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으로 사용한 라이스데이제품입니다. 쌀이 들어갔다고 해서 뭔가 향도 아침햇살같은 쌀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평범한 플로랄 향이더군요 -_-;
리퀴드 크림타입으로 세정력도 좋고 헹군 후에도 피부가 촉촉한 편입니다. 미끈덩거리지는 않지만 약간 보들보들하게 살짝 코팅된듯 마무리되구요.
늦봄부터 사용하다가 여름을 거쳐 가을까지 사용하게 되었는데 어느 계절에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량감/땀제거효과나..보습효과나..특별히 특정 피부타입에 맞추기보다는 두루두루 쓰는 "가족용" 이란거지요.
한마디로 향, 보습력, 각질제거..어느것하나 특별히 두드러지는 것이 없는 매우 평범한 슈퍼용 바디클렌저입니다.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