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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력이 풍부하면서 손상된 모발을 개선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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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cool (2004-09-16 21: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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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리뉴얼전의 유니크 헤어 리페어샴푸 후기입니다.
저의 머리는 길고(브라끈을 넘어가는) 펌은 한번도 안 해 봤지만(컬링이나 매직등은 평생 한 번도 안 해봤죠.) 지난 여름 이후 블리치를 많이 넣어 전체적으로 색이 많이 밝아진터라 나름대로 손상이 된 상태예요.
두피는 아주 심하진 않지만 매일매일 감아줘야 깔끔한 기분이 드는 지성에 가깝구요.
그래서 손상된 모발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면서 두피에 빌드업도 안 만드는 샴푸, 린스를 찾아 정말 많은 제품을 전전..
쓰다 안 맞아서 남에게 안겨준 물건도 한아름이네요..-_-;
암튼, 각설하구..
유니크가 좋다는 말을 주워듣고 한국 화장품 파는곳에서 8불이나 주고 이 놈을 사왔습니다. (네..두배 받네요....)
일단 입구가 가늘고 점잖은 색의 용기가 맘에 들었구요. 사용하기도 편하더군요.
향은 좋다는 분들도 많은데 100% 제 맘에 드는 건 아니었어요.
그래도 싫다는 느낌은 안 들고 감은 후에도 제법 지속이 되어서 괜찮은 정도..
머리에 물을 충분히 적시고 샴푸를 했을 때의 느낌은 거품이 잘 나고 세정력이 충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건성이나 손상 모발용 샴푸가 보호 목적때문에 많이 사용을 해두 거품이 안 나고 두피가 씻겨지는 느낌이 안 나기 마련인데 이건 안 그렇더군요.
머리가 긴데다가 끝은 많이 손상이 되어 헹굴때 손가락이 많이 걸렸는데 이거 쓰고 헹구니 그 현상이 50% 정도 개선 되었구요.
성분상 실리콘이 들어 있어 코팅을 해 주어 그러려니 생각을 하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팬틴에도 실리콘은 들어 있거든요.
팬틴은 저한테 안 맞았었는데 유니크는 적절한 세정에다 머리도 부드럽게 되어 저에게는 너무 좋았던 제품이에요.
무엇보다 하루 지나서 냄새가 나는 듯하고 꿉꿉한 기분이 많이 해소가 되어 젤 좋았죠.
뭘 써도 두번 사는 일이 거의 없는 제가 좋아하면서 3개 정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뻥된 가격은 가슴 아프지만..ㅠㅠ
그런데 실리콘 제품을 장기 사용하면 첨엔 좋지만 나중에 모발 보습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사를 어디서 읽고나선 다른 제품과 병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 가격으로)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하구요. 별 5개 줄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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