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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글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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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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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rmineju) (2002-1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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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았는데, 루시드 베이지라는 올 가을 신상품입니다.
색은 약간의 오렌지색을 띤 자연스런 베이지색이에요. 투명화장용으로 자주 쓰이는

제 컴퓨터의 모니터상으론 제가 발랐을 때보다 약간 더 진하게 나오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베이지 계열을 바르고 싶은데 너무 펑퍼짐해 보여 조심스럽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바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봄에 파란 케이스의 '발레리나 핑크'를 써 보고, 라끄베르 립스틱은 별로 기억에 안 남는 그저 그런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은색 케이스의 요건 맘에 드네요.
원래 촉촉한 타입을 좋아하는데, 립그로스의 인위적 광택은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요건 립그로스의 번들~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촉촉하게 윤기가 도는 느낌이에요.
바를 때 아주 촉촉하고, 그렇다고 끈적이지도 않아요. 두껍고 뻑뻑하지 않고 가볍게 발려서 입술이 편안합니다.
(몇 주 전 충동구매한 에뛰드 골드톡스의 무거움에 질린 터라...)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글로시한 립스틱이 나중엔 오히려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드는데 비해, 이 제품의 촉촉함은 오래 지속된다는 겁니다.
밥 먹으면 지워지는, 중간 정도 지속력인데 밥 먹을 때까진 처음 느낌 그대롭니다.
하나 흠이 있다면 다른 제품보다 빨리 줄어든다는 건데, 어쩔 수 없죠 뭐.
은색 케이스에 들었고, 평균적인 제품보다 양이 좀 적은 듯 합니다. 색은 가을 신상품이 두 가지 나온 걸로 알구요, 선물받은 거라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색만 맞으면 제 돈 주고 하나 더 사고 싶은 제품이에요. 전 원래 오렌지 계통이 그다지 어울리질 않아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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