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 해지는 코!

  빛   (2004-07-29 10:14:06)

저는 코만 심한 지성이고, 모공도 숭숭, 피지도 맨날 우수수수, 블랙헤드는 방심하면 우수수수 꺼매지고. 아무튼 코는 저의 정말.. 고민덩어리입니다. 코 때문에 지성용 제품도 퍽퍽 사용하죠. 다른 부분은 중성인데도. 최근 코를 더 집중적으로 관리해야겠다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일단 모양이 진짜 귀여워요. 통통하면서 꾹꾹 펌프를 눌러주면 나오는 것이 쓰기도 편하구요. (통은 여러모로 재활용이 가능할듯!) 향에서 그리 알콜향이 강하게 나지 않아요. 예전부터 있었던 클렌징 토너는 그냥 소주향이 강하게 나서 역겨웠는데 이건 상쾌해요~ 코의 기름기잡기는 다른 어떤 토너들보다 강해요. 비오레모공수축로션도 썼었는데 그건 바르고 나서만 그 가루들로인해서 뽀송해지고 다시 기름기 범벅이 되는데, 이 제품은 기름이 도는 양은 줄여주고 기름이 돌기까지의 시간을 늘려주네요. 솜에 흥건히 묻혀 닦아주면 코가 바짝 말라요. 건조하다고 느낄 정도로. 바짝 말라버리죠. 다음날 아침 코를 만져보면 기름의 양이 이걸 안썼을 때보다는 좀 줄어든듯하구요. 세수하고 나서 코를 닦다보면 피지가 한두개씩 솜에 뭍어있습니다. 벅벅 밀어댄것도 아닌것 같은데 가~끔씩 그럴때가 있어서 보기 흐믓합니다. 피지를 짜고나서 진정용으로 솜에 듬뿍 묻혀 올려놓고 있기도 하구요, 바르고 나면 피부가 시~원하니 싸해져서 재밌고, 순간 코의 기름을 쫙 빼주니 그 또한 만족스럽구요.

  피지가 정말 잘 닦여요

  ranze   (2003-12-27 10:11:20)

남편을 위해 구입한 것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여드름이 생겼다는 남편은 지금은 이마가 항상 번들 번들,볼이나 턱쪽에 빨간 뾰루찌가 가끔 출몰하고 블랙헤드로 막힌 곳이 크고 작게 서너군데 됩니다. 거기다 한 민감해서 남자들이 흔히 쓰는 <애프터 쉐이브>는 독약입니다. 저랑 같은 스킨을 쓰다가 존슨즈 마알콜이 제일 좋다고 한동안 그것만 사용했지요. 그러다 제가 사용하고 남은 올레이 토너를 사용해 보더니 너무 좋다고! 눈까지 반짝이며 쓰더랍니다. 하긴 제에겐 좀 강하다고 느꼈으니 지성인 남편에겐 딱이었나봐요. 해서 리뷰들을 읽고 비싼 가격에도 불구(존스즈에 비하면 몇배나 됨),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입해 줬습니다. 솜에 묻혀 바르라고 얘기했는데 며칠 그러더니 수염자국에 걸리는게 불편하다고 전처럼 손에 조~금 덜어 톡톡거립니다(제가 얌생이같다고 표현하는 방법). 뭐 올레이가 더 낫다고는 하는데 올레이와 비교해서 그런거고, 괜찮다고 하더군요. 저는 겨울엔 건성기가 보이는지라 코랑 턱부분에 가끔 사용하는데 바르고 나면 코가 매끈 매끈 보송 보송합니다. 일반 스킨은 촉촉하고 흡수되어서도 뭘 발랐다는 느낌이 남는데 이건 기름기가 싹~ 제거된 느낌인 겁니다. 얼마후 남편과 TV를 보다가 얼굴을 보니 역시나 이마가 완전 삼겹살 먹고난 구이판이길래 내가 닦아줄께~하면서 솜에 얘를 듬뚝 묻힌 후 얼굴전체를 닦아주었습니다. 오호~ 역시나 보송보송한 피부. 특히나 구이판같던 이마는 번들거림이 사라짐은 물론, 구이판이 대리석으로 바뀐겁니다. 저나 남편 얼굴 닦아주면서 아직 피지가 걸린 건 못봤구요(은근히 보고 싶어한다는....), 확실한 피지제거 능력에 감탄. 올레이 토너 정도의 싸~한 느낌은 좋아해서 자극적인 건 모르겠다고 하구요.. 뾰루찌나 블랙헤드들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지만 더 이상 생기는게 늦춰지거나 없어지는 것같이 보입니다. 솜을 사용안하니 용기가 불편하다고 펌프용기에 덜어줬는데 들지않아도 되니 편리해서다 쓰면 제 스킨을 거기에 넣을 예정입니다. 남편은 지금도 가끔 올레이 토너 얘길 하는데, 미국에서 세금 붙어도 5~6 불 정도인 걸 19.000원이나 주고 사긴 너무 비싸잖아요. 전 제 스킨도 만원이하를 구입하는데 말이죠. 피지들이 싹 닦이는 걸 보니 내년 여름에는 저도 자주 사용해야겠습니다.

  여드름에 꽤 효과를 봤어요

  guest(asita)   (2005-08-16 11:04:08)

페수 후기를 보고 처음 구입한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동네 화장품 가게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하나하나 따져보자면, 향- 마음에 듭니다. 살짜기 알콜향이 나긴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요, 조금 달달한 듯한 과일향이 섞여서 상큼한 편이에요. 사용감- 사용법에 대한 후기가 많아서 방법은 설명 안하구요, 화장솜으로 닦아내면 진짜 시원-합니다. 따끔하지는 않구요. 닦아내고 나면 다들 잔여물이 보인다고 하는데;;제가 세안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그런건 없었구요. 꽤나 지성이지만 화장솜으로 닦고 나면 뽀송뽀송해져요. 저는 뭘 발라도 당김없는 피부이기에; 역시 아무것도 안 발라도 당김은 없었습니다. 악지성이라면 촉촉하게 마무리 될 듯 해요. 효과- 단순한 토너에 효과까지 설명하려고 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제가 여드름에 꽤 효과를 봤기 때문이죠. 그전까지 썼던 크리니크에 비해 자극은 없으면서도 볼 옆의 여드름 박멸에다가(화농성이 간간히 올라왔었는데 기미도 안보이는군요. 맘에 듭니다.) 턱과 미간사이 여드름도 많이 줄었어요. 가격, 사용감, 향, 효과 모두 마음에 들지만, 완전히 여드름을 없애진 못했기에(물론 토너에 그런 효과를 바라는게 당연히 무리인건 알지만)쪼~오금 아쉬운 마음에 별 네개 반입니다.^ㅁ^

  요제품 계속 쭉 쓸꺼같습니다.

  guest(xxin13)   (2005-05-29 14:46:23)

여기 후기를 보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용기-토너를 솜으로 쓰시는 분에게 권하는 용기입니다.용기입구를 push하면 우물에서 물이 샘솟듯 토너가 나오는 형태라 솜으로쓰시는 저한텐 적당량 나오는 조절감이 좋았습니다. 사용감-알콜느낌이 강하다는 후기를 읽었던 터라 혹시모를 부작용에 약간 겁이났었는데 처음2틀정도 사용할땐 약간 자극적이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뾰루지가 자리잡을듯 햇었는데 다음날부터는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뽀루지도 가라안구요. 특히 입 주변을 신경써서 닦아주었더니 다음날 정리된 느낌을 받았답니다. 치약이나 음식물 세균등을 잘 제거하지 못해서 입주변에 뭐가 많이 났다는걸 깨달았어요. 여름이라 볼에 모공이 신경쓰이는데 이 토너로 닦아주면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수축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그런효과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킨을 냉장고에 넣고쓰는것보다 이 스킨을 썼을때 훨시원한 느낌을 받았으니깐요. 거의 중성에 가까운 피부가 되었는데(예전엔 지성 ㅡㅠ) 토너로 닦고나서 건조하다는 느낌은 없구요. 로션도 클린앤클리어라 세트로 쓰는 기쁨이랄까요 ㅋㅋㅋㅋ 하여튼 요제품 계속 쭉 쓸꺼같습니다.

  눈이 따가워요

  guest(djajskj)   (2005-04-07 23:56:14)

클&클이 대체적으로 순해서 좋아하는데 클린징 토너가 필요해서 산 제품입니다. (한가지만 쓰면 질려서) 사실 사놓고 몇번 쓰다가 사용할때마다 눈이 너무 따가워서 사용을 중단했다가 요즘 각질이 일어나서 다시 사용해보고 완전 만족한 제품입니다. 지금은 3분의 2를 사용했습니다. 화장솜을 올려놓고 누르는 용기도 맘에 드네요. 세안후 스킨 바르고 로션을 발랐는데도 너무 각질이 보여서 다시 세안하고 (중요한 약속이 있는날이라서) 이 토너를 사용했는데 정말 각질이 덜 일어나더군요. 그 감동에 의해서 요즘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나 각질도 제거하고 얼굴도 부드럽게 만들어주네요. 하지만 저는 늘 사용할때마다 눈이 너무 따가워요. 제 눈이 예민해서 그런지 아니면 눈의 피로를 빨리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한 통을 다 쓰고 다른 스킨을 쓰고나서야 진가를 알게된 제품

  guest(루비s)   (2005-02-16 21:32:41)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여드름과의 전쟁에 종지부를 찍어준 고마운 제품이기도 하구요. 페수 리뷰를 쭉 읽고 산 스킨인데 처음에 화~한 느낌에 잘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화끈거리는 느낌이 자극적인것 같아 좀 불안하기도 했었구요.. 스킨을 쓰고 맨 먼저 느낀것은 피지조절이였습니다. 아침에 자고 나면 번들거리는 개기름╋영양나이트로션의 조합이 환상이였는데 확실히 눈에 띄게 조절된걸 눈으로 확인한 후 페수 리뷰란을 이잡듯이 뒤진 보람이 있었습니다. ^^ 특히 한 여름에 효과 최고였죠.. 아침에 뽀송함 까지는 아니여도 예전의 번들거림은 아주 많이 줄었으니깐요.. 스킨을 중간 넘어 쓸 때 부터는 스킨의 고마움을 다 잊고 -_-;; 엄청난 양에 지겨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화~한 느낌도 없어졌구요.. 다른 스킨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여.. 크리니크 기획 제품을 사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 3주 지났을쯤..갑자기 잊고 있던 여드름의 출현 ㅠㅠ... 스킨 생각을 못한 채 또 페수 리뷰란을 뒤지기 시작..^^;;; 어떤분의 이 제품 리뷰를 읽는순간 살리실산의 효과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스킨을 사서 써보고 나서야 진가를 알게 되었구요 살리실산의 각질제거가 매끈함을 유지해준다는것. 여드름진정효과와 피지조절..저렴한 가격..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딥액션 클렌징토너╋고세 노란 에센스╋크리니크 노란로션의 조합이 저에겐 최고네요. 용기는 쓰다가 적응이 되어 불편한지 모르겠구요.. 저에겐 별 다섯짜리 ★★★★★ 스킨입니다. 살리실산 효과가 넘 좋아 같이 모이스쳐라이져도 사왔는데 그것도 기대됩니다~ ^0^

  바르고 나면 화하고 뽀송하게 마무리 되면서도 촉촉하다는 점이 매우 맘에 듭니다.

  guest(dryeyed)   (2005-02-04 12:01:53)

지난 초봄에 샀던 바디샵 티트리 토너를 지난달에 겨우 다 쓰고 뭘 살까 고민하다가 이 토너의 압도적인 평과 저렴한 가격과 최첨단 용기에 감동하여 주문하게 되었습니다-_-페수를 알게 된 뒤로 화장품 구매액이 점점 줄어들어 참 좋습니다. 기대속에 도착했는데 평가들처럼 정말 크더라구요. 웅장하게 생긴 용기에 첫눈에 반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사용법을 몰라서 무척 헤맸어요. 그런데 확신을 가지고 한 십분쯤 연구했더니 금새 손에 익더라구요. 요즘은 정말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몇번은 막 아까운 토너액이 사방으로 튀고 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크기에 비해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바디샵 티트리가 250밀리였는데 이건 177밀리에다가 용기 구조상 퍽퍽 쓰게 되어서 티트리처럼 사계절 내내 쓰게 되는 일은 없을것 같아 다행입니다-_- 사용감이 정말 좋습니다! 향도 좋구요! 펌핌해서 얼굴을 꼼꼼히 닦아주면 꽤 오랬동안 화한 느낌이 계속됩니다. 여름에 정말 기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딥액션이라 그런지=_- 닦고 나면 솜에 빠져 나온 피지들이 종종 보입니다. 곪은 여드름을 짜고 나서 솜에 듬뿍 붇혀 발라주면 화한 느낌에 진정이 되는 것도 같아요. 바르고 나면 화하고 뽀송하게 마무리 되면서도 촉촉하다는 점이 매우 맘에 듭니다. 저는 악지성이라서 귀찮을때는 이것만 쓰고 다른건 안바를때도 많습니다.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감도 훌륭하고, 찾아보면 더 좋은것도 있겠지만, 그냥 이 토너에 정착하려구요.

  약간의 촉촉함도 좋았어요.

  guest(눈부신그녀)   (2005-01-12 11:35:53)

별명이 '지성인'일 정도로 악지성인 피부예요. 크리니크 소주토너랑 이자녹스 셀레니움(분홍색병) 스킨을 같이 쓰던 중에 또 스킨이 사구 싶어서;;(크리니크는 너무 세고, 이자녹스는 너무 무던해서) 친구가 권해줘서 샀습니다. 인터넷으로 7000원대에 샀구요. 향도 딱 적당하고(약간 달달하면서도 약간 알코올도 느껴지는 향) 화장솜에 묻히기 쉬운 좋은 펌핑 용기가 참 좋았어요. 양도 많아서 팍팍 썼어요. 바르는 순간의 느낌도 좋고, 바르고 나서의 당김은 거의 없고(원래 지성이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약간의 촉촉함도 좋았어요. 토너로써 아주 제 역할을 하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후하게 별 다섯개줍니다

  진짜 계속 쓰고 싶다

  guest(피비)   (2005-01-11 11:34:28)

'딥 액션'이란 말이 가슴 깊이 화악 와닿아서 사용해본 제품입니다. 왠지 느낌에 '뉴트로지나 스킨 클리어링 토너'와 같지 않을까 싶어 좀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뉴트로지나는 너무 물같고 사용 후에 얼굴이 짱 건조해져서 다시는 쓰고 싶지 않은 토너였거든요. 결론은, 와- 딥액션 토너는 진짜 계속 쓰고 싶다 는 거였구요. 용기가 참 특이해요. 펌프식인데, 넓직한 뚜껑 위쪽에 구멍이 있어서, 그 위에 화장솜를 얹어놓고 꾹꾹 눌러주면 토너가 화장솜을 적십니다. 저는 별다른 불편없이 사용하는데, 만약 토너 사용시 화장솜을 안쓰시는 분이라면 불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 상큼한 향이 나고 물같은 느낌입니다. 뉴트로지나가 너무 물같아서 거기에 데였는지, 언젠가부터 비오레 약산수처럼 쿨렁쿨렁한 토너를 좋아했는데, 이 딥액션 클렌징 토너는 물같으면서도 사용후에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아 좋았습니다. 화장솜에 묻혀 바르는 그 순간에는 약간의 알콜 기운이 나는데 그건 금방 사라지고 얼굴이 굉장히 시원해집니다. 그 상태에서 걸으면 공기의 흐름때문인지 더 시원해지구요. 가끔은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 얼굴에 올려놓은 다음, 막 걸어다니기도 했습니다. '-'; 피지가 닦여나오는 것을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토너 사용 후에는 토너가 마르면서 피부 느낌이 굉장히 산뜻해지고 얼굴에 번들거리는 부분이 싹 사라집니다. 그걸 봐서 피지관리도 약간 되는 듯 보이구요. 가장 좋았던 것은 얼굴이 건조해지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딥액션이라고 하니까 왠지 얼굴에 남아있는 잔여물이란 잔여물은 싹 다 걷어가서 너무 건조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런게 없네요. 알로에와 비타민 성분이 피부건조로부터 보호해준다고 하더니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얼굴의 피지를 싹 닦아내면서도 건조하지 않고, 손으로 싹 쓸어보면 매트하면서도 보들하더라구요. 산뜻하고 건조하지 않은 사용감. 아주 맘에 들고 계속 쭉 사용하고 싶습니다. 주로 밤에 사용하는데, 아침에는 비오레 약산수 저녁에 메이크업 지우고선 클린 앤 클리어 딥액션. 괜찮은 것 같아요. ^^

  트러블 잠재우고 피지 제거하는데 아주 탁월해요

  guest(arijuhee)   (2004-11-15 17:31:32)

한2년전부터 볼부위에서만 유독 자꾸 트러블과 면포가 발생하더라구요. 이 제품은 클린앤클리어 사이트에서 쌓은 포인트로 신청해서 받은 제품입니다. 용기는 참 큼직합니다;; 똑딱뚜껑을 열고 입구쪽에 솜을 갖다대고 눌으면 스킨이 나와서 솜을 적셔주는 구조인데...이게 불편합니다;; 스킨이 다른 방향으로 쭉 나올때도 있고 그래서 전 그냥 뚜껑을 열어버리고 솜에다 덜어서 사용해요.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알콜향이 확 느껴지는데 처음에 사용할때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그렇진 않더라구요. 앞서 말한 이유로 볼부위에만 사용하는데요. 오호! 트러블 잠재우고 피지 제거하는데 아주 탁월해요. 그 동안 볼부위가 트러블때문에 약간 울퉁불퉁했는데 지금은 꽤 매끈해졌어요. 계속 트러블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이 녀석이 이렇게 해결해주니 아주아주 이쁩니다. 조금 자극적이긴 하지만 제 기능에 충실한 녀석이죠. 건성이시거나 민감한 피부이신 분들은 좀 자극적일 수 있겠습니다. 재구매의사 당연히 무럭무럭 생깁니다. 별점은 불편한 뚜껑때문에 반개 빼서 별넷반입니다.

  좀 민감하거나 아주 지성이 아니라면 자극이 될 수도 있겠네요

  guest(hearten)   (2004-09-02 11:48:26)

더울 때, 얼굴이 영 찝찝해서(?) 강한 토너를 갈구하는 마음에 샀습니다. 여기 후기도 좋게 써있구..^^ 원래 얼굴이 지성은 아닌데, 나이에 맞지 않게 티존에 트러블이 솟는지라..기초는 유분없는 쪽을 쓰고 있구요.. 클린앤클리어도 예전에 크림사서 쓰고, 여기 사용 후기가 좋길래 클리어 훼어니스인가.. 좀 허옇게 되는거.. 그것도 샀었죠.. 이넘의 유분기 무서운 티존 트러블 때문에, 클린앤 클리어 자주 쓰는 편입니다. 서론이 길었나요..;; 어쨌거나.. 클린앤클리어가 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이 제품은.. 약간 얼굴이 따갑네요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면.. 부분부분 얼굴이 벌겋게 됩니다. 닦고 나면 깨끗한 느낌은 들지만..그래도 자극이 좀 되나 봅니다. 아마 내가 중복합에 가까운 피부라서 그런가..여하튼.. 좀 민감하거나 아주 지성이 아니라면..자극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얼굴 진짜 찝찝할 때, 말끔한 느낌을 느끼고 싶을 때 쓰게 될 것 같습니다. 매일 쓰진 못할 꺼 같고..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깐.. (클앤클 브랜드에 비해선 꼭 그렇지도 않지만..^^;) 가끔 쓰는 용도로도 만족할려구요.. 딥액션이란 이름에는 딱 맞는듯 하네요^^;

  시원하게 잘 닦이구요, 사용후의 촉촉한 느낌도 좋네요

  guest(bibir)   (2004-08-01 01:24:06)

근처 마트에서 만원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클린앤클리어 클렌징 토너를 사용하고 좀 실망했던 터라 구입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광고의 유혹에 넘어가서(입구에 화장솜 대고 펌핑하는게 재밌어 보이길래)사게 됐습니다. 근데 오... 좋네요. 클렌징 토너는 알콜이 너무 많아 지성인 저조차도 건조함을 많이 느꼈었는데 이건 딱 적당한 알콜함량에 향까지 꽤 괜찮아 (알콜향이 살짝 나긴 합니다만 대체로 레몬? 비슷한 과일향이 나요.)마음에 들어요. 시원하게 잘 닦이구요, 사용후의 촉촉한 느낌도 좋네요. 목세안을 귀찮아하는 저는 화장솜에 이걸 듬뿍 펌핑해서 얼굴을 닦고 난 다음 목도 닦아주는데 그럼 화장솜이 까맣게 변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답니다-_-;; 전 이거 벌써 두 병 다 비웠어요. 중성에서 지성피부까지 두루두루 무난하게 쓰실 수 있는 제품같아요.

  잔여물 싹싹 잘 닦여나와요.

  guest(diskobox)   (2003-12-20 10:03:27)

한통을 얼마전에 다 비웠습니다. 토너에 그다지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에 싸고 잔여물 잘 닦아 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데요..(토너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화장품은 싸고 만만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_-..쿨럭..;;;) 이건 그런 면에 있어서는 만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부가 원래 약건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중복합으로 바뀌는 듯 한데요. 약건성일때도 저는 별로 무리없이 썼어요. 알콜기운이 약간 느껴집니다. 그냥 병에든 클린 앤 클리어 토너랑은 또 느낌이 약간 틀린데,좀더 강하다고 해야하나.. 알콜기운이 강하다기 보다 살리실산 기운이 느껴져요. 약간 더 자극적인 그런.. 잔여물 싹싹 잘 닦여 나옵니다. 시원해져요. 정말 만족스러워요. (세수하기를 싫어하는 제 친구는 이걸로 세수를 대신한다고..;;) 향은 레몬?비스꾸레한 향이 났던듯 한데 저는 무척 좋았구요 위로 뚫린 펌프도 사용하기 편했습니다.(그래서 이 통에 존슨즈 스킨을 부어서 지금 사용하고 있지요.) 얼마전에 한통을 다 비우고, 좀더 싸고 좋은 것..에 대한 욕심에 존슨즈 스킨을 샀는데..좀 아쉽네요.그냥 클앤클 살것을..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싼것!!에 대한 욕심에..존슨즈 다써보고 미샤것까지 써보고 그래도 별로다 싶으면 당연히 다시 이 클앤클 토너로 돌아올 듯 싶습니다.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어쩌면 좀 자극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에게 있어서는 만점!입니당.

  비오템 스킨과 비교~

  guest(yurycom)   (2003-09-04 23:17:24)

저두 요즘 사용중인데요,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전에는 비오템 초록색 400미리 썼었는데, 일년만에 그 큰 통을 드뎌 다 쓰고는^^ (지겨워 죽는 줄 알았어요) 비오템은 딥액션에 비교하니까 완전 그냥 물이더라구요. 딥액션으로 닦아주면 얼굴이 시원하구 (화끈거리는게 아니라 시원시원해요, 약간 싸하구) 정말 뾰루지도 좀 들어간 것 같구요. 전 그 특이한 싸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계속 이것만 쓸려구요.

  크리니크 소주(?)토너와 비슷한 알콜감

  guest(whdydgl)   (2003-09-04 23:14:50)

여드름성 수분부족 민감성 피부를 가진지라 절대 알콜이 들어간 토너는 사용불가라는 강박관념을 가지고있었습니다.올초까지... 예전에는 클리니크 클린앤클리어 소주토너를 사용하다 얼마전까지는 알콜프리토너제품을 탐색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대적인 광고에 혹하여 딥액션(아!!전 이 이름이 좋아요^^;;)클랜징 토너를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물론 저의 실험정신으로 그전 클랜징 토너를 같이 구입했습니다. 저의 비교실험정신이 발현된것이지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알콜의 함량의 두 제품이 차이가 나는것 같지 않습니다. 제가 클린앤클리어 사이트에 두 제품의 알콜함량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자 그냥 딥액션이 조금 알콜함량이 적다고 답했지만 제가 정확히 수치적으로 얼마나 차이나냐고 다시 질문하니 회사로 상담전화하라더군요.(좀 황당했습니다.^^;;)짐작컨데 클랜징토너가 알콜이 많아서 사람들이 꺼려하기때문에 딥액션은 알콜함량이 좀 적다고해야했던게 아닐까하는 추리를 합니다.그리고 실제로 피부가 느끼는것도 두제품의 알콜함량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는것은 아니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제품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딥액션토너에는 여러가지 당김의 느낌을 줄여주는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는것이죠,,따라서 사용후의 느낌이 알콜이 적다기보다 좀클랜징토너보다는 딥액션클랜징토너가 좀 더 편안한 사용감을 준다는거죠... 그리고 역시 알콜함유한 이 제품들을 사용한후로 처음에는 여드름의 출현이 미미하게나마 줄어든듯 보입니다.^^;;하지만 여드름을 줄여준다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토너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는것자체가 무리겠지만^^;; 피부당김은 여름이라서 그런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클린앤클리어 스킨을 사용하려구요. 물론 이 제품은 알콜함류량이 나머지 두제품보다는 적다는 느낌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단종되지 말아라...

  guest(yamyam)   (2003-09-03 08:53:23)

이번 여름(2003) 나면서 피부가 많이 고생했습니다. 특히 8월달 말에 생리를 하는데 집에 안 좋은 일도 있고 저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았던 시기에 장염까지 겹치는 바람에..(도대체 몇중의 고생이란 말이더냐..ㅜㅜ..) 얼굴이 거의 뒤집어졌었죠...기름기 만빵에 간질간질, 뾰루지와 면포. 이 제품은 8월 초에 장만한 것입니다. 사촌동생과 친구랑 셋이서 화장품 한가지씩 해서 쇼핑몰에서 3만원 넘겼습죠..오로지 배송료를 물어서는 안된다는 강박관념으로요. ㅎㅎ...쓰던 토너도 있고 샘플들도 잇었지만, 여름 내내 번들거리던 이마가 신경쓰여서 샀는데, 8월말 피부가 최악의 번들거림을 자랑할 때 덕 좀 봤어요. 제품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살짝 통통한 플라스틱 통이구요..펌프식입니다. 좀 독특해서 화장솜 얹어놓고 누르면 적당히 나옵니다. 전 한번만 눌러서 씁니다. 용량은 177밀리라서 좀 오래쓸 줄 알았는데, 아침저녁으로 썼더니..생각보다는 좀 썼네요. 그래도 편리하고 똑딱이식 뚜껑이라 바쁜 아침에 유용합니다. 역시나 클린앤 클리어 특유의 향이구요, 얼굴에 바르면 이마언저리에 난 뾰루지가 따끔합니다..시원한 따끔함..이지요. 코 양옆도 열심히 문질러주는데 약간 화~한 느낌이 들지만 자극은 없습니다. 처음에 썼을 땐 알콜기운이 강한 것처럼 느껴졌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너무 시원해요.. 전 클렌징을 무척 열심히 하는 편인데요, 다른 토너로 닦을 때는 몰랐는데 이 녀석으로 닦았더니 노란 피지가 콧등이랑 미간에서 퐁퐁 나오는군요. 두번 정도 닦아내고 나면 삐져나와있던 피지도 사라지고 맨들거립니다. 그 맛에....자극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열심히 닦게 됩니다...확실히 이 토너로 닦아내고 나서는 블랙헤드가 솟는 빈도가 줄었어요. 기왕에 난 뾰루지는 소독하는 차원인 거 같지만, 블랙헤드나 평소에 끼는 피지는 잘 제거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번들거리고 뾰루지 날때...이 제품으로 꾸준히 써주고 비쉬의 놀마덤 크림을 발랐더니 번들거림도 덜하고 상쾌하더군요.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또 각질 제거능력도 좋은 거 같습니다. 이 제품 쓰는 동안에는 바빠서 팩도 못해줬는데 뺨도 매끈 콧등도 매끈이었거든요. 근데 생리직후에 건조해진 피부를 위해서 며칠 다른 토너를 썼는데, 당장 얼굴이 까칠한 느낌이 들면서 좀 답답하더군요. 오늘 다시 이 제품으로 쓱싹 닦아줬습니다. 시원~합니다. 한 이틀 다른 거 썼다고 당장 슬며시 올라오는 피지를 밀어주고 나니 개운하군요. 미간에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피지를 닦아내고 화장솜에 묻어난 노란 피지를 보며 흐뭇..한 것이...아무래도 중독성이 강한 제품 같아요. 한겨울에 써도 지성이라면 무난할 듯. 알로에같은 성분읻 들어있어서 촉촉하게 해준다고는 합니다만 다른 모이스춰라이저 당근 필요하죠. 화~한 기운이 좀 느껴지고 피지를 너무나도 잘 제거하기 때문에 건성피부에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겨울에도 복합성이기 때문에 사시사철 계속 쓰게 될 거 같구요. 약간 건조한 뺨부분에 계속 썼는데도 각질이 일어나거나 자극이 되진 않아요. 가격도 오프에서 만원정도, 온라인에서는 7천원대이고, 양도 많고, 토너로서 잘 닦아주고, 트러블도 없고, 각질도 제거해주고...음...아직까지는 단점은 못찾았습니다. 간만에 시원한 제품을 만나서, 별 다섯개 바칩니다. 단종되지만 말아라..제발!!

  화끈화끈..하지만 뾰루지를 잠잠하게 하는 효과가 좋아요.

  guest(mariane)   (2003-08-26 20:37:02)

총평을 하자면 저렴하면서 참 좋은제품입니다^^ 무식하게 큰용기..옆으로 뚱뚱한 이놈을 마트에서 장보다가 샀습니다. 처음엔 용기가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한참 헤매었지만 두꺼운 화장솜을 쓰지않을때 푹푹누르면 흐물흐물 찢어져 당혹스러울정도죠^^;; 그렇지만 몇주째 쓰면서 좀 사용하는 기술이 늘어 지금은 편리하게사용하고있습니다.사용감은 처음날엔 그냥 쓱쓱닦을땐 조금 화했지만 얼마지나지않아 나았지만 한참동안 화장솜에 묻혀 이마에 대고있더니 화끈화끈거리고 이마가씨벌겋게 되어서 민감성에게 맞지않으리라고 생각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이마의 뾰루지..(흰놈이 붉어진듯한..화농성은아닌데 붉은기를띠는) 가 훨씬 줄어들었습니다.전날과 다름없이 똑같은 기초였는데 말이죠.다음날도 쭉 써본결과 이마에 올려놓을땐 언제나 화끈화끈해서 아플지경이고 씨뻘게 되지만 뾰루지의 잠잠효과가 좋습니다.말그대로 토너역활로 그냥 쓱쓱 닦아낼땐 덜 화끈화끈합니다. 그리고 어쩌다 노란피지가 쓱 걸러나올때도 있구요 그럴때 보면 이 녀석이야말로 충분한 클렌징토너역활을하는제품인거같습니다^^ 별 네개. 단점은 은근히 빨리 쓰는감이있습니다.용량은 177ml인데 그전에 쓰던 오리진스의 150ml 토너보다 더 줄었거든요^^; 또 화끈화끈.씨뻘겋게 되기에 깍습니다^^ 플러스^^ = 그냥 쓱쓱 닦을땐 별로 화끈거리지않아요 다만 저같은경우 스킨에 축 젹셔서 대고 있는데 그때 씨뻘겋게 되니 화끈함을 싫어하시는분은 그냥 원래 토너 쓰시는대로 쓰시면됩니다^^ (그렇지만 이때는 적셔서 대고 있을떄만큼 뾰루지의 잠잠효과가 약하죠^^;;)

  뽀송뽀송해요

  guest(kapiolan)   (2003-08-10 00:00:00)

페이스메이커에서 후기를 본 후, 가격도 싸고, 효과도 좋다 그러길래 혹해서 산 제품이에요. 처음 받은 순간...솔직히 좀 후회했답니다. 사용법이 화장솜을 입구에 올려놓고 펌프식으로, 누르면 스킨이 묻어나오게 되어 있었거든요. 왠지...화장솜을 화장품 용기 입구에 올려놓는다는 게 비위생적으로 보여서, 사놓고도 좀 더 후기를 자세히 읽어보고 살걸 후회를 했었죠. (생각해보니, 후기에 용기에 대한 언급도 있었더라구요. -_-) 그런데, 사용을 하다보니 아직 쓰다남은 스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것만 쓰게 됐어요. 보통 아침에는 스킨을 바르고 자차(고앤강 spf 30) + 파우더를 두들겨 주는데, 확실히 기름 분비가 덜하더라구요. 밤에는 스킨 + 에센스를 주로 발라주다 요새는 비쉬의 놀마덤 크림을 발라주고 있는데, 클린 앤 클리어 스킨을 쓰기 전에는, 놀마덤 크림으로 마무리해도 몇시간 지나면 기름이 분비되고는 했거든요. 그런데, 이 스킨을 사용한 뒤로는 무척 뽀송뽀송해요. 왠지 피부결도 좀 더 정돈되고 좋아진듯한 느낌도 들고요. 냄새도 무척 좋네요. ^^ 파우더 비슷한 향... 예전에 클린 앤 클리어에서 첨으로 주니어를 대상으로 한 압축 파우더(흰색 용기)가 나왔을 때, 그 압축 파우더에서 나던 냄새네요 ^^ 비싸지도 않은 제품이 의외로 좋아서 무척 만족스러워요. 그렇지만 가끔은 위생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들긴 하더군요. 용기가 맘에 들지 않아 별 네개 반..입니다.

  뾰루지가 줄었어요

  guest(antidog)   (2003-07-28 00:00:00)

적당한 스킨이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 페수에서 후기를 보고 구입하게 된 제품입니다. 분사되는 방법을 제대로 안읽어보고 사용하다가 한참 헤맸습니다. 뒤집어보고 뿌려보고..알고보니 뚜껑을 열고 누르면 위로 분사되는 방식이더군요..-.-;; 화장솜 없으면 사용하기 힘들것 같았습니다. 제 피부는 중복합성이지만 2년 전쯤 대학원을 지방으로 오면서 피부가 뒤집어지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도 돌발성으로 큰 뾰루지가 올라오는 피부입니다.평소에도 약간만 피부가 안좋아지면 자잘한 좁쌀 여드름들이 올라오구요.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가장 만족한 부분이 뾰루지 감소 효과입니다~ 좁쌀 여드름도 상당히 줄었고 무엇보다 중간급 뾰루지들이 완전히 들어갔어요. 최근에 식사를 신경써서 하고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큰 효과가 있었겠지만..이 제품을 사용한 날부터 확실히 눈에 띄게 좁쌀 여드름이 준 걸 보면 역시 뭔가 청정 역할을 단단히 한 듯 싶습니다. 사용감은 민감하신 분들에겐 약.간. 자극이 있을수도 있겠지만..clean and clear치고 그렇게 심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클리니크의 소주 스킨도 즐겨 사용하던 피부라..객관적으로 이야기할 순 없겠군요. 청정 효과가 있는 스킨치고는 꽤 촉촉합니다. 피부에 수분이 남는단 느낌까진 아니지만 수분을 빼앗아간단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유분은 가져가고 수분은 어느 정도 남긴단 느낌이군요. 양도 많고 가격도 적당하고..적당한 수분감에 사용감..무엇보다도 확실히 뾰루지가 줄었단 점에서 만점 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요.

  guest(raspcat)   (2003-06-07 00:00:00)

최근 클린앤클리어의 제품에 반하여 이제품은 어떨까 하는 기분으로 사봤습니다. 용기의 뚜껑부분이 펌프식으로 돼있어서 화장솜을 대고 누르면 토너가 분사(?)되는 방식입니다. 한 두번정도 누르면 충분하더군요.. 향은 클앤클 스킨과 비슷하고요, 알콜성분이 없는지 화한 맛은 없습니다. 그래서 자극도 별로 안느껴지고요. 클렌징하고 이걸로 삭삭 문질러주면 화장솜에 약간 노랗고 거무튀튀한것이 묻어납니다. 상태에 따라 다른데 세안 후 얼굴에 피지가 잔뜩 올라와 있을때 살살 닦아내주면 피지 알갱이들이 화장솜에 걸려있는 기분좋으면서 엽기적(?)인 장면도 연출되더군요. 사용후의 느낌은 촉촉하면서도 산뜻합니다. 아주 맘에 들어요. 자극없이 제기능을 하는데다가 촉촉한것이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가격도 만만하고요. 가격대 성능비 별 다섯개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