 병에 얼룩이 져요. 유리케이스일 경우 고급스러워보이고 좋기는한데 무겁고 이게 토너라서 다행이지 에멀전일 경우엔 손에 두드려서 덜어내기가 좀 불편했을꺼예요.

사용감은 촉촉하면서 끈적이거나하지 않아서 만족스러워요. 아주 건조한 부위가 아닌 경우 이 토너만 발라줘도 촉촉할 정도로 보습력은 좋아요. 하지만 저의 경우 이 토너를 사용 후부터 약간씩 면포가 보이더라구요. 이 토너에 크림까지 발라주는건 영양과다인지...-_-;
결국 요즘엔 볼부위나 눈가,입가부위에만 크림을 발라주고 나머지부위엔 토너만 발라주고 있습니다.

면포때문에 과감하게 별하나 깎고 케이스와 용량이나 기능대비에 비해 조금은 비싼가격(저는 좀더 저렴하게 구입했지만-_-;) 때문에 별 반개씩 깍아서 별 셋되겠습니다.

  촉촉해요

 

  guest(denial)   (2003-10-26 00:14:25)


수분 공급용 토너 답게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닦는데 정말 얼굴이 수분으로 살짝 코팅된 듯 합니다. 그러면서도 피부를 만져보면 보송보송한 것이 느낌이 예술이예요. 봄, 가을엔 이것 하나만 발라도 충분합니다. 얼굴이 당기지 않으니까요.

겨울에는 로션과 함께 바르면 피부가 정말 편안합니다. 단, 여름엔 피지분비가 더 많아져서 번질거리기 때문에 쓰지 않아요. 전 기름진 복합성이고 뽀송한 마무리감을 좋아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향은 진한 편인데 가끔 컨디션이 안 좋을 땐 많이 거슬립니다. 하지만 느낌이 좋아서 사용을 중단할 마음은 안 생긴답니다. 어쩌다 어머니가 한번씩 써보시곤 하는데 기름기가 없어 번들거리지도 않으면서 촉촉해서 마음에 든다고 하세요. 특히 로션을 좋아하시더군요. 하지만 양이 너무 적어요. 개인적으로 스킨을 많이 써버리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로션 사용량에 비해 월등히 줄어드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어째서 한국에선 대용량 스킨이 안 나오는 걸까요!

  여드름 피부에 좋네요

 

  guest(popojjoc)   (2003-10-24 14:49:44)


제피부는 여드름이 꼭 얼굴에 한개씩은 나있는 얼굴입니다. 하나겨우 진정시키면 조기서 하나올라오구 하는^^;;

그래서 페수에서 배운대로(^^) 요 토너하나하구 자차하는데요. 음..향은 정말 부드럽고 좋구요. 여드름이 자세잡을라구(?) 약간 바알~~갛게 되면 팩(당근팩이 여드름에 좋대요) 하구 요거바르고 자면 다음날 싹 들어가는게 정말 제피부에 딱이네요.

근데 중성이나 건성분들이 쓰시기엔 약간은 땡긴다 싶을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대 만족입니다^^y 향도 좋고 피지조절 능력도 좋고 정말 녹차의 기능도 있는거 같아서 별네게 반~!!! 반개는 펌프타입이 아니라서 깍았어요^^

  수분이 흡수되는 느낌

 

  guest(흐흐흐흐)   (2003-10-24 14:45:03)


냄새 맨첨 맡았을때 모 이러냐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요. 근데 지금 다시 맡아보니 하도 오래맡아서 그런지 아무 느낌이 안나는군요.ㅡㅡ tea가 15프로나 들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바르고 나면 상당히 수분이 흡수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저는 그냥 이거 사계절다쓰는데요. 여름에는 약간 지성이긴 하지만 그렇게 번들거리거나 그러진 않더군요. 겨울에는 좀 부족한 느낌도 들어요. 요즘부터도 꽤요. 아마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성화가 되가나봄니다. 작년 겨울만해도 그냥 이거 두개만 썼는데 요즘은 큐렐크림 발라조야 건조하지 않더군요..

아직 나이가 20대 초반이다 보니 돈도 별로 없구.ㅠㅠ 쓰는데 별 트러블 없으니 그냥 만족합니다.

수분주는 느낌이 진짜 주는건지 느낌뿐인지는 모르겠찌만 작년 겨울만해도 건성피부에 충분했으니 아주 효과가 없는건 아닌거같구요. 모 아마 계속 이것을 쓸것같아요. 스킨은 4개째거덩요. 울엄마께서 이게 맘에 드시는지 스킨을 다쓰셨는데 새로 안사시고 이걸 쓰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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