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펄리펄리

  guest(soboro0)   (2003-10-24 14:02:59)

2002 여름시즌에 나온 스타샤인 리퀴드가 꽤나 맘에 들었었기때문에, 가을 시즌 제품은 브라운 펄리펄리도 구입했습니다. 우선 팁이 더 두껍고 부드러워 졌어요. 거의 라네즈 리퀴드립스 두께만큼 합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금펄이 가득한데, 팁을 두번정도 돌려서 입술에 바르면 좌르르륵 깔린 금펄이 화려한 빛을 냅니다. 향은 더 상큼해졌고, 바르면 입술이 더 통통해보입니다. 단점은 빨리쓴다는것이고, 또 잘 뭍어나서 가끔 치아에 뭍기도하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속력은 보통 밥먹으면 사라집니다.

  플래시 퍼플

  guest(signus)   (2003-07-03 00:00:00)

일단 전 하얀 얼굴에 입술에 핏기 없구요 맥 립글로도 핏기가 안 돌아서 매장에 갔더니 언니가 추천해 주더군요 색은 플래시 퍼플인데 평소 워낙 소심하여 베이지나 핑크만 바르다가 퍼플 바르면 이상한 사람되는거 같았으나 발라보니 괜찮더군요 좀 찐한 핑크 느낌 루즈 바른것처럼 색감이 있으면서 립글로스 덧바른 것처럼 광택이 나서 좋았구요 펄이 크거나 부담스럽지 않아요 돌리는 거구 팁으로 되 있는데 제품이 좀 되서 발림성은 약간 떨어지는거 같아요 지속성도 괜찮은데 닦을 때 신경 쓰지 않으면 잔여 펄이 입술에 남아있어서 좀 웃기답니다 요것만 주의하시면 저처럼 입술 핏기 없으신 분들에게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