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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롱래쉬,볼륨,너구리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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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마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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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2-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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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란 마스카라입니다. 솔도 매우 두툼하구요.
솔이 두툼하긴 하지만 마스카라의 입구는 좁아 솔이 빠져나올때 과잉의 액은 일단 제거되어 나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마스카라를 처음바를땐 너무 많은 양이 나와 입구에서 액을 긁어주는 일이 다반사니까요.
설명에는 볼륨에, 길이에, 입체감에...골고루..써놓았는데...사실..이런 만능 마스카라는..대게 한가지도 특이한게 없다는..결론을 내리기 쉽습니다. ㅡ.ㅡ;
특별히 길어지지도 볼륨감이 많지도 않지만 이런 마스카라는 또 좋게 표현하자면 깔끔한 디파이닝 마스카라로 분류지어질 수 있겠죠. (대게의 에스티로더 마스카라가 그러하듯..)
전 이 제품에서 가장 맘에든것은 오히려 별로 언급이 안된 컬링력이었습니다. (일래스틱 래쉬가..컬링력을 의미하는 것인가? ㅡ.ㅡ;) 두툼한 솔이 속눈썹을 단단히 잡아주어 모양을 잡아주었고 볼륨감과 롱래시기능이 그리 크지 않으니 속눈썹이 지저분하게 되지 않고 깔끔하게 그려지더군요. 내츄럴한 메이크업을 할때 별다른 포인트 메이크업 없이 이거 하나만 바르면 눈매가 또렷해보입니다.
컬링이 잘 되다 보니 번짐이나 가루날림같은것은 별로 못느꼈습니다. (원래 그런것이 잘 안되는 눈모양이라서 더욱 그런지도)
속눈썹 하나하나를 뭉침없이 깔끔하게 정돈해주는 마스카라를 찾는다면 적당한 제품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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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침 없이 반듯하게 - 그래도 너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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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loco (2002-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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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스카라는 제가 여태까지 사용했던 어떤 제품보다도 컬링력이 우수한 제품이군요. 우선 처음 브러쉬를 돌려서 뺄 때, 액이 많이 묻어나지 않아서 좀 놀랐습니다. 대체로 개봉한지 얼마 안된 마스카라는 액이 좀 묽기도 하려니와 질퍽하게 묻어나오게 마련인데 말입니다. 자세히 보니 입구에서 액의 양이 조절되도록 고안되어 있군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브러쉬는 역시 서양여성들에게 맞도록 큼직하고 올이 촘촘하게 만들어져 있죠. 이런 브러쉬의 경우는 마스카라를 바를때 눈에 액이 잘 묻는 경향이 있지만, 이 마스카라의 경우에는 액이 질퍽하게 묻어있지 않기때문에 그런 현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플러스 요인.
래쉬 컬러로 속눈썹을 집어주고 마스카라를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워낙에 액이 많미 묻어있지 않은 상태라서 액이 발리는지 마는지 알 수 없겠다 하면서도 촘촘한 브러쉬때문에 속눈썹을 한올 한올 빗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데 슥슥 바르다 보니 어느새 속눈썹이 잘 컬링된 상태가 되어있었습니다! 이렇게 컬링력이 우수할줄이야! 그리고 속눈썹이 전혀 뭉치지 않고 한올한올 살아있는 것을 확인한 순간, 물건을 만났다... 는 혹시나 하는 기대를 했죠. 그런데...
마스카라를 바르고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정도 지났을 때, 거울속의 저는 조금 너구리가 되어있더군요. - -;; 얼른 화장실에 가서 너구리를 지워주었죠. 점심시간 후 오후 두세시쯤... 또 너구리가... - -;; 그래서 너구리 지우러 또 화장실에 갔습니다.
지금 집이고, 컴퓨터 앞에서 글을 올리고 있는 지금... 저 너구리에요. - -;; 대신에 컬링상태는 아직도 아침과 별 차이 없이 매우 양호하네요.
제가 여태까지 사용한 마스카라중에서 절대로 번지지 않았던 제품은 케이트의 미니마스카라 한가지 뿐. 맥스팩터의 칼로리 2000도 살짝은 번졌고, 바비브라운 제품도 마찬가지였죠. 다른 제품들보다는 좀 덜해서 그나마 좀 마음놓고 사용하는 편이었지만요. 저는 드라마티컬하게 속눈썹을 길게 해주려다가 파리발 만드는것보다는 한 올 한 올 뭉치지 않고 컬링이 잘되는 마스카라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이 제품이 굉장히 마음에 들지만... 너구리가 된다면 사용하는데 아픔이 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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