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나 썼어요.

  winnie   (2002-07-14 00:00:00)

그래요...전 크림은 전혀 안쓰지요...이 왕지성에 무슨 영화를 보자고 크림을 바르나요...하지만 겨울이 되면 크림의 유혹에 잠깐 잠깐 넘어가긴 합니다. 그래서 에스티로더의 뉴트리어스 나 비쉬의 떼르말S1 정도를 볼부위에 바르곤 하죠. 크림을...써볼까?? 하는 맘이 들때 가장 먼저 구입을 하는제품이 바로 이 세라마이드 인텐시브 크림입니다. 2년에 걸쳐서 2통이나 썼지요. 우선 이 크림은 리취하지만 번들거리지않고 촉촉하지만 무겁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살짝만 손가락에 덜어 양손의 2,3.4 손가락으로 살짝 비빈 후 건조한 볼과 이마에 얇게 발라주면 촉촉함이 하루종일 가거든요. 모든 피부타입이라고 하지만 건성에 더 적합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네랄 오일이나 비즈왁스, 페트로라텀 (바세린) 등을 사용하는 다른 브랜드의 노화피부용 나이트크림과는 달리 실리콘 오일과 시어버터를 사용하여 사용감이 부드럽고 비타민 B,C, E 와 같은 안티옥시던트 성분도 풍부하지요. 건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탈수피부라면 건조함이 가장 심해지는 겨울철에 수분증발 방지용 혹은 비상 보습복구용 제품으로 하나정도 가지고 있어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극주지 않음

  guest(esther)   (2008-01-17 14:25:11)

재질:아이보리색 되직한 크림 향: 이상한 향. 향에는 점수를 줄수가 없어요. 하지만 곧 사라지므로 넘어가줄수있어요. 사용감: 되직하게 발리나 곧 스며들고 적당한 유분기를 남깁니다. 지성인 제피부에도 적당하구요,,건조할때,겨울,그리고 피부에 영양 좀 줘야겠다 싶을때 바릅니다. 밤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산뜻하구요. 총평: 큰 드라마틱한 변화는 잘모르겠지만 뾰루지 출몰 안하고,피부에 자극을 주지않아 좋은제품입니다. 용기열고닫기가 불편한게 단점이구,,크림이라 스파츌라로 매번 떠내야하는 잔잔한 불편이 있지만 엘리자베스 아덴하고 궁합이 잘맞는 저와 같은 분들은 애용할 제품일겁니다^^ 가격압박땜에 점수가 깎입니다.

  지성에게도 가볍고 촉촉

  guest(blue92)   (2004-11-17 22:36:32)

내용물이 넘 궁금해서 5월5일에 엄마선물드리고^^;;저도 발라봤답니다. 우선,향..자연의 향기.풀냄새랑 들꽃향을 믹스한듯한 정말 좋으네요. 건성인 엄마..첨 바를땐 유분이 많은듯하지만 금새 흡수되구 특별한 당김은 없다 하시네요.. 지성에 뾰루지피부인 저의 느낌은 랑콤 블랑 엑스퍼트 나이트크림과 비교했을때 훨씬 가볍고 촉촉하네요.유분감도 거의 없구요. 나이트크림임에도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구 일단은 기름지거나 끈적이는 스탈이 아니라 넘넘 만족스럽습니다. 용기가 생각보담 작아 약간 의심스러웠는데 밀봉한걸 벗기니깐 꽉 차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동그란 항아리 모양이라 보기보담 오래 쓸수 있을거 같구요,손이 미끄러울경우 뚜껑 열기가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네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비오템디스트레스나이트로션은 봄여름용으로 아덴것은 가을,겨울용으로 좋을거 같아요. 중건성님들에겐 여름에도 무난할것 같구요^^*

  피부에 감기는 듯한 밀착감이 제품의 특징이자 장점

  guest(hja4470)   (2004-11-17 22:33:50)

크림 30ML 그리 심하게 적은양은 아니지만 우주선 모양의 동글방실한 케이스로 인해 무지 작아보여요. 이거 아이크림통이 아닌가??? 의심을...^ ^ 아덴의 기초 제품이 대략 향이 강한편이었는데 이제품 역시 그렇습니다. 탁쏘는듯한 백합류 같은 꽃향기(전..별로예요) 사용 느낌은 쫀득합니다. 8월 중순부터~9월 중성피부에 사용시: 토너도 생략하고 저녁에 요거하나로 끝내도 건조함은 없습니다. 다음날 아침 코주변이 아주 살짝 유분기가 느껴지지만 다른곳은 멀쩡합니다. 9월~10월 건성피부에 사용시: 토너 사용후 바르는 손가락에 착착 붙는것이 쫀쫀한 느낌이 듭니다만, 시간이 가면서 건조해집니다. 겨울철 크림으로는 부족한 느낌이예요. 지성 피부의 겨울철 크림, 건성피부의 봄, 초여름 다른 기초 생략하고 하나만 달랑 바르기 적당한 제품입니다. 번들거리는 않고 피부의 감기는 듯한 밀착감이 이제품의 특징이자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