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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 Fee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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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loco (2002-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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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바비브라운의 제품을 좋아하는 저인데, 이 섀도우들에대해서만큼은 그닥 확신은 없네요. ^^;;
제가 이 라인을 좋아하는 이유는 전반적인 제품의 품질이 평균 이상이고 때로는 기대를 뛰어넘는 좋은 제품들도 나온다는 이유때문이죠. 각설하고...
우선 케이스가 투박한 편이네요. 양이 많아서...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검은색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는 이 섀도우들은 덩치가 큰 편이라서 한두개만 파우치에 넣오도 큰 자리를 차지하지요. 맥이나 그 밖의 다른 브랜드들의 슬림하고 작은 싱글섀도우에 비하면 공룡같이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 -;;
두번째는 흰색과 같은 엷은 색갈군의 발색. 발색이 아주 안되는것도 아니지만 한 번 발라서는 만족할만한 발색이 안됩니다. 여러번 덧바르게 되지만 그건 바로 밑에 설명할 다른 문제에 봉착하는 이유가 된답니다.
이 섀도우들은 chalky합니다. 즉, 분필같은 느낌으로 발리기때문에 입자가 매우 고운데도 불구하고 피부에 한번에 착 달라붙는다는 느낌도 역시 없습니다. 화장을 시작하는 초보나 또는 직장여성이 은은한 화장을 원할때는 좋겠지만 저처럼 발군의 발색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역시 맥의 섀도우가 더 어울리는게 아닐까 합니다. 대신 블렌딩이 잘 되지요. 가루의 느낌이 나기때문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색상끼리 믹스하는데도 용이하고 전혀 뭉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분필같은 이 발림성은 좋기도, 나쁘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격만 제외하면 상당히 쓸만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매일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무난한 색상군과 라이너로도 쓸 수 있도록 된 짙은 색상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상당히 실용적인 셀렉션이라고 할 수 있지만 뭔가 튀는 걸 원할때는 그냥 맥으로 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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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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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돌이 (2003-11-26 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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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둥글고 까만 심플 그 자체로, 예전에는 까만 뚜껑이었죠. 현재는 투명하지만. 까만 뚜껑일 땐 보기에는 고급스럽고 전문적으로 보이지만 뚜껑을 일일이 돌려열어야 되는데다 어떤 색인지 알아보기도 힘들었습니다. 투명뚜껑이 되었지만 역시 뭐, 돌려 열어야하는게 불편한건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투명뚜껑이 되니 예전의 고급스러운 맛은 사라진 듯 합니다. 크기도 커서 여기저기 치이지만 화장대에 놓고 쓰기에는 납작하니 수납하기도 편하고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딱딱하면서도 부드럽게 발려나오는 질감으로,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쵸키한 질감입니다. 분필보다는 가루날림이 적지만요. 하하. 가루날림없이 착 가라앉는 느낌이 나긴 합니다. 눈가에 부드럽게 발려지는데, 발색은 약합니다. 곱고 보들보들한 가루입자들인지라 붓으로 블렌딩하고 있으면 꽤 고급스럽게 발리긴 하죠. 부드러운 그라데이션도 가능하고, 자연스럽게 음영을 줄 수도 있구요. 말고도 바비 브라운 매장에서 아이섀도들을 테스트해보면 색감 자체가 참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지속성은 글쎄요....의외로 잘 되기는 하는데 처음부터 워낙에 은은하게 발려놨으니 딱히 걸고 넘어질 거리도 없습니다. 크리즈는 잘 안 생기는 편이구요.
토스트 이름 그대로 잘 구워진 토스트 빛깔로, 눈꺼풀에 음영을 주기에 딱 좋은 컬러입니다. 일반적인 브론저들 컬러에서 붉은기를 살짝 뺐달까? 짙은 베이지 정도입니다. 뭐 컬러에 대한 이야기는 굉장히 미묘한 차이가 있으니 실제로 보는게 제일 낫겠죠. 얼굴톤보다 살짝 어두우니 투명화장에 제격이죠. 눈가에 이거 하나만 발라줘도 깔끔해보이고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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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이고 지속력 좋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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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atura) (2010-02-03 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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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BONE
아이 메이크업에 공을 가장 들이고 펄감이 많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인데, 직장 다니면서 수수하고 무난한 편으로 화장법이 바뀌게 됩니다..ㅠㅠ 사실 저로서는 처음 구입한 '펄 없는+싱글 섀도우'(늘 파렛트+루나솔 같은 펄이 자글자글한 제품을 선호)인데, '눈화장 안 한 것처럼 보이는 베이지 색상'을 찾던 제 니즈에는 100% 부합했습니다. 말 그대로 전혀 컬러감이 느껴지지 않는(에스티 로더 더블웨어의 '본' 파운데이션 색상과 유사) 색상이예요. 이런 용도로는 토스트(toast)가 있다고 알고 갔는데, 막상 테스트를 해 보고 또 매장 직원 말을 들으니 붉은 벽돌색 기가 좀 올라오는 듯 하더라고요.(피부가 까무잡잡한 분은 토스트를, 중간~밝은 편은 본이 적당할 듯)
2.5g의 용량에 싱글이면서 3만원 정도니 좀 건방진 가격이지만, 사용감과 디자인은 마음에 쏙 듭니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매트한 질감에, 브러시로 약간만 펴 발라도 밀착력이 좋기 때문에 저로서는 '언제 다 쓰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고요;(널찍한 사각판에 펄 섀도우처럼 푹푹 파이지 않아 그럴지도요;)
지속력도 좋습니다. 저는 어떤 섀도우를 써도 늘 '소량의 파운데이션->팩트 파우더로 꼼꼼히 눌러줌->크림 섀도우를 얇게 펴 바름->가루 섀도우'의 순으로 쓰고, 건성에 가까운 중복합 피부라 섀도우가 잘 날아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걸 감안해도 꽤 오래 가는 편이예요. 뭉치거나 가루가 날리는 현상도 없고요. 퇴근 때까지 깔끔한 눈가로 유지시켜 줍니다. 단 언더에는 바르나 마나라서, 매장 직원은 '다크서클을 가리는 효과도 있다'고 했지만 그 용도로는 그닥..인 것 같아요. 그리고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패키지가 바뀐 듯한데, 심플하고 실용적으로 보여 저로서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예요.(화려한 것보다는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패키지 디자인을 선호) 가격만 제외하면 오랫동안 잘 쓸 기본 섀도우입니다. 점잖은 자리를 위해 하나쯤 구비해 두면 좋은 제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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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cream, ta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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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revenheim) (2007-08-06 1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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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섀도우들은 비교적 무난한-_- 색감, 3.2g이라는 어마어마한 용량, 그에 비해 사람 뒤집어지게 높은 가격... 을 자랑하죠. 솔직히 할인혜택이나 벼룩의 은총이 아닌 이상 이걸 그대로 사기엔 좀 용기가... 흠흠.
그다지 튀지 않는 화장을 추구하거나 '베이스로 자주 쓸 것들은 질 좋은 것으로 쓰고 싶다' 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와 만족하는 바가 다를 터이니...
#buttercream
걍 베이스 색입니다. 매트한 타입이에요.
인터넷의 설명에는 '바나나와 아이보리의 중간색'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그저 첫인상은 살색, 이라고밖엔 말할 수 없습니다. ;;
처음 봤을 때는 눈가를 밝게 해 주는 용도로는 좀 어둡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피부에 발라 보니 어두운 것은 커녕 이걸 발랐는지 어쨌는지 도저히 육안으로는 판별하기 힘듭니다.
대신 미미하게 눈가를 밝고 단정하게 정리해 줘요. 원래 구입 목적이 눈가 보정이었으니까 그 목적에는 충실히 부합하는 셈입니다.
이게 발색이 되는 거야 안 되는 거야? 라는 의문은 눈썹 아랫 부분, 눈썹을 정리하느라 밀었던 부분에 다시 털이 새파랗게 자라나려고 하는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주려고 브러쉬를 갖다댔을 때 해결되었습니다. 새파랗게 보이던 부분이 바로 살색으로 보정되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질감, 비록 제 피부에선 살색;;으로밖엔 보이지 않으나 나름대로 확실한 발색을 보이네요.
#taupe
눈가에 음영을 주려는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매트.
참고로 전 살이 얇은 홑꺼풀 눈을 갖고 있습니다...만, 홑꺼풀 눈도 음영을 적당히 주면 꽤 눈매가 깊어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예뻐 보이거든요. 그런 용도로 쓸만한 녀석을 찾다 보니 여기까지 굴러왔지요. ;
붉은 기가 전혀 없는 브라운 색입니다.
그냥 보는 것보다 피부에서 발색되는 것이 더 예뻐요. 진하면서도 투명한 느낌이기 때문에, 눈가에 바르면 살짝 음영을 더해주는 정도로만 보입니다. 치덕치덕 갈색 섀도를 발랐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언더라인에도 아주 살짝 발라 주었는데, 브러시가 지나간 곳 이외로는 번지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홑꺼풀이 눈 밑 까맣게 되어 있으면 무서워요...)
눈두덩이 전면에 펴바를 만한 색은 아니기 때문에... -_-; 다용도로 조금씩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맞춰 아이브로우로 써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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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로서의 역할에만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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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miniwitch) (2007-07-26 09: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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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bone)' 색상 후기입니다.
아이라인을 그려보고자,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하던 바비브라운 젤아이라이너를 구입했습니다. 눈에 피지선이 있는지 기름이 돌아서 펜슬아이라이너는 바르는 족족 번지고 섀도도 잘 끼는 눈이라서 신중하게 결정하고자 백화점 두 군데에서 테스트하고 결정했었어요. 꽤 돌아다녔는데도 안 번지더군요. 안심하고 구입했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 발라보니 번지는 겁니다 -_- 그것도 바르는 즉시 족족. 백화점에선 뭔가 대단한 일이 있었단 말인가? 눈에 파우더칠도 해보고, 베이스섀도도 발라보고 계속 노력했지반 줄곧 번지더군요. 그래서 백화점에선 뭐가 달랐던고 생각해보니...
혹시나 해서 바비브라운 섀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눈꺼풀 보정도 하고 싶었기에 가장 기본 색상으로 샀지요. 그랬더니 정말 안 번지네요. 이런 어이없는 일이.... 당연한 일인건가요? 바비브라운 아이라이너를 안 번지게 하는 바비브라운 섀도라. 뭐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네요.
색상은 정말 아~~무 느낌 없습니다. 눈꺼풀 보정이 목적이시라면 이 제품은 적합하지 않아요. 그저 정말 베이스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결국 저에겐 궁합 맞는 섀도이기에 별 4개 날립니다. 하지만 역시나 뭔가 괘씸해서 만점을 줄 수는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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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블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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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mnesia1) (2005-08-05 0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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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의 펄없는 아이섀도우입니다.
전 토스트와 블론드 색깔을 가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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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
지금은 색깔이 드러나보이는 케이스지만 제 것은 구형입니다. 전 이 편이 훨씬 맘에 들어요. 까만 뚜껑과 금색테두리가 훨씬 전문적으로 보이고(화장이 프로페셔날하게 되는 건 아닙니다;)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뭐 한번만 뒤집어주면 커다란 색상명이 써있으니까 뭐. 게다가 어쩐지 구형의 질감이 훨씬 부드럽고 덜 chalky하네요, 내용물은 리뉴얼된게 아니라면 제 오버센스구요.
음영 넣기에 적당하다는 색깔이고 실제로 그렇게 물어보면 가장 많이 권하는 색인 것 같아요. 색깔이 명성답게 아주 예쁩니다. 흔히 브라운계열로 음영을 넣으면 칙칙해 보이는 면이 있는데 이 색은 오렌지와 피치빛이 적절히 섞여 눈가가 어두워보이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음영을 준다는 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오피스 컬러로 딱이고 섀도우가 어울리지 않는 캐주얼 차림에도 가볍게 아이홀 부분에 그어주기 좋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섀도우 중 라일락과 케이트 딥아이즈BR-2와 요놈이 딱 오피스용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색상도 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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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드  |
토스트를 구하기 전에 역시 음영 용도로 구입한 색이에요. 전 같은 브랜드의 쉬머베이지섀도를 가지고 있어서 그것보다 진한 색을 원했고 또 당시엔 나온 눈두덩을 집어넣을; 생각만 했었죠. 직원분이 테스트해주시니 색깔도 그럴싸해서 집어들고 나왔습니다.
집에와서 테스트해보니 역시 너무 어둡네요. 뭐랄까 색깔이 참 애매~합니다. 라이닝하기엔 확실히 밝고 음영용으론 어두워요. 색상명을 곱씹어보니 확실히 그렇더군요, 서양인 특유의 큰 눈을 움푹 들어가게 표현한 금발 미녀에게나 어울릴 법한 색인거죠;
그래서 전 이 색깔을 주로 아이브로우 터치용으로 사용합니다. 아주 약하게 브라운으로 염색을 했거든요, 눈썹꼬리 부분을 칠해주고 눈 앞머리는 메워주는 기분으로 그어주면 제 숯껌댕이 눈썹을 어느 정도 중화시켜주네요. 많이들 쓴다는 마호가니 색깔이 머리카락에 비해 진하다 싶으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서양미녀의 움푹 패인 눈두덩 표현은 좀더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전 아직 활용법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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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색상은 적고 양이 너무 많고 가격은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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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kyjism) (2004-12-23 1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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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머 워시 라인 아닌 그냥 아이섀도 후기입니다.
바비 브라운 꽤나 좋아하는데, 그 중 저의 흥미를 당기지 못하는 것이 이 아이섀도들입니다. 색들이 너무 심심하거든요;;
그렇지만 뉴트럴, 브라운 계통의 색을 찾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가보실만 해요. 그런 색들이라면 아주 다양하거든요.
입자야 너무나도 고우셔서 가루 날림은 당근 없고, 바르면 가루 바른 느낌이 아닌, 피부에 스민 듯한 느낌입니다. 음 이걸 뭐라고 할까... 어떤 섀도들은 피부에 일단 넉넉히 찍은 후 색을 옆으로 펼 수가 있는데, 이건 아주 얇게 발라지고 피부에 착 달라붙다못해 마치 피부에 스며든 것처럼 돼서 옆으로 펴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처음에 잘 발라야됩니다.
워낙 얇게 되니까 한 번 바르면 아주 엷게 여러번 바르면 진하게까지 조절할 수 있구요. 여러번 발라도 여전히 얇고 탁하지가 않아요.
한참 써도 거의 줄지 않는데 양은 엄청 많아요. 딱 절반이면 좋을 듯한.. 샘플로 나오는 사이즈가 딱이에요. 립글로스 같은 건 양 무지 적으면서 이건 왜이렇게 크게 나오나 몰라요. 양과 가격을 모두 내리면 좋을텐데.
이젠 색상..
화이트
이건 왜 샀나 지금도 기억 안나는 색입니다. 발색이 거의 없어요. 죽어라 바르면 약간 밝아지는 정도..
아무리 발라도 탁한 느낌 없고 투명한 느낌이라 신기하긴 해요. 눈주위를 티 안나게 조금만 밝게 하고 싶으시면 써볼만도 한데, 하얀 색상 표현은 절대로 안됩니다. 그리고 많이 발라야돼서 헤프죠. 화장도 잘 안하는 제가 바닥을 본 유일한 섀도우에요.
토스트
이거 유명한 색이죠.
눈으로 보면 꽤 밝은데 피부에 바르면 훨씬 어두워요.
오렌지 빛나는 연한 브라운이라고 해야 되나..
전 브라운 톤으로 눈화장 하는 거 싫어하는데 (기술이 없어서인지 칙칙하고 나이들어보이는 것 같아서요) 이건 무난한 거 같아요.
밝지도 어둡지도 않고 탁하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음영을 줄 수 있어요.
토프
붉은 기 없는 연한 브라운이에요. 연갈색 스웨이드 같은 색상이랄까.. 음영을 줄 때 가장 많이 쓰는 색상이라더군요.
눈꺼풀 전체에 바르기엔 좀 칙칙한 감이 있는데, 속눈썹 부근에 바르기에 좋아요. 섀도 안바른 듯 자연스럽게 어둡게만 되거든요. 전 속쌍꺼풀이고 눈이 작아서 바비 페탈이나 샴페인 같은 연하고 펄감있는 색은 하나만 바르면 눈이 더 작아보이는데, 토프를 속눈썹 가까이에 살짝 바르고 그 위에 그런 색을 바르면 괜찮더라구요.
이 색이 바비 새도우 중 가장 다용도래요. 언더라인도 하라더군요. 붉은 기가 없어서 눈썹 연하고 모발색 연하신 분들 눈썹 컬러로도 쓰실 수도 있구요. 보기엔 색이 연한데 피부에 덧바르면 꽤 진하게도 나오거든요. 눈썹 중간중간 빈 곳 채우는 데 좋을 듯.
마호가니
이거 눈썹 섀도로 아주 유명하죠.
전 눈썹이 앞부분은 굵고 숱검댕 수준으로 진한데 눈썹 끝부분이 없거든요 ;; 그 끝부분을 이어그리기에 딱이에요. 원래의 까만 눈썹색하고 잘 조화되거든요. 슈에무라 하드포뮬러 펜슬 씰브라운도 좋았는데 그것보다 더 원래 눈썹색 같아요.
눈썹만 그리니 양도 절대 안줄구... 평생 이거 하나로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라이너 색으로도 좋아요. 검정같으면서도 검정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색이거든요. 검정은 좀 인위적이잖아요.
전 속쌍꺼풀이라 섀도로 아이라인 그리면 다 번져서 못하긴 하지만 쌍꺼풀 있으신 분이라면 좋으실 듯.
버터크림, 바닐라, 바나나
한 때 섀도 안한 듯 눈매를 살짝 어둡게만 하는 방법을 강구하다 구입해봤던 것들이에요. (바나나는 테스트만 해봄) 매장에 가서 어떤 색이 좋냐고 물어본 후 (주로 토스트를 권함) 다 벼룩으로 구했었죠 ㅎㅎ 그리고 다시 다 벼룩으로 넘겨버렸었던 ;;
버터크림은 노리끼리한 색이고 바닐라는 뭐라고 할까 노란 빛 없는 차가운 톤의 베이지에요. 둘다 피부색과 거의 같은 정도의 밝기라 티가 거의 안나구요, 알듯말듯 뉘앙스만 풍기는 정도 ;; 버터크림은 노리끼리하게, 바닐라는 칙칙하게... 바닐라는 칙칙해서 별로고 버터크림은 아무리 발라도 티가 너무 안나서 별로였어요.
살짝 음영을 주기엔 바나나 색상이 나아요. 칙칙한 누렁색;; 인데요, 자연스럽다 하기엔 너무 노란 감도 있는데 그래도 그건 색이 좀 어두워서 음영 효과가 약간 있거든요. 아이홀 부분을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이게 할 때 쓰는 색이라더군요.
품질은 괜찮은 것 같고 실용적인 색상들이 많은데 흥미로운 색상은 적고 양이 너무 많고 가격이 비싸요.
별은 4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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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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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ipanema78) (2004-03-09 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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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좀 실망했던 제품입니다.
한국에선 베이스 칼라로 캐시캣의 크림화이트를 실컷 잘
썼는데, 외국으로 오게 된지라 구입이 용이하지 않아 제일
비슷해보이는 바비의 '본'을 골랐습니다. 눈으로 보기엔
베이스로 쓰기에 딱 좋은 색깔 같아서 신나라 하고 사왔지
요. 게다가 매장직원이 섀도 하나 사는데 친구들것까지 샘
플을 왕창(아이리무버 3개 마스카라 3개)줬거든요.
바비 좋다는 소문을 듣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사용하게 되었는데, 어? 이거 왜이래? 이런 소리 나오더군요.ㅠㅠ
아무리 문질러도 전혀 색상이 발색이 안되더군요. 본이 워낙 피부색이랑 유사한 베이지라 하지만, 손가락으로 아무리 덧발라도 전혀 표현이 안되더라구요.(샤넬 4색 구형 이후 처음으로 느껴본 낭패;;)
나중에 손가락을 보니 섀도가 전혀 눈에 안묻고 베이스로
눈꺼풀에 발라놓은 파데가 다 뭍어났더라구요. 손가락에만
열심히 섀도를 묻힌 셈이죠...
브러쉬로 바르니 그나마 색감이 좀 나긴 하지만, 베이스로
넓은 면을 진하게 입혀줄 용도로는 전혀 아니더군요. 그냥
일반 약간 밝은 파우더를 붓에 묻혀 발라도 이정도는 나올
것 같아요.ㅠㅠ 물론 지속력은 확인할 길도 없죠. 발색이
이리 약하니...
지금은 그냥 큰 붓에 묻혀 하이라이트 용으로 씁니다.
뭐 이것 역시 별 티가 안나지만..아무래도 저는 캐시캣의 시원스런 발색쪽이 맞나봐요.
은은하고 우아한 바비식의 화장과는 거리가 먼듯-_-;
여튼 저와 바비를 멀어지게한 장본인...그러므로 바비팬분 들껜 죄송하지만,,,
저한테는 별 한 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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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보이지 않는 차분한 눈매를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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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nerium) (2003-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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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없이 큰 눈을 가진 사람들의 고민은 부어보이는 눈두덩과 강한 인상일 거에요. 제 눈이 쌍꺼풀 없는 큰 눈이거든요. 그래서 눈두덩이 도톰해 보이고 인상도 강하지요. 당연히 제 눈화장은 자연스러우면서 눈이 부어보이지 않아야 한다는데에 주안점을 둡니다. 바비의 셰도들은 제가 중요시하는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요. 어떤 색이든 튀지않고 은은해서 자연스럽고 눈도 차분하니 부어보이지 않게 정리해 주거든요. 발색도 확실하고 가루도 잘 날리지 않아요. 이제 제가 썼던 셰도들을 간단히 정리해 볼게요.
1.라일락: 진짜 유명하죠? 연보라셰도의 결정판이라고들 하죠. 제가 보기엔 핑크가 많이 도는 보라라서 얼굴이 희신 분은 특히 이쁠것 같아요.
2.에그플랜트: 남보라색셰도에요. 검정에 가까울 정도의 진한보라라서 아이셰도로는 거의 안 쓰고 라이너로 써요. 라일락바르고 이걸로 라인 그리고 손으로 쓱쓱 펴주면 라일락이랑 그라데이션되면서 참 이뻐요.
3.스톤: 회색+갈색이에요.햇빛에 반짝이는 바위 색이라는 표현이 딱이겠네요. 이건 약간 나이드신 분이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색이 진해서 나이어린 사람들한테는 조금 버거운 컬러지만 차분하고 지적인 메이크업에 딱입니다.
4.샴페인: 펄이 자잘한 베이지에요. 글라스에 찰랑거리는 샴페인 색과 같아서 이름이 샴페인인가봐요. 이거는 베이스로 잘 쓰고 있구요, 이거 하나만 써도 눈가가 화장 안 한듯 하면서 정리가 되서 투명한 메이크업할대 강력추천이에요. 특히 자연광에서 샴페인 바른걸 보면 펄이 은은하게 반짝거리는게 ... 음...
5.브론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에요. 금색+갈색인데 샴페인을 베이스로 깔고 쌍꺼풀 라인에 발라주면 자연스런 음영을 줄 수 있어서, 화장한 티가 많이 안 나고 자연스러워요.
바비 셰도가 가격이 세긴 하지만 양도 많고 품질하나는 확실하기 때문에 별 다섯개 아낌없이 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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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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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jamsiha) (2002-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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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최고의 새도입니다.^^
발색력, 지속력, 색깔까지 완벽해요.
가격만 빼면 정말 완벽합니다. 너무 비싸요.
제가 바비 새도를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 색이 튀지 않아요.
직장을 다니다 보면 너무 확 튀는 색들은 사용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바비의 자연스럽고 은근한 새도들은 언제나 사용하기가 좋아요.
둘째, 발색력과 지속력이 좋아요.
물론 본 색깔이 그대로 눈위에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흡사하고 아니면 더 예쁘게 표현됩니다. 특히 토스트 같은 색은 보면 베이지정도로 느껴지는데 막상 바르면 살구빛같은 오묘한 색이 나와요. 발색의 정도도 쉽게 조절할 수 있구요.
제가 토스트를 산 건 펄감있는 새도가 있어서 눈을 부어 보이지 않게 하려는 용도였어요.
베이스로 연한 펄 새도를 바르고 토스트 바르면 제가 보기엔 참 예뻐요..^^
그리고 심심하면 볼터치로 살짝 넣기도 하구요.
아니면 토스트를 쌍커플 라인까지 바르고 앞머리에만 살짝 화이트펄을 해도 이뻤어요.
아침에 눈화장하면 오후까지 변함없어요. 심지어 밤 늦게 지울려고 보면 그때까지도 쨍쨍하게 잘 지키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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