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 용기와 제품을 아주~~좋아합니다. 그냥 지나치다가 구입한 제품인데 색상은 베이지 색입니다.
발색력
아주 좋지 않습니다. 물론 연한 베이지라서 티가 안나긴 하지만 펄도 은은하지도 않고 색상이 우중충합니다 ^^;; 밀착력 지속력도 없고,,
케이스
불편합니다. 예전 사각이 훨 좋습니다.
색상, 가격, 발색력 이 세가지 모두가 꽝입니다.
실망~~ 절대 재구매 안합니다.
별없음 ㅡ,.ㅡ
현저히 떨어진 발색력
guest(naomi) (2004-05-12 14:59:25)
점수는 별셋 입니다.
발색력이 약해서 별 하나 깍고 가격이 비싸서 별 하나 깍습니다.
전에 네모진 파란색 줄무늬 케이스 제품에서 upgrade 된 제품이예요. 전 제품과 비교해서 가장 커다란 차이점은 뭔가 부족한 발색력입니다.
사실 싱글 섀도우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전 제품의 인기비결은 보는대로 색감이 그대로 발휘되는 뛰어난 발색력 때문이었었죠. 하지만 업그레이드 된 제품의 발색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바르고 보니 바르다 만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색상은 예전 제품 중 푸른 계열의 색상과 비슷한 색상인데..
눈에 바르고 보니 약간 푸르딩딩 할 뿐 확실한 색감이 표현이 안됩니다. 치명적인 약점이예요.
대신 가루날림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제품의 케이스는 다소 세련된 느낌의 날렵한 디자인 입니다. 그 조그마한 케이스 안에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작은 팁과 거울까지도
옹기종기 자리를 잡고 있구요.
하지만 가격은 종전 가격 그대로인데 upgrade 버전에서 용량을 교묘히 줄였습니다. 색조 제품 중 단연 최고의 브랜드로 사랑받던 디올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발색력의 제품을 선보이다니 다소 안타깝네요. 심한 가루 날림과 부족한 발색력으로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했던
국내 저가 색조 브랜드들의 날로 발전하는 신제품들과는 너무나 비교됩니다.
색상
색상은 분홍인데 약간 살짝 산호색이 들어 있는 듯 합니다. 펄감은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고요.제 피부는 전형적인 동양 피부, 약간 칙칙하면서 누리끼리합니다. 제 눈두덩이 위에선 보브 캔디셰도가 더 이쁘더군요. 이 정도면 차라리 라끄베르나 기타 타 국내 제품 사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제겐 별로 였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요. 음.
발색력
그다지 썩 좋지 않습니다. 자연스러운 것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그냥 저냥 쓰실만 할듯. 하지만 가격대비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차라리 라끄베르나 보브쪽이 더 나은듯..
가루날림
없는 편인것 같습니다. 사실 한두번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다른 섀도(나스대비..사실 보브 보다는 가루날림이 훨 나은 듯 하다는. 사족을 달자면 라끄베르는 나스와 보브 사이인듯)와 비슷 합니다.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다는 거죠.
전에 엄청 히트를 쳤던 에스티로더의 싱글셰도가 업글 된거라고 굳게 믿고 산 제가 바보 같습니다. ㅠㅠ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 가격대비 꽝이었씁니다. 하지만 또 모르죠. 올어아웃이브(나스)도 첨엔 진짜 별로여서 엄청 실망이었지만, 요즘 얌전히 귀여워라~ 하며 잘 쓰고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