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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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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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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2003-09-07 15: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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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보세요. 아래쪽은 아이라인 펜슬이고 위의 스폰지는 아이섀도우 입니다. 맨 위의 하얀 스폰지는 리필이구요. 아이섀도우쪽은 돌려서 여는 거고 스폰지를 넣는 쪽에 가루섀도우가 들어있어서 돌려서 닿으면 자연히 뭍게 됩니다. 재밌는 제품이죠.

제가 쓴 색상은 teak로, 라이너는 갈색이고, 섀도우 색상은 갈색에 금펄이 좌르륵 들어간 것입니다.
라이너는 무척 부드럽게 발립니다. 근데 바르는 즉시 눈 밑에 좍~ 번집니다. 제 눈 구조를 탓해야 할까요?
섀도우는 참 예뻐요. 팁 스폰지인데 바를때 부드럽지는 않아요. 또 한번에 많이 발려질것 같은데 눈에 그렇게 많은 양이 발리지 않네요. 손에 힘을 조절해서 그라데이션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섀도우 색상이 보기에는 진한 갈색이어서 바르면 별로겠다 싶었는데, 왠걸요. 진한 갈색을 장악하고 있는 금펄들이 밀려나와 눈을 은은하게 만들어주네요. 금색 쉬머들이 무척이나 예쁘네요.
섀도우의 지속력도 좋네요. 섀도우를 파우더도 안 한 상태에서 발랐는데 쌍꺼풀라인에 끼는 것도 없고, 처음 바른 그 대로 오랜시간 있네요.
아이라이너 쪽은 별로인데, 섀도우 쪽은 무척이나 좋아요! 차라리 가루타입의 섀도우를 따로 만드는게 좋을듯 한데...비싼 가격과 별로인 라이너 때문에 별 반게 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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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메이크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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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rinatry) (2005-11-08 23: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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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친구가 메이크업 받는 거 구경하다가 충동적으로 지른 제품 중 하나입니다.
친구는 청남색 라이너가 필요하대서 lapis 색상을, 전 진한 카키빛 라이너와 골드빛 섀도우팁으로 구성된 forest 제품을 구매했어요.
홈페이지의 설명으로는
‘멋진 칼라와 믿을 수 없을 만큼 사용하기 쉬운 컨버터블 아이 컬러는, 하나의 패키지 안에 크리미한 형태의 아이쉐도우, 아이라이너 그리고 스모키 아이를 위한 스머지 팁이 들어있어서 사용하기 쉽고 간편합니다. 번지거나 얼룩지지 않는 아름다운 아이 메이크업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데 정작 저희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번지지 않는 펜슬타입 라이너라는 매장언니의 친절한 설명 때문이었다지요 --;;
지금도 분명히 기억합니다.
매장 언니 왈, ‘이렇게 라인을 그리신 후에, 이 팁으로 삭~ 눌러주면 이 팁이 유분기를 다 흡수해서 절대 번지지 않아요“
들으면서도 뭔가 좀 이상하다 싶긴 했지만 색상이 이쁘고 넘 부드럽게 잘 그려졌던 데다가 매장언니가 눈에 테스트를 해줬을 땐 신기하게 정말 번지지 않았었죠 --;;
기분좋게 사들고 집에 와서 해봤는데... 이런! 이 부드러운 라이너는 엄청나게 번지더이다.
아무리 뒤의 팁으로 눌러줘도 그 때뿐.. 눈 밑에 도장 찍히기가 일수였지요.
요즘은 그냥 마음 편하게 스모키메이크업용으로 사용합니다.
스모키 메이크업 하기엔 정말 딱이에요.
눈꺼풀 아프지 않게 그려지는 부드러운 라이너와 질좋은(?) 스머지팁 맘에 듭니다.
근데 내장된 섀도우는 생각만큼 이쁘지가 않더군요.
뭐랄까 좀 퍽퍽한 펄감이라고 할까요.
섀도우가 살짝 무스같은 질감인데 골드빛은 또렷하게 드러나지만 정작 제 눈에 바르면 뭔가 좀 텁텁한 느낌이 들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근데 의외로 케이스가 약해요.
그렇게 험하게 굴리지도 않았는데 위 아래 뚜껑들엔 금이 가버렸고, 중간에 섀도우를 돌려끼우는 부분은 살짝 깨져있습니다 --;; 좀 약한 플라스틱인 듯...
본래 제품을 구매했던 의도를 완벽하게 져버린 제품이라 그렇게 맘에 들지는 않지만
스모키 메이크업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지만, 이 정도의 느낌의 라이너는 굳이 36000원이나 지불하지 않아도 많은 것 같아서 중간점수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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