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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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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2003-11-20 16: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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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사진의 왼쪽 색과 비스무리 합니다. 딱 보면 바비핑크란 이름을 얼마나 잘 지은건지! 어떤 분인 제 손톱을 보고 인형 입술색 같다고 하셨지요. 이 색은 아는 동생이 바른 쇼킹한 손톱을 보고 힘들게 구했습니다. 이 색이 있는 가게는 딱 한군데였습니다. 당연하죠. 남들이 안사는 색이니까요. 너무 형광삘이다 싶지만 개인적인 만족도는 큰 색 입니다.
발림성
앗, 이럴수가 균일하게 발려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없이 2번을 덧발랐는데 그래도 매끄럽지 않아서 우울했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한번에 많은 양을 손톱에 발라서 살살 펴주는 것이 최고의 방법임을 알아냈습니다. 이렇게 짙은색상은 뭉친것이 너무 잘 들어나는데 아예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게 더 매끄러워 보였습니다.
향
메니큐어 중 제일 좋은 향은 에뛰드의 워터젤리 입니다. 이렇게 좋은 향을 내는 제품도 있는 반면 보브제품처럼 영 아닌 냄새를 풍기는 제품도 있네요. 굉장히 화학적인 냄새가 나요. 물론 메니큐어가 그런 냄새가 나긴 하지만 바르고 나면 거의 안나는데, 이건 바르고 나서도 좀 역겹게 나네요.
지속력
3일은 너끈히 갔습니다. 더구나 이런 진한 색은 하루만 지나도 그 매력이 감소하는 지라..만족합니다.
광택
같은 제품군의 다른 색상들은 모르겠지만 제가 산 색은 광택보다는 색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광택은 그리 빛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트한 손톱은 아닙니다~
어디서도 보기 힘든 쇼킹한 색이라 만족하며 바르렵니다. 그러고 보니 03년 11월 정모때 메이크업 쇼 사진을 보면 색을 확실히 확인하실 수있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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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 체리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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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냐아) (2005-08-26 2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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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에 나와있는 원통형 몸체에 사각기둥 손잡이의 매니큐어입니다.
1139 체리틴트. 이 색은 겉보기에 진한 레드로 보이지만 바르면 아주 투명하게 발려서 약하게 분홍기 도는 엷은 붉은색으로만 발색되어요. 한번 바르면 투명이나 다름없고 2번은 덧발라야 발랐군 하게 됩니다.
보브 매니큐어는 늦게 마르는데다 물러서 바르고 난 다음날에도 어디에 긁히면 벗겨져 나가요. 가지고 있는 매니큐어 에뛰드, 미샤, 케이트, OPI, 레브론등등에 비해서도 썩 마음에 드는 제품질은 아니었어요.
이 색깔은 샤넬처럼 붉은매니큐어를 한번 발라보고 싶어 고른건데 택도 없는 생각이었죠.^^;
겉보기와 같이 색이 나오도록 3번씩 바르는 것도 귀찮고 해서 주로 다른 제품 바르고 그위에 좀더 붉으레한 기운을 주는 탑코트쯤으로 사용했어요.
그러나 이 투명한 발색이 그라데이션 용으로는 딱 좋다는걸 발견했습니다.
페수에서 보고 배운대로 손톱끝으로 갈수록 진해지게 3번 나누어 바르고 펄이든 케이트의 탑코트로 마무리 해주었더니.... 캬 와방 이뻐요.^^
다른 사람들도 보고 다 이쁘다 해주었구요.
다른 투명한 색감의 제품으로도 살구색, 연보라색등 해보았는데 이 체리틴트 컬러가 제일 이쁘게 표현됩니다. 이걸로 그라데이션 한 위에 케이트 탑코트처럼 펄든 투명을 발라주면 더 화려하게 색이 화악 살구요.
이 컬러에 한해 그라데이션용으로 별 다섯은 줄수 있겠으나 (ㅎㅎ) 매니큐어 자체의 질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별 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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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빛, 파스텔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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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yukinong1) (2004-09-28 22: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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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고놈 이름 한번 민망하군요
엘레강스 뷰티라니.. 쓰는 제가 다 민망합니다.
보브에는 참 여러가지 매니큐어가 나오는데, 이건 납작한 드럼통 모양의 유리병에 네모난 손잡이가 달린 라인입니다.
색상은 1231번 손톱빛, 1135번 파스텔 플라워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한 2,000원~ 2,500원 사이의 가격을 주고 산 것 같습니다.
손톱빛은 불투명한 연한 베이지색입니다. 처음 바르면 에이.. 별 색도 안나네.. 하는 색인데 바로 이런 색인게 매력입니다.
별로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화장이나 옷을 차려입지 않고 그냥 단정하게 보이고 싶을 때 좋은 색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별로 화려해 보이기 싫다고 그냥 바르나마나한 투명이나 아주 엷은 색의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을 싫어하는데, 왜냐하면 꾸미는 건 어디까지나 눈에 띄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색은 사람 얼굴로 치면 '피부화장만 공들여 완벽하게 한 얼굴' 삘이 납니다. 이름 그대로 손톱빛인데, 그렇다고 해서 투명과는 다릅니다. 손톱 본래의 결이나 밑에 비치는 혈관의 색 등을 가려 그냥 연한 베이지색의 손톱같이 보이게 합니다. 사람들이 매니큐어 발랐다는 생각을 뚜렷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맨손보다는 훨씬 단정하고 정돈되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길게 기른 손톱에는 어울리지 않고, 짧게 자른 손에 바르면 더 단정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색은 얇게 바르면 이 단정한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 두껍게 두번은 발라야 이런 효과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파스텔 플라워는 약간 다홍빛을 띈 분홍색입니다. 아주 작은 연보라색 펄이 들어있는 것 같은데, 펄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한번 바르면 분홍색 틴트를 살짝 들인 것 같은 혈색도는 손톱이 됩니다.
그러나 두번 바르면 더 진해집니다. 살짝 틴트를 들인 색에서 확실히 투명한 분홍색 손톱이 됩니다. 딱히 무슨 효과는 없지만 무난한 색입니다. 프렌치 네일을 아주 즐기는 제 친구라면 아마 포인트를 돋보이게 하는 베이스칼라로 썼을 것 같군요.
색 자체는 누구의 손에라도 어울리는 무난한 색입니다. 그러나 저는 너무 무난한나머지;; 별로 손이 가지 않더군요.
그래도 누구에게나 무난하고 귀염성 있는 색입니다.
이 매니큐어는 제형이 확실히 묽습니다. 저는 두껍게 덧바르는 게 더 예쁜 것 같은데, 베이스코트를 바른 후 한번 얇게 덧바르고, 마른 후 두번째는 매니큐어를 많이 올려놓고 펴서 얹듯이 바릅니다. 이렇게 하면 웬만큼 진하게 나옵니다.
액이 묽어서 그런지 붓자국은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툴러도 절대 붓자국 나지 않아요~ 는 아닙니다. 그냥 보통입니다.
마르는 속도는 한번 바르면 액이 묽은 관계로 금방 마르는데, 제 식대로 두껍게 덧바르면 아무래도 세팅시간이 길어집니다.
붓도 그냥 쓸만합니다. 근데 이거 양이 무지 많습니다;; 매니큐어는 워낙에 양이 어떻든 간에 끝까지 다 쓰는 일이 적은데 이건 제 짐작으로는 10미리도 훨씬 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손톱이 다 마른 후에 혀를 대고 매니큐어의 맛을 보는 이상한 취미를 가졌는데, 쓰지 않습니다. 약간 친환경적으로 느껴지는군요;;
저렴한 가격에 색상도 참 여러가지더군요. 가격도 싸고.. 다 쓰는 일은 아마 없겠지만 양도 많고 질도 그냥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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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밍크, 레드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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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kibiko) (2004-02-07 1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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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통에 직사각형 뚜껑이 달린 놈입니다. 보브에서는 패키지로 구분을 해도 세종류의 매니큐어가 나오는데, 종류별로도 차이가 있고 제품 안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재밌죠. 오프 2800원에 샀어요.

1245번 '파스텔 밍크'
톤 다운 베이비 핑크에 자글자글한 은색펄이 들어있습니다. 튀지않는 작은 펄에, 컬러자체가 차분하고 어떤 상황에서 맞춰도 어울리는 무난한 컬러로, 바꿔말하면 밋밋해 보이기도 합니다.
1202번 '레드브라운'
브라운은 아니고 자줏빛 인상이 강한데, 발랐을떄 정말 예쁜 색입니다. 강해서 손톱만 보게 하는 컬러도 아니고, 손이 죽어보이게 하는 채도 낮은 컬러도 아니고,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손을 예쁘게 하는 색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해서 자주 바르는 컬러에요.
액이 일반적인 애나멜에 비해 묽은 편입니다.
손톱보호 로션을 첨가했기 때문이라는데, 어차피 베이스코트나 로션을 따로 챙겨 바르기 때문에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성상이 묽어서 두 번 발라줄때가 원컬러에 가깝게 나옵니다. 그래도 두껍게 발리지 않는 것은 좋은 점이죠.
일전에 썼던 웻앤 와일드는 너무 묽어서- 컬러마다 성상이 다른 애나멜이 많아서 전체가 다 이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손톱표면의 굴곡을 다 드러내주고 말라버리곤 했는데, 이 제품은 묽지만 그런 일은 없네요.
솔은 에뛰드나 메이블린에 비해서 좋고,솔로 인해서 액이 쓸려나가다 말라버리는 불상사는 없습니다.
마찰이 많은 손톱 끝부분부터 슬슬 벗겨지기 시작하는데, 저는 한 컬러로 최대 사흘이 한계라서 그 이후 까지는 본적이 없어요.하지만 광택이 죽으면서 서서히 닳는 상황으로 볼떄 지속성은 평균정도 되는 걸로 보입니다.
건조시간은 빠른 편.
네일 애나멜은 기분따라 부가적으로 사는 경우가 많고, 끝까지 쓰는 경우가 드물어서(보통 반쯤 쓰고 섞습니다;) 싼게 좋다는 신조인데, 이 제품은 그런 점에서 딱히 나무랄데가 없어요. 별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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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이 너무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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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gina) (2003-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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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화장품 후기에서 너무 이쁘다고 칭찬이 자자하길래 구입했습니다. 물론 색상도 딱 제가 원하던 손톱 그 자체의 색깔 같길래~
*색상
제가 손은 좀 검은편(얼굴에 비해서)이라서 결코 하얀손이라고 말한순 없지만, 아무튼 발라놓고 보면 "이거 메니큐어 바른거 맞아?" 할 정도로 손과 거의 차이가 없는 딱 맘에 드는 색상이긴 합니다.
*발림성
붓도 그런데로 괜찬고, 메니큐어 액 자체도 꽤 묽은편이라 바를때 어려움은 없습니다. 스무드하게 잘 발리는 편이란 말이죠.
*광택
한번 발라선 거의 티도 안나고 두번쯤은 발라야 바른것 같은데 그러면 투명도가 마니 떨어지고 약간 불투명해집니다. 또한 광택도 그다지 없는 편이라 손톱이 반짝인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지속성
그런데 문제는 제품의 질에 있다고 할까요?
이건 정말 바르고 난 그 순간에만 이쁘지, 몇일을 못갑니다. 메니큐어 자체가 너무 묽은 액이라 그런지 조금만 지나면 손톱 테두리가 벗겨지고 까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이쁜색이라도 엄청 지저분해 보이는거 아시죠? 근데, 이부분이 아~주 결정적입니다. 그래서 색상은 참 이쁘지만 잘 손이가지 않던 제품이었는데.. 얼마전에 나름의 노하우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방법은 연한살구톤의 진주펄이 들은 메니큐어를 베이스로 깔아주고 그위에 손톱빛을 발랐더니 적당한 광택과 함께 한번만 발라도 이쁘게 나오더군요. 그러나 색벗겨짐 현상은 여전히 어쩔수가 없네요.
보브회사는 제발 이쁜색만 추구하지말고, 제품질에도 신경좀 썼으면 하네요. 그래서 별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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