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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패키지의 저렴한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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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cool (2003-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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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을 별로 안 바르는 요즘이지만 세일할때 색이 너무 이쁘고 값도 싸길래(원래 3불대인데 1불 얼마주고 샀답니다..^^) 두어개 사놓았었죠..
프레스티지는 값도 너무 싸고 품질도 괜찮아서 드럭 스토어 갈 때마다 꼭 눈여겨 보는데요..립제품 색상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많고 립,아이 라이너들도 품질이 꽤 좋더라구요...세일도 자주 해서 아주 이쁘죠..ㅎㅎ
싸구려 브랜드답지 않게 용기도 아주 심플하고 세련되어서 가지고 다니기에 쪽팔리거나(?)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 립스틱은 상당히 매트하고 오래 지속되는 타입인데요....
냄새는 이렇다 할 향이 없는 립스틱 특유의 원료향 (약간 왁스 냄새같은 향) 이 느껴져서 싫어하실 분들도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색상이 굉장히 선명하게 나오고 약간 딱딱한 듯한 질감에 비해 입술도 편안한 편이어서 괜찮더군요..
펄이 들어 있지 않은 클래식 립스틱, 쉬머가 든 펄 립스틱, 색상이 상대적으로 엷게 표현되는 쉬머 립스틱 3가지로 구분되어 80여가지의 다양한 색상이 나오는데요..
(립스틱의 색상이 보이는 바닥 부분이 앞으로 가게 해서 주르륵 꽂아 놓는 식의 진열을 해 놓는터라 마치 화구 가게에서 크레용을 보는 듯 합니다..^o^)
그중 특히 레드 계열은 쿨톤, 웜톤 각각 몇가지씩이나 구비되어 있고 눈이 번쩍 뜨이는 색들도 꽤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Stop!(정신이 확 드는 다홍 빨강에 잔펄)과 상대적으로 무난한 Sorbet(펄든 mauvy brown)란 색을 가지고 있지요..
저에게 이런 다홍 빨강이 꼭 어울리지는 않지만 미친척(?)하고 그냥 단독으로 바르거나 조금씩 잘라서 립글로 만들어 쓰기도 한다죠..^^ (많은 색상들이 원색감이 강하고 퍽 단단하므로 립글재료로 쓰기엔 가격이나 여러면에서 괜찮은 듯.)
가격대비 품질 만족스러운 립스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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