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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보습막형성,아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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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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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cool (2003-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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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많고 싸고 용기 촌시럽기로 유명한(?) 드럭의 세인트 아이브즈 로션입니다..^^;;
이 회사는 용기는 구리구리하지만 싸고 상당히 품질이 괜찮은 바디 로션, 바디 워시, 샴푸 컨디셔너, 기타 기초 제품들(살구 스크럽등이 유명..또 근래엔 니베아 반값에 큐10 시리즈가 나왔죠..^^;)을 내어 놓는데요..
싸구려틱하지만 상당히 좋은 냄새들의 로션들이 여러 종류로 나와요..
그동안 쓰던 올레이 옴 바디로션을 다 쓰고, 엉덩이 부분에 바르는 아비노 베이비 로션은 좀 너무 리치해서 뭐 시원하게 쓱쓱 바를게 없을까 하고 두리번거리다가 충동적으로 집어든 물건입니다..
평소에 향수도 그렇고 오이냄새나 비릴정도로 후레쉬한(?) 향은 좋아하질 않았는데 이걸 집어 든 것은 정말 충동이었죠..(다른 꽃향기나 과일 향기도 많았으니까요..)
700 ml가 넘는 대 용량에(저는 33%가 더 들어 있는 보너스 에디션을 구입했어요..) 4불 약간 넘게 주었으니까 극저렴(?)에 속합니다..
향은 생각보다 좋아서 오이의 너무 냉한 느낌(?)이 없이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냄새가 나더군요..
신랑도 이 냄새 좋다고 하고 저도 이제는 좋아졌습니다만 아주 가끔은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뭐 이건 개인 취향이겠지요..)
설명엔 바르고나면 즉각적으로 피부 표면의 수분 레벨을 200% 높여 준다는데..
뭐 그 정도는 아니지만..충분히 가벼우면서도 보습을 잘 해주는 듯 합니다..
(제 바디는 상당히 건조한 엉덩이 부분을 제외하곤 약건성입니다.)
약간 묽은 듯한 질감에 슥슥 잘 펴바르기 좋고(참고로 올레이 옴 로션은 보습력은 좋지만 퍼짐성이 그리 좋지 않아서 바쁠땐 약간 신경질이..-_-;;) 오이 성분 때문인지 아주 약간의 쿨링감이 느껴져 시원합니다. 이런 사용감은 겨울엔 별로일 수 있겠죠..^^;
핸드 바디 겸용 로션답게 끈적임도 없어서 핸드 크림으로도 훌륭한 사용감이구요..
아비노 로션같이 24시간까지는 아니지만 꽤 오래 촉촉합니다..^^
용기는 펌프식의 플라스틱인데 약간 반투명하기 때문에 내용물이 줄어드는 것이 보입니다..
아주 진한 로션은 아니기 때문에 빨리 줄어 들고 있습니다만 화장품 빨리 쓰는 것을 좋아하므로 이것도 플러스가 되네요..
성분상으로 볼때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고 향도 진한 편이지만 가격대비 용량, 보습력등에서 다 맘에 드는 제품이에요..
향에 알러지가 있다거나 하지만 않다면 '음, 이놈 싸고 괜찮은데' 이렇게 생각하실 듯..^^;;
언제 다 쓸지 모르지만 다른 향도 시도해 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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