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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글로시,끈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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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호 로즈 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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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rmineju) (2003-10-26 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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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에서는 꽤 여러 가지 타입의 립글로스가 나오지요. 튜브 타입은 프로페셔널과 캔디, 두 가지가 있는데 캔디 글로스가 더 묽은 타입입니다. (지금 이 순간 뭔가를 베껴서 하나가 더 추가됐을지도 모를 일입니다만. -_-;;;)
쥬시 튜브보다 좀 더 묽다고 생각됩니다. 베이비 핑크 립 젤리 쓰듯이 튜브들 힘껏 누르니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 사실 꾹 누르지 않고 그냥 잡고만 있어도 줄줄줄 너무 많이 나옵니다. --;; 대신 머리카락이 덜 붙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속력은 묽은 탓인지 별로입니다. 밥 먹으면 없어지지만 별 불만은 없습니다. 물을 마시면 하얗게 뭉치지만, 점도가 높은 것보다는 덜 뭉치는 것 같습니다.
색상은 흔히 '입술색'이라고 부르는, 펄 없는 밭죽색입니다. 웬만한 사람의 입술색보다는 확실히 붉고 어둡다는 생각입니다. 립글 색상은 짙고 제 입술은 색이 흐린 편이라 발색이 잘됩니다.
저는 별 문제 없이 썼지만, 입술이 건조한 편인 제 동료는 역시 각질이 일어나더군요. (별 생각없이 발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튼튼 피부...이거 도자기 피부 못지않게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약간의 향이 있지만 거슬릴 정도로 진하진 않습니다. 쥬시후레시 껌 냄새인데, 전 원래 이 냄새를 싫어하거든요.
평범한 립글로스지만 보기 드문 색상이라는 데서 보너스 점수 있습니다. 이런 차분한 색은 의외로 찾기 힘들거든요. 고작 갈색 베이지색 정도가 있을까...(캔디 글로스 열 가지 색 중 베이지, 핑크 골드, 로즈 퍼플 이 세 가지가 입술색에 가까운 색입니다. 기특합니다)
양 조절이 잘 안된다는 점에서 별 하나, 각질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별 반 개 (전 안일어났으므로) 감점했습니다. 전 더 쫀득한 타입을 좋아하지만,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하므로 그 점은 감점 없으니 참고하세요. ^^
정가 5천원인데 올리브영에서 3천 3백원에 행사 중입니다. 인터넷가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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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핑크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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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흐흐흐흐) (2003-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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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제가 좋아하는 톤의 색깔은 후기가 없더군요. 화장품 쇼핑몰에..
한때 붉은 입술에 미쳤을때는 후기 없는 걱정은 없었는데요. 요즘은 또 왜이리 여리여리 입술에 필이 받았는지..(덕분에 붉은 립글계열은 이번에 경매로 넘어갑니다. 메이블린, 보브, 나스 틴트까지.ㅠㅠ)
내마음에 드는 여리여리를 찾다가 도저히 후기를 발견할 수 없어 그냥 모험하는 셈 치고 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괜찮구요. 실패해도 상관없겠지 하고 그냥 샀습니다-_-

우선 제가 원하던 여리여리는(-0-) 그냥 입술 색이 연하기만 한게 아니라..제 원래 입술색도 충분히 연하기만합니다.호홋. 약간의 청순한 맛이 덧붙여진 그 무엇.인데요. 뭐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저도 구체적으로는 생각을 못해봤으니까요.
여하간 립글을 받아보았을때..
-립글 디자인.. 보통!
-색깔.. 약간의 실망. 거의 베이지톤에 가깝다군요.
-발라보니 쫀득함..약간 쫀득한듯싶어 중상!
-향.. 달달한 향이 느껴져요. 상!
발라본 후의 색감.. 아주 만족입니다. 상!
뭐라고 말할수가 없는데-_-디카라도 있으면 밑에 덧붙이겠는데요. 여하간 여리여리하면서 아주 여리여리하지만은 않은 그 무엇의 색깔이 납니다.
베이비핑크 피치색깔 아시려나..그 색깔에서 약간 자연스러운 입술색이 나면서 좀더 반딱이는 느낌입니다.
제가 원했던 색깔이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족입니다.
다만... 결정적인 흠집내기 두가지.
1. 용기가 불편합니다.
사선으로 잘려있는데 각도가 참으로 오묘해서 손에 쥐고 짜서 바르기 쩜 힘들게 되있군요. 그러니까...튜브가 약간 눌린듯이 통통하거든요. 그럼 손에 통통부분을 쥘것아니에요? 그러면 사선이 바르기에 힘든 각도가 되버립니다. 그래서 애써 부자연스럽게 옆구리쪽을 잡아야하네요.
2. 약간 입술이 벗겨져요.
전 눈화장은 좀 까다로워도(잘 번진다죠.헤혀) 입술은 앵간해서 아무거나 다 썼거든요. 흰껍데기 증상이라던가도 없었구요. 그런데 이거는 좀 많이 바르면 약간 입술껍질과 함께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여하간 좀 벗겨지네요. 입술자체가 헌다거나 하는건 아닌데요. 립글이 약간씩 지저분하게 벗겨지는것같아요.
첫번째 단점이야 그렇다 쳐도 두번째는 도저히 용서할수없네요-_-그래도 마음에 드는 색깔이니 열씸히 쓰던 에뛰드 장미꽃물을 버리고 매일매일 애용할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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