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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클렌저
용량 : 100ml
가격 : \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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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사용!

 

  guest(diotima00)   (2003-10-24 14:47:11)


코리아나 방판 제품과 인연을 맺은지 몇년이 지난 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내용물은 위 사진과 똑같이 아주 짙은 녹색의 액체입니다. 박하 냄새가 아주 강하게 나구요. 인공향이 아니라 정말 식물성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오는..여성 청결제가 기본 사용 목적이지만 저는 다른 용도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째, 국부 청결용으로..

물에 몇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이 기본 용법입니다. 제품 자체가 고농축액이기 때문에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가 뛰어나고 오래 갑니다. 그런데 가끔 좀 심하게 가려울 때가 있습니다. 생리가 거의 끝날 무렵이라든가, 아님 세탁한 지 좀 오래된 속옷을 입었을 경우.. --;;

이럴 때는 화장솜에 원액을 몇방울 떨어뜨려 직접 대고 문지릅니다. 결과는? 너무 따가워서 펄펄 뛰며 몸을 배배 꼽니다..(넘 리얼했나.. ㅡ,.ㅡ++) 그런데 한 30초 정도 지나면 아주 상쾌하고 개운~해지면서 언제 가려웠느냐 싶게 룰루랄라~~ ^o^ 저는 주변에 결혼하거나 출산한 사람들 있으면 항상 이 제품을 선물합니다. 다들 아주 좋아해요. 부부가 함께 사용하니 더 좋더라는..^^

둘째, 생리시 불쾌감 및 냄새 제거용으로..

생리대에 이 제품을 몇방울 떨어뜨린 후 착용하면 끈적이는 느낌은 사라지고 시원한 느낌만 남습니다. 냄새도 거의 나지 않구요. 아주 상쾌해서 좋습니다.

한가지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면, 시원한 느낌이 워낙 오래 가서 생리대를 갈아줄 타이밍에 대한 감각이 종종 흐려진다는 것..^^

셋째, 여드름 등의 염증 소독용으로..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목적이었습니다. 방판 사무실 가서 상담하고 제품 몇가지(실은 한 세트.. ㅠㅠ) 샀는데 이게 끼어 있었지요. 세안 후 마지막 헹굼물에 몇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라 하더군요.

효과 좋습니다. 얼굴이 개운하고 시원해진 느낌이구요. 여드름 짠 후에 찍어발라줘도 화농을 예방합니다. 군데군데 퍼런 흔적이 남는 것만 감수한다면..^^ 이 제품이 상처 속으로 들어가 문신처럼 남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넷째, 다래끼 등 눈병 예방과 치료에 최적!!

바로 이 목적 때문에 저는 이 제품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상비약인 셈이죠. 그 왜 다래끼의 징후 있잖아요. 눈 깜빡일 때마다 주변 근육이 욱신거리는 거.. 그럴 때마다 저는 손가락에 아아주 적은 양을 묻혀 눈에 발라줍니다. 자고 일어나면 신통하게도 가라앉아 있습니다. 좀 더 진행된 다래끼의 경우, 화장솜에 원액을 몇방울 떨어뜨려 눈 위에 올려놓고 잡니다. (물론 눈 점막은 대단히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무슨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세심한 주의를 요합니다만, 저의 경우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웬만한 화장품에도 별 효과를 못 보는 두터운 피부라 그런지.. -.-) 그 다음날 일어나 보면 다래끼는 더이상 진행은 되어 있지 않고, 평상시처럼 렌즈 끼고 눈화장도 하고 외출해서 집에 올 때쯤 되면 다 가라앉아 있어요. 정말 신통하기 그지없답니다. 얼마나 이쁜 제품인지~!! 항생제? 그딴 거 다 필요없어요.

제가 학생들하고 같이 있는 직업을 가져서 올 여름에도 아폴로 눈병에 정면으로 노출되다시피 했지만, 이 제품이 뒤를 지켜주고 있는 덕분에 아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었답니다. 크크~ 애들은 자기들 눈 만진 손으로 저를 어루만지고(?) 냅다 튀기 일쑤였지만요. ^^

읽기에 따라서 좀 황당한(?) 후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화장품을 좀 독창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라.. 입술 건조에도 그 좋다고 소문난 립밤 거들떠도 안보고 안티푸라민으로만 18년째 버티고 있으니 말이죠. (누가 들으면 화장품에 돈 거의 안쓰는 사람인 줄 알겠넹..^^;)

암튼, 코리아나 크린저와 안티푸라민은 아마 죽을때까지 사용할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조금 자극적

 

  guest(ettu)   (2003-10-24 14:15:23)


여성청결제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여름철이나 생리전후에는 가끔 사용합니다. 주로 약국에서 사다 썼는데 이 제품이 평이 좋아서 구입한게 작년 9월쯤입니다.

농축액이고 소량만 써도 되는 편이고 거품도 거의 없는 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좀 자극이 있어요. 제가 피부가 약하고 특히 생리대를 잘못 쓰면 짓무르기도 하는데 소량을 사용할때도 너무 싸한 기분이 들어서 피부가 연약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거 같습니다.

가격은 만원 조금 안했는데 꽤 오래 썼고 다른 여성청결제가 크기가 커서 욕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비해 이 제품은 농축이라 크기도 정말 자그마합니다.

청결제를 안쓴지 오래 되었고 만약 구입한다고 해도 이 제품은 자극 때문에 구매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만약 지금 쓰고 계신 여성청결제가 거품이 많아서 헹구기 힘들다거나 싸하고 개운한 기분이 모자란다 하시는 분께는 추천합니다. 점수는 80점 줍니다만 제 경우는 순한 남양알로에의 알로듀가 더 좋았답니다.(사러 가야 할텐데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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