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Guy♥ Betsey

  빛   (2005-04-13 23:51:36)

요즘 완전 푹 빠진 립글로스 입니다. 페파민트 성분에 의해 화~해지는 쿨한 제품이죠. 바른즉시 입술에 광택이 예술입니다. 지속력도 오래가는 편이구요. 반짝반짝함에 반했습니다. 또 절대 탁하지 않고 투명한 발색! 별 5개 과감히!

ID

어반 네일 에나멜 중에서도 ID 색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핑크+코랄+오렌지+골드가 다 섞인 오묘한 색! 역시 입술에서도 예뻤습니다. 봄에 화사하니 아주 딱이에요. 오렌지빛 립글로스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색이구요.

Guy♥ Betsey

그닥 안예뻐보이는 빨간색이라, 처음에 고객들에게 보여주면 고개를 설레설레젓는데, 막상 발라주면 10에 6명은 구입해가는 제품입니다. 색이 아주 투명하고 맑게 표현이 되기 때문에, 화장을 잘 안하거나 막 바를 수 있는 색을 찾는 분에게 딱!

  love junkie

  guest(sexy90)   (2005-04-05 11:35:51)

뷰티플렉스를 갔다가 충동구매를 한 제품입니다..ㅎㅎ 색상은 love junkie 이구요..굉장히 진한 자주빛이 나는 색상입니다..어두운 피색 혹은 팥죽 같은 색상 ㅡㅡ;;; 바르면 생기없는 붉은빛이 돌게 발색이 됩니다..랑콤의 쥬시 튜브같이 거의 발색력이 없는것과는 틀리게 이정도 질감과 투명감!! 에서 괜찮은 발색력을 보여줍니다..펄은 전혀 없구요..색상은 상당히 맘에 드네요.. 질감은 쫀득쫀득 거립니다.. 쥬시 튜브와 그 느낌이 비슷하네요..다만 쥬시튜브 같이 리치한 느낌은 아닙니다..그리고 쿨링 효과라 그런지 바르면 싸아~해집니다.. 향은 오리진스 립글로스 같은 박하향이 나구요..싸~한 느낌도 오리진스 립글로스와 비슷하네요.. 양도 12ml로 립글로스 치고는 많은 편이죠?? 지속력은 평범합니다.. 다만 개봉하자 마자 액이 조금씩 세어 나오네요..여기서 살짝 감점..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한 제품이에요..저의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립글로스들만 아니라면 다른 색상도 도전해 보고 싶으나..더 이상의 립글로스는 무리인 관계로..ㅠㅠ지름신이 내리지 않는 이상 재구매 의사는 불투명 입니다..

  Disco Inferno, Carney

  guest(neokay9)   (2002-12-16 00:00:00)

하나는 분홍빛에 펄이 자잘하고요 또하나는 보기에는 파란색이지만 바르면 투명에 가깝습니다. 우선 색상설명에 들어갑니다. disco inferno는 녹색과 보라빛 자잘한 글리터가 많이 들어가있는 너무 사랑스러운 립글로스입니다. 사진에는 글리터가 반정도밖에는 안잡혔네요..보기엔 푸른색이지만 바르면 푸른기가 하나도 없구요 보라색글리터가 반짝반짝 단독으로 발라도 너무 이쁩니다. 가끔 틴트 위에도 바르니 이쁘더라구요. carney는 바르면 매우 차분한 베이지기가 도는 분홍빛이 납니다. 입술색에 따라 다르겠지만 차분한 분위를 내고싶으시다면 단독으로 바르셔도 되고 핑크계열 립스틱에 글로시함과 펄감을 살짝 주시고싶으시다면 덧바르셔도 되구요... 용량은 이상하게도 두개가 다릅니다. disco inferno는 15ml이고 carney는 12ml네요... carney가 신제품인거같더군요...앞으로 나올 쿨링 립글로스들 용량이 이렇게 줄여서 나올건가봐요... 이름이 쿨링 립글로스인거 답게 바르면 정말 입술이 cool해요...ㅡ.ㅡ; 민트향이 나고요 역시나 민트답게 입술에 바르면 화합니다~ 마치 샤벡스를 바른것처럼...화한 느낌이 샤벡스보다 훨씬 오래가네요...이건 개인취향에 따라 플러스,마이너스 요인이 되겠네요..저한텐 풀러스랍니다...헤헤 향도 좋고 싸한 느낌도 좋고...게다가 풀떼기현상도 전혀 없네요 입술각질도 안일어나고...지속력은 중간이상정도같아요...이건 개인차가 있는거 같아요..제경우 아무리 오래지속된다던 맥같은 립글로스들도 사천짜장먹으면 별로 남아나지가 않으니까요... 끈적임도 적당한편이에요. 저야 단발머리라 바람에 날려 머리카락 붙는거 걱정안해도되지만 머리 기신분들도 그리 걱정안해도될거에요...맥같은 끈덕거림은 없습니다. 아주 적당히 기분좋은 끈적입이에요... 여러모로 좋은점만 보이는군요... 그러나 단 한가지 단점~! 튜브가 새는군요...ㅜ.ㅜ carney가 산지 하루만에 새더군요...ㅜ.ㅜ 그래도 신경쓸만큼 크게 새지않아 가지고 다닙니다. 가격도 대충 15달러정도 했던거같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이정도에만 팔린다면 정말 좋을텐데...아쉽네요~ 방금 제가 올린 사진 봤는데요 disco inferno의 경우 색상이 파랗게 나왔잖아요...사진보다 더 투명하고 초록빛이 돈답니다. 바닷물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푸른빛에 초록빛...아마 초록빛 글리터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