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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립글로스
용량 : 10 ml
가격 : 한국 \3,000
패널점수 : ( 2 votes)
회원점수 : ( 9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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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SPF 15이하,글로시,끈적임,
 

  저렴하면서도 훌륭한 립글로스.

 

  jerry   (2002-08-19 00:00:00)


예전 페수에서 투명 립글로스 마루타 실험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맥의 투명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았던 제품이 바로 보브의 프로페셔널 투명이었답니다. 기억나시나요?

제가 사용중인 색은 투명하고 체리입니다.
맥의 립글로스는 쫀득함이 지나쳐 입술이 부담스러운 반면 보브의 투명은 쫀득함이 덜해서 입술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투명한 광택을 내기에 적합하죠.
체리는 보기에는 굉장히 부담이 갈만한 색상임에도 불구하고 피그먼트가 적게 들어서 짙은 제 입술에 바르고 나면 발그레하게 생기를 더해주더군요. 투명하면서도 샤이니한 색감을 즐길수 있구요.
보이는 색과 바르는 색상이 다를 경우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 체리색은 오히려 그 점때문에 즐겨바르는 색이 되어버렸어요.

지속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사탕맛을 느끼게 해주는 달콤한 향,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입술이 건조하게 하지 않아서 좋네요.
튜브형이라서 손가락을 사용하거나 립브러쉬를 따로 사용한다는 점이 불편하긴 하지만 이 가격에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한 립글로스예요.

  골든베리, 너 임자 만났다~

 

  cocoloco   (2002-10-29 00:00:00)


몇달 전에 할리님과 강남역에서 만날일이 있었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코코로코의 눈길은...
역시 화장품 가게에 가서 팍 꽂혔죠.
보브의 튜브타입 립글로스는 단종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 가게에 바로 튜브에 든 립글로스들이 있더군요.
메포와 아주~ 유사한 케이스. 보브는 카피의 천재입니다.

두세가지 색밖에 없었는데 그중에서 체리가 참 괜찮을것 같더군요.
투명과 체리를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역시 부담없는 가격.
좀 있다가 할리님과 만났는데, 입술 색이 너무 이뿐겁니다.
'언니, 그고 모양?' '베네틴트와 골든베리의 찰떡궁합이다 (^^)V'
오호... 구래? 난 골든베리 없는뎅... 오늘 산 이 립글로 함 해봐?
물론, 골든베리에는 아주 자잘한 금색의 펄이 들어있고 눈으로 보면 체리보다는 조금 어두운 빨강이지만 큰 차이 있으랴 싶더군요.

신나게 놀고 집에 와서 베네틴트랑 체리 립글로스를 꺼내놓고 입술에 칠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골든베리, 너 이제 어떻하니...? 였습니다.
호호호홋... 돈 굳었죠. ^^

너무 쫀득하지도 않고 허연 풀같은것이 잘 생기지도 않고,
색상도 적당히 붉으스름하고.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값도 싸잖아요. ^^
갠적으로는 나중에 나온 완드타입보다 이 제품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6 호 핑크, 10호 레드

 

  guest(kagetora)   (2004-03-06 02:07:27)

6호 핑크
후기처럼 진짜 메이크업 포에버랑 비슷하네요;; 글씨 디자인까지 카피할 줄은.
하지만 이 제품의 패키지는 실패한게 아닐까 합니다.
튜브에 담기에는 너무 묽거든요. 파우치에 넣어뒀다가 꺼내서 뚜껑을 열고 휴지로 허겁지겁 닦아낸 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예전에 써본 메포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점성의 문제겠지요.

색은 6호 핑크. 기억에는 메포의 십몇번이던가...하고 비슷한 색일 겁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찐한(그렇다고 꽃분홍은 아닌), 어찌보면 옅은 자주색에 가까운 분홍인데, 바르면 전혀 다르죠. 탱탱하고 차분한 분홍색 입술로 보입니다. 펄은 없어요.
하도 튜브에서 흘러나오길래 너무 묽으면 입술선으로 번지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지만, 저는 립라인을 안그리는데 번지지 않네요. 하긴 제 입술에서 번지는 립글이 잘 없었습니다. 보통 맥이니 바비니 하는 종류를 써서 그런지;
코를 대고 맡으니 딸기껌같은 냄새가 나네요. 바를 때는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저는 향 강하면 못쓰니까 만족이에요^^

적당한 광택과 만족스러운 색감에 저렴한 가격에서 별 다섯을 주고 싶지만, 패키지에서 점수 깎습니다. 이런 점성으로 할거면 튜브가 아닌 다른 타입을 썼어야죠.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손에 쥐고있는 새 입구로 퐁퐁 흘러나와 아깝게도 다~닦아야 합니다ㅠ_ㅠ (싸서 다행이지;;)

별 넷. 재구매 의사는 없지만 다른 색들 트라이는 해보고 싶군요.

10 호 레드
케이스 겉으로 엄청나게 시뻘건 색을 자랑하는 제품이죠-_-;
어느분 후기에서처럼 이게 발색 안되면 허무하겠다 했는데, 정말 발색 잘됩니다. 너무 잘되서 거울 보다가 깜짝 놀랄 정도로;;;
원래 '붉은색 립글'은 발라도 '레드 립스틱'은 도저히 못 바르는 얼굴인데, 얘는 다행히 립스틱까지는 안가네요. 그래도 지금 가진 레드계열 립글로스 중에서는 최강의 선명함을 자랑합니다. 아마 그리 자주 바르지는 못할 듯 싶네요ㅠㅅㅠ
색은 무척 예쁘니까 피부가 아주 하얗고 입술이 얇은 편이신 분이 바르면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저는 둘 다 아니라서(....)

전에 쓴 6호와 마찬가지로 튜브로 하기에는 조금 묽은 제품이라, 튜브 말고 다른 패키지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레드

 

  guest(bella98)   (2003-02-17 00:00:00)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 제품이죠. 페수선정 베스트 립글에도 오른...

제가 사용한 건 레드인데요, 일단 튜브 밖에서도 선명한 빨강을 자랑합니다. 이 게 발색안되면 허무하겠다-_- 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요.
한 번 짜서 브러쉬에 묻혀서 바르면 말간 사과빛이 됩니다.

향은 아주 달콤한 딸기향이구요. 딸기향이라고 해도 딸기시럽같은 향이 아니라 진짜 딸기사탕향이 납니다. 맛은- 잘 모르겠네요,안 먹어서(무책임). 지나치게 끈적이지도 않고 풀떼기 현상도 없구요, 입술이 건조하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지속성은 4-5시간 가량 되는 듯 싶네요. 중간에 차를 마셔도 많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2000원이니, 정말 저렴하죠.
다른 색도 사보고 싶은 립글입니다.

  투명하고 반짝반짝

 

  guest(jacket)   (2002-12-18 00:00:00)


헤헷.. 많이 쓴다 많이 써.. 한 때는 돈도 못 버는 학생 주제에 비싼 외제 화장품에만 눈이 돌아가고 국산은 무조건 깔보는 못된 버릇이 있었죠. 사실 국산 제품이 연구소나 제품테스트나 여러가지로 후진 건 사실인데 저렴한 제품 중에도 괜찮은 게 많은데.. 어쨌든 비싼 화장품 사 모으는 재미에 심취해 있을 때도 있었슴당. 뭐 지금이야 몇 년 전보다 여드름이 워낙 심해져서 아무리 비싼 화장품도 원래 피부가 나쁘면 무용지물, 제일 중요한 건 피부 그 자체, 피부가 나빠지면 운동과 피부과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으음 어쨌든 이 제품도 맘에 들어요. 2,000원인가 1,500원인가 주고 샀는데 그 가격 이상의 역할을 하네요. 맥처럼 찐득거리지 않고 에뛰드나 다른 제품처럼 금방 지워지거나 립제품 특유의 맛이 나지도 않고 적당히 쫀쫀합니다. 제가 산 건 체리색인데 보는 것만큼 진하게 색깔은 안 나지만 투명하고 반짝반짝하고 맛있는 딸기향이 납니다. 뭉툭한 뚜껑으로 그냥 슥슥 발라도 되구요, 립브러쉬로 라인 안 그리고 바르기도 하고 그래요. 입술화장이 아주 편해졌어요.

3g에 3만원 짜리 립글로스나 3g에 2,000원짜리 립글로스나 가격은 15배 이상 차이나지만 질은 한 2배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 것 같아요. 체감지수랄까.. 요새는 에뛰드 립샤인 후기를 보고 거기에 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헤헷. 어쨌든 싸고 괜찮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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