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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미 글로스

 

  guest(피비)   (2005-04-27 21:28:19)


동생이 샘플로 받았다며 헤라 루즈 kit를 가져와서 한동안 잘 사용했습니다. 색상도 많고 양도 많아 앞으로도 거뜬히 몇년은 잘 쓸 것 같습니다.


세미글로스 타입의 루즈인지라 절대 매트하지 않고 입술에 아주 촉촉한 윤기를 줍니다. 바를 때도 싹싹 잘 발려지는 편이고, 바르고나서도 너무 번들거리지 않는 적당한 촉촉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루즈 안에 굉장히 미세한 펄들이 가득 들어있어 나름대로 화사한 느낌도 있습니다. 펄이 많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고, 입술에 발랐을 때 글로시-한 느낌을 주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글로시한 만큼 발색이 강한 편은 아닙니다. 보이는 색에서 중간정도의 발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는 것이, 이런 글로시한 타입의 루즈가 색이 너무 강하게 입술에서 발색된다면 좀 부담스러울 것도 같아 불만은 없었습니다.

* 100호 에센셜 립밤

연한 핑크빛을 띄고 있는 립밤입니다. 립제품을 사용하기 전 발라주면 입술이 아주 윤기가 나면서 다른 립제품을 바르기 딱 좋은 정도가 됩니다. 지금은 간편하게 뉴트로지나 립밤으로 쓱쓱 바르고 있지만 한동안 이 립밤도 잘 썼습니다. 립제품을 바르기 전에 써도 좋고, 립제품을 바른 후에 투명립글처럼 써도 괜찮습니다. 번떡이지 않는 촉촉한 윤기를 줘서 좋았구요.

* 40호 아이스 바이올렛

제가 가진 색상 중에 가장 좋아하는 색상입니다. 펄감이 있는 분홍+보라가 섞인 듯한 색상인데, 위에 언급했듯이 펄감은 강하질 않습니다. 이 색 만큼은! 입술 위에서 그대로 발색되길 바랬지만 실제 그렇지 못했고, 약간 연보라 빛이 도는 톤다운 된 핑크로 발색되었습니다. 특별히 의상 가리고, 장소 가리는 색상은 아니였어요.

* 101호 핑크 에이드

첨부한 사진의 색상과는 약간 다릅니다. 오히려 21호 오렌지 키스같은 색이 납니다. 하지만 케이스 겉에 적힌 홋수와 이름을 여러번 확인했는데도 이 주황색을 핑크에이드라고 하네요. 알 수가 없습니다. -_- 글쎄 조합한 색 중에 핑크가 들어갔을 지는 모르나 제 눈에 아무리 봐도 붉은 빛 도는 주황색입니다.

실제 제일 맘에 안드는 색입니다. 입술에 바르면 살구빛처럼 나려나- 하는 기대를 했지만 이것만큼은 입술에서 제 색깔 그대로 발색이 되네요. 뭐랄까 좀 정제되지 않는 듯한 느낌의 주황빛이라서 실제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30호 핑크 베이지

그냥 보면 사진처럼 고동색같지만 입술에서는 톤다운이 된 브라운으로 발색됩니다. 저렇게 찐한 갈색으로 나오지 않아요. 실제 입술색과 많이 근접하면서 그냥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아주 무난합니다.

* 41호 젤러스 바이올렛

보라빛 속에 언뜻 홍매색도 감돕니다. 이것도 입술에서는 30호처럼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보기처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적당히 입술색을 살려줍니다. 하지만 무난하다는 게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게, 워낙 눈에 띄는 색이 아니다보니 화장 좀 신경썼다는 티를 내고 싶은 날에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 색상입니다. 이건 30호도 마찬가지이구요.

전체적으로 총평하자면, 특별한 장점도 특별한 단점도 없는 무난한 립글 느낌의 루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이런 이유로 비싼 돈 주고 이 루즈를 살 것 같진 않구요. 실제 제가 가지고 있는 kit를 다쓴다 하더라도 다시 구매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런 정도의 색감과 발색이라면 더 싼 립스틱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 거 같거든요. 비록 전체 색상을 다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이거다!"싶은 색상이 없어서 별 깎습니다. 촉촉하고 글로시- 한 것을 내세운다 하더라도 역시나. 이정도의 글로시도 더 싼 립스틱에서도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실 헤라 제품이였다는 것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a 그만큼 제겐 별로 인상적이지 못했다는 거겠죠. 별 3개 주려다 전 그나마 제 돈 주고 산 것이 아니라서 반개 더 줍니다.

  204호 슈거 핑크

 

  guest(pure74)   (2003-03-17 00:00:00)


전 인터넷에서 샀거든요.
사진상으로 색이 너무 이뻐서 충동구매했는데 잘 샀단 생각이 들어요.
색도 자연스럽게 발색되구 아침에 바르면 저녁때까지 아주 촉촉하더라구요. 말라서 입술껍질이 일어나는 현상도 없구여.암튼 괜찮은 제품이네요. 봄에 바르기엔 화사하니 이쁠것 같아요.


  204호 슈거 핑크

 

  guest(maria001)   (2003-03-17 00:00:00)


오늘 현대 목동점 가서 스틸라 매장에서 엔젤 화이트 샘플 받으러 간 김에 봄에 쓸 립스틱을 사러 여러 매장을 둘러보다가 그냥 한번 들러나 볼까 싶어서 헤라 매장에 들렀습니다. 사실 전에 라네즈 립스틱을 써본 적이 있는데 색깔은 둘째치고 그때 그 냄새와 맛(무슨 비누 먹는 거 같은 맛이 났거든요^^;;) 때문에 아모레의 립제품에 대해서는 그다지 이미지가 좋지 않았죠.

매장에 가서 얼굴색에 맞게 무난하게 바를 수 있는 걸로 추천 좀 해달라고 부탁하니 신상품이라고 이걸 추천해 주더군요. 처음에 권해준 건 밝은 환타색 비슷한 거였는데,글쎄요..전에 글로시한 오렌지색을 써보니 얼굴이 많이 흰 편이라 발색이 잘 안되는 건 오히려 창백해 보였던 게 기억이 나서 다른 색은 어떤 게 있는지 물어보니 좀더 핑크색이 나는 쪽은 이게 괜찮다면서 슈거 핑크를 권해주더군요. 겉은 파르스름한 펄로 코팅되어 있고 입술에 바르면 펄이 벗겨지면서 속에 있는 핑크빛 본체가 나오는 그런 디자인이었습니다. 손등에 테스트해 보니 굉장히 글로시해서 혹시 밥먹고 나면 다 지워져 버리는 거 아닌가 불안했지만 색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그냥 사왔습니다. 냄새는..약간은 라네즈와 흡사한 인공향이 났지만 라네즈만큼 심하지는 않았고, 맛도 그정도로 심하지는 않았어요.

집에 와서 입술에 직접 발라 보니..세상에 얼굴색하고 이정도로 잘 어울리는 립스틱은 처음입니다. 얼굴색이 굉장히 흰 편이라 립스틱 색을 잘못 고르면 환자같이 보이거나 입술색만 둥둥 떠서 립스틱 고르기가 정말 애매했거든요. 그런데 이건 정말 입술색보다 좀더 화사하면서 혈기가 도는..그러면서도 얼굴하고 따로 놀지 않는 그런 색이예요. 매장 테스트때보다 집에 와서 더 예뻐보이는 색은 처음입니다. 발림성은 글로시한 만큼 굉장히 부드럽게 발라지고 껍질이 일어나지는 않아요. 지속성에 대해서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크게 기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글로시한 립스틱의 지속성은..뭐 자주 발라 주면 되는 거죠^^;; 단지 하나 마음에 안드는 점은 케이스가 상당히 커서 파우치에 넣기가 좀 곤란하다는 점..요즘 나오는 립스틱이 상당히 슬림하고 작은 데 비해 이 립스틱은 케이스가 조금 투박한 편이더군요. 뭐 저야 색만 잘 맞으면 좋지만요.

유행이든 뭐든 다 쓰고 나면 다시 하나 사고 싶은 립스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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