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엄 베이지

  guest(녹차)   (2003-06-08 00:00:00)

미디엄 베이지를 사용하였습니다. 뽀송뽀송한 느낌의 파우더라기보다는 약간 촉촉한 파우더입니다. 파우더를 흔들고 있으면 자기들끼리 동글동글 뭉치고있네요... 사용할 때의 느낌이 라프레리와 비슷하네요. 단지 차이점이라고는 라프레리는 펄이 들어있고 가네보는 펄이 안들어있다는것이지만요... 파우더치고는 살짝 커버력도 있고 밀착되는 느낌도 좋아요. 라프레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다크닝 현상이 있었다면 이제품은 다크닝현상은 적습니다. 파우더에 들어있는 퍼프도 좋습니다. 시세이도 퍼프와 비슷한데 많이 사용했을때의 부드러움은 시세이도 보다 좋은것 같아요. 전체적인 느낌은 촉촉한데 그렇다고 기름을 하나도 못잡아주는것은 아닙니다. 수분부족 지성분들에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