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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작용이 있는 순한 화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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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soso) (2003-05-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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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의 토너랍니다.
러쉬에서 토너는 3가지 종류가 있다구 하던데 티트리 워터, 오 로마 워터(이름이 맞나..)그리고 또 한가지는 무슨 해안수 성분이 들어간..죄송. 괜히 썼네요. 이름을 모르겠어요.ㅜㅜ
그 중 티트리 워터는 중,지성 피부에 적합하다던데..아무래두 티트리 성분때문에 뾰루지가 잘 나는 피부나 지성 피부에 적합할꺼 같아요.
전 지성피부는 아니지만 그냥 세안 후 가볍게..피부에 청량감을 느끼고 싶고 또 왠지 모르게 티트리가 좋아져서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일단 많은 양(250ml)임에도 불구하고 퍽퍽 헤프게 뿌리다보니 오래는 못쓸꺼 같네요.
검정색 플라스틱 스프레이 통에 들어있는데 얼굴에 직접 대고 분사해줘두 되고 싫으면 그냥 손에 칙칙 뿌리고 얼굴에 물 끼얹듯 발라줘도 되고, 화장솜으로 닦는거 좋아하시면 솜에 대고 뿌려줘도 되구요.
느낌은 그냥.. 그야말로 순한 화장수를 바르는 느낌이예요.
촉촉하게 해준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구요.
연한 티트리 향이 나는 물을 바르는 느낌인데, 향도 시원하고 상쾌해서 기분을 좋게 하고, 피부에 별다른 작용을 하는것 같진 않지만 세안하고 나서 개운한 느낌이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그래도 진정작용은 좀 있는것 같아요.
얼굴에 좀 트러블이 난 날(매직관련) 저녁에 세안 후 이것만 뿌려주고 자면 트러블이 보다 빨리 진정이 되는 듯 합니다.
또 더운 여름에 써도 시원하니 좋을꺼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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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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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lotus) (2003-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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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여드름성 피부의 소유자입니다. 토너에 크게 안 바라고 깨끗하게 잘 닦여주고 트러블만 없으면 됩니다. 한겨울도 지났으니 보습도 필요 없지요.
얼마 전 명동에 갔다가 친구들 생일선물 사느라 들렀던 러쉬 매장에서 집어온 러쉬 타임즈.. 참 번역은 가관이었지만 (덕분에 사촌동생과 낄낄거리고 잘 웃었습니다.^^;;) 상품들은 제법 땡기더군요. 마침 토너가 떨어졌길래 오던 길을 되짚어가서 지성용 티트리 토너를 샀습니다. 우람한 250그램에 만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대가 매력적이더군요.
써본 결과.. 전에 써봤던 바디샵 티트리 토너와 큰 차이를 모르겠어요. 성분만 보면 그레이프프룻 워터니 주니퍼베리 워터니 그럴 듯한 것들이 티트리와 더불어 들어있던데 말이죠. 하긴 전에도 티트리 성분에는 별로 반응이 없던 피부니까요. 그냥 잘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근데 결정적인 엔지가 났던 것이.. 글쎄, 이 놈의 지성용 토너가 스프레이 용기에 들어있는 것입니다요.-.-;;; 허허.. 솜에다 뿌렸다가 부족해서 얼굴에 뿌렸다가 찝찝해서 솜으로 닦아내고 그러다 짜증나서 뚜껑을 돌려 빼서 뒤집어놓고 솜에 적시고.. 하여튼 1주일은 난리를 친 것같네요. 지금은 그냥 솜 바로 앞에 대고 한 여덟번 뿌려줍니다. 다른 데로 못 퍼지고 피직 소리가 나면서 솜에 묻지요..-.-;;;
별 특징 없는 놈이어도 가격대가 괜찮아서 좋은데 이렇게 쓰기가 힘들어서야.. 재구입 의사는 글쎄요 입니다.
(근데 러쉬 매장 직원들 말이에요.. 척 봐도 얼굴에 여드름이 한창인 고객에 뭘 고르고 있으면 트러블 용 제품도 권하고 그래야 하지 않나요? 러쉬 타임즈에도 애매하게 써있어서 프레쉬 파머시가 여드름용인줄 페수 와서 알았다니까요. 하긴 너무 티나게 아는 척 굴어도 짜증이지만서도..^^;;; 초기에 각질제거제 찾으니까 해초 비누를 권하더니.. 그거 전신 비누였죠? 이번에 알았어요. 하긴 전신 스크럽도 스크럽이죠.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건 얼굴용이었다구요.ㅠ.ㅜ 뭐 얼굴에 세안 후 바르고 씻어내고 큰 탈은 없었지만요.. 나중에 허벌리즘이나 사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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