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에스테 로더에서 새로 나온 펜슬 시리즈입니다.
립라이너와 아이라이너 두 종류로 나왔는데 보통 볼펜같은 데 끼워 쓰는 고무 손잡이 같은 걸 끼워 놓고 "아티스트 펜슬" 이라고 선전하고 있네요..-.-
저는 파우치 행사로 받은 지라 고무 손잡이도 없고 브러쉬도 붙어 있지 않은 그냥 연필같은 제품을 가지고 있구요....(차별을 하다니..ㅠㅠ)
제게는 리뉴얼전의 립라이너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뭐 그리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에스테 로더 이름 달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싶은 품질의 다소 딱딱한 라이너들이지요.
비교하자면 이번에 나온 이 제품은 훨씬 부드럽고 매끈하게 그려지므로 일단 리뉴얼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별다른 기술 없이도(?) 잘 그려지고 라인이 끊어지거나 뭉치는 일도 없으므로 품질 자체는 퍽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속력도 왠만하구요..
허나, 색상이 엄청 특이해서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것도 아니구...그 고무 손잡이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도 안 드네요...
17불이 넘는 가격을 주고 살 정도로 좋은지는 좀 고려해 볼 문제인 듯....
제게는 6불짜리 레블론 라이너가 더 좋게 생각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