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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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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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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2003-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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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가을 캠페인 원샷제품입니다. 작년 겨울에도 유혹의 손길을 보냈던 쉬머큐브를 1년동안아쉬워하다 이번에는 참지 못하고 덥석 구입을 했습니다. 결과는? 만족 만족 대만족~
쉬머큐브는 04호(회색계열) 05호(골드계열) 두가지가 나와있습니다. 이번 가을에 땡기는 색이 그레이와 실버인지라 04호를 샀습니다.
짙은 회갈색, 가지색, 회청색(펄), 백금색 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홈페이지에는 되어있는데 제가 보기에 앞의 두 색은 회색이 도는 연한 보라, 짙은 보라, 뒤의 두가지 색은 회색이 도는 연그린색, 진한그린인것 같네요.
일단 붓으로는 잘 발려지지 않습니다. 붓으로 문질러도 붓에 남아있는 것은 쉬머들뿐. 손가락이 최고의 도구입니다.
4개의 큐브로 2가지 패턴의 화장을 할 수 있는데, 짙은 회갈색과 회청색은 베이스로 깔아줍니다. 그 위에 나머지 색상을 포인트로 각각 발라주면 멋진 스모키 화장이 완성됩니다. 베이스칼라 단독으로만 발라주면 스모키는 아니지만 꽤 분위기 있는 가을 겨울용 눈을 만들 수 있네요.
손으로 제품을 바르면 상당히 밀착력 있게 발려집니다. 은은한 쉬머가 눈 위에서 고급스럽게 그 빛을 발하고 있구요. 가루날림도 없고, 발색력도 매우 좋습니다.
손으로 쓱쓱 바르기 좋은 것이 테크닉을 별로 요하지도 않아 스피드한 화장을 원하신다면 딱이네요.
지속력은 흡사 밑에 크림섀도를 바르고 화장을 한것처럼 오래오래 지속됩니다. 크리즈 현상도 매우 낮습니다. 정말 감동이죠~
알고보니 이 제품이 멀티플이네요. 눈뿐만 아니라 입, 치크,어디든지 사용하라고 되어있네요. 하지만 제가 구입한 색상이 눈 이외의 부위에 사용하기에는 살짝 문제가 있어요.
사각형의 모양이 정말 귀엽지만 전체 뚜껑을 열고 다시 큐브 각각의 뚜껑을 열어서 사용을 해야 한다는 점은 불편한 감점요인입니다. 유. 일.한.
이번 가을 겨울에는 화장을 좀 열심히 하고 다녀야 겠습니다. 이렇게 예쁜 색조를 갖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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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컬러, 그러나 심한 가루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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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ocelot) (2006-03-21 1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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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지만......사실은 제가 뒤늦게 눈화장에 버닝중입니다. 안경을 쓰는지라 눈화장은 항상 한둥 만둥하고 다녔었지요.
제게 있는 섀도우가 케이트 딥아이즈 BR-2와 후후의 아이즈그라데이션 카키계열 한 개뿐이라면 대충 제가 눈화장에 얼마나 관심이 없었는지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눈이 갑자기 심하게 나빠져서 안경을 한 번 벗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잘 때 빼곤 항상 안경을 썼었거든요. 음...그런데 희미하긴해도 너무 얼굴이 밋밋해 보이더군요.바로 버닝~들어갔습니다.
저가형 아이섀도 몇 개 사서 다음 모 카페의 눈화장 팁대로 화장놀이를 하다보니 슬슬 재미가 붙었습니다. 눈매가 선명해지니 왠지 좀 예뻐진 것 같은 생각(화장발이긴 하지만-_ㅜ;;)도 쪼오금 들었구요. 그렇다고 갑자기 너무 비싼 백화점용을 지르자니 용기가 안나고 벼룩방도 트라이 해 보았지만 별 성과가 없었고 그러다가 동네 바디샵에서 이녀석을 발견해 버렸습니다 명동이나 기타 번화가에 위치한 바디샵에선 과장 많이 보태 백만년전에 품절된 녀석이죠. 보자마자 덜컥 집어들어버렸습니다.
쉬머큐브 중 나름대로 제일 인기 있었던 스파클입니다.
가격은 역시나 29000원이구요. 밝은 회색과 초몰렛색에 가까운 갈색, 그리고 핑크...라기보다는 자주색을 띤 듯한 갈색, 그리고 아주 찐~한 보라색(멀리서 봤을 땐 검은색인 줄 알았습니다.)물론 전 색상에 모두 펄이 자안~뜩 들어가 있습니다. 덤으로 용량까지 많아 개당 4g씩 모두 16g입니다. 엄청 오래쓸 것 같습니다. 음...후기를 보니 손가락으로 바르지 않으면 거의 발색이 안된다는 평이...많은 것 같은데요.
저의 경우에는 이상하게 손가락보다 아이브러쉬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발색이 진하게 되었습니다.다른 아이새도와 매치도 쉽고, 네가지 색을 모두 사용해서 그라데이션해도 의외로 잘어울리고 예쁜 색의 눈두덩이(-_-;)를 만들어주네요. 지속력도 훌륭했지만..제가 건성인 관계로 제 눈 위에선 대부분의 새도우가 지속력이 훌륭할 듯 합니다.
정말 여러모로 너무너무 곱하기1000 정도로 제 마음에 쏙 드는 아이컬러이지만 단 하나 저를 울리는 가루날림!! 제가 너무 듬뿍 많이 칠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아이 브러쉬로 화장을 마치고 나면 눈아래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처음엔 멋모르고 지우려고 대충 손으로 쓱쓱 문댔는데 그러면 바로 전설의 고향에서나 보았던 귀신 하나가 거울 속에서 저를 마주보고 있습니다. -_-;;
그래서 얼굴에 티슈를 붙이고도 한 번 해 보고, 기름종이도 한 번 붙이고 해보고...별 쑈를 다해봤지만 얼굴 각도 유지하기 힘들어서..그냥 이녀석으로 과감하게(!) 눈화장을 한 후, 새도우 떨어진 부분은 토너로 슥슥 닦아 지우고 그 위에 덧화장해주는 방법으로 정착해버렸습니다.
에구~. 이 불편함만 아니면 별다섯개도 줄 의향도 있는데 말이지요. 너무너무 괘씸하야 두 개 정도 줄까 하다가 그래도 색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별 네 개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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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를 빙자한 분위기 있는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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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볼빨간) (2005-05-19 10: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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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눈화장에 미쳐 섀도를 마구마구 사들이던 중 미용실에서 잡지를 보다 팍!!!하고 꽂힌 제품입니다. 두 번 생각하지도 않고 매장으로 가 사버렸죠^^
색 구성은 은회색, 남색(?), 진분홍, 갈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케이스는 좀 허접해요..아니 많이 허접하죠...프라스틱 케이스안에 또 각각 담겨 있어서 불편하기도 하구요. 팁같은건 들어있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손가락으로 발라야하는 제품이라 팁이 들어있어도 쓸모가 없을듯해요.
이름에 걸맞게 펄이 자글자글 반짝입니다. 참 이뻐요^^ 어떤 색을 밑에 바르고 위에 포인트를 줘도 각각이 참 잘 어울려요. 가을에만 어울리나? 하다가 요즘들어 브루주아의 화이트 펄 섀도를 바르고 은회색을 위에 발라주면 완전...까지는 아니지만 샤방하게 시원해보이는 화이트 메이크업도 할 수 있답니다^^ 친구들이 무슨 색이냐고 묻더군요^^
초보자도 편하게 스모키를 빙자한 분위기 있는 화장을 할 수 있어서 별 팍팍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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