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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드 아이 쉐도우
용량 : 2g
가격 : 미국 $18.00
한국 \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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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메탈릭,매트,
 

  IR Blue605, IR708, ME Green 555

 

  삼돌이   (2004-03-12 22:45:19)

아는 언니가 디올 820호를 사면서 색이 겹쳐서 안 쓰는게 있으니 싸게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IR Blue605 라는 색깔과 IR708 을 얻게 되었습니다.
ME Green 555도 이미 가지고 있었지요.
(참 색깔 번호 어렵습니다...)
아마도 IR은 이리데센트, ME는 메탈릭을 뜻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슈에무라를 참 좋아합니다.
비싸지만; 이유는 저도 몰라요;

케이스도 깔끔한 투명플라스틱인데 생각보다는 튼튼하고^^;, 컬러가 눈에 보여서 편합니다.
내용물은 보드랍고 고운 입자입니다. 발색력은 약합니다.
마치 물빠진 듯 한, 수채화같은 발색이지요.
투명화장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살짝 발라주면 투명한 느낌 그대로 여리여리하거든요.
잡담이지만 맥처럼 확! 튀는 점이나, 바비 브라운처럼 답답할 정도로 단정하고 절제된 느낌과는 달리 꽤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ME555는 시금치 색입니다. 아주 진한 초록색에 금펄이 잔뜩 들었어요.
이 새도는 단순히 보기에 예쁘다는 이유로 샀기 때문에...활용은 거의 못 하고 있습니다.
사놓고 후회했지만 교환하러 가지도 않았지요 -ㅅ-;
그냥 가지고 있기에는 가격이 좀 세지만...그래도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605와 708은 이리데센트 느낌입니다.
약간의 홀로그램 광택이 나는, 투명한 색들이지요.
605는 희뿌연 하늘색이에요. 전 눈꺼풀부위와 아래라인에만 살짝 발라줍니다.
708은 연자주색. 이 색은 생각보다 잘 안 어울리더라구요.
제가 다크서클이 심해서 파스텔색이 잘 어울리고, 피부톤과 비슷한 명도의 색들은 별로였어요.

  정말 다양한 색상들!

 

  judy   (2002-07-15 00:00:00)


꺄~~ 제가 맥의 쉐도우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쉐도우입니다. 매장에 가면 정말 다양하고 이쁜 색상들이 쫘악 진열되어있어 제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한 15개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몇개 안남았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색상은, 이리데슨트 계열은 블루색상인 614 (여름에 바르면 죽음입니다, 너무 이뽀여)하고요, 매트계열의 핑크 102하고 (요건 무난한 핑크 베이스 색상), 라이너로 주로 쓰던 블루 677, 펄계열의 퍼플색상인 715등이 생각나구요. 그외에도 너무나 예쁜 색상들 많았어요. 얼마전에 보니 레인보우 색상도 이쁘더라구요.

매트계열은 다른 브랜드의 매트계열에 비해, 보이는 것은 매트하지만, 느낌은 꽤 부드러운 편이어서 저같은 건성에게도 부담없었구요. 이리데슨트 계열은 정말 묘한 진주빛이납니다.

발색력 좋구요. (전 맥이 좀더 좋은것 같아요), 지속력 우수하고, 부드럽게 발리고, 색상들 다 이쁘고요. 바를때 눈에 발리는 느낌이 참 좋아요. 차악~ 들러붙는 느낌이 들면서 피부에 밀착되요. 흠잡을데 없지요? ^^v

그래도 단점이라면, 가격이 좀 쎄다는 점과, 케이스가 너무 부실해서 잘 깨져요. 그 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다른 점은 정말 다~~ 맘에 드는 좋은 제품이예요!

  P 화이트 900

 

  guest(kagetora)   (2006-03-03 03:37:52)

요즘 리뉴얼된 섀도를 쓰고 있습니다. P 화이트 900 이네요.P면 펄의 약자일텐데 사실 펄은 없습니다^^

슈에무라에 갔다가 스위트모드에 홀랑 빠져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하고 보니 글쎄 다 나갔다는 거에요! 기다리기는 싫고 해서 고민하다 베이스로 쓸 섀도가 없어 골라달라고 했더니 이걸 추천해 줬습니다. 화이트라고는 하지만 화이트보다 약간 아이보리 빛이 나고 쉬머에 가깝게 바르면 눈가가 반지르르한 기운이 있습니다. 가루날림은 없다고 보셔도 되요. 판매원도 렌즈끼는 분들이 특히 좋아하신다고 하더군요. 새로 나온 섀도는 이렇게 반 크림타입으로 나온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부어보이지만 적당히 바르면 다른 섀도의 발색을 도와줘서 좋네요. 깔끔한 패키지도 마음에 들고. 하지만 뭔놈의 섀도가 24000원이나.....;; 바닥 보일때까지 써줄테야욧.

다른 색들도 예쁜게 무척 많았습니다만 새로 나온건 '슈에무라만의 색'이 좀 부족했어요. 요즘은 저가 화장품이 하도 잘 나와서 가격까지 올리면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던데, 나름대로 잘 팔리긴 하나 봅니다. 무스형 섀도도 이제는 별로 희귀하지 않잖아요.그래도 역시 수채화 느낌의 섀도 하면 슈에무라입니다.

별은 넷. 양은 적어보이는데 다 쓰면 재구매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때까지 또 가격이 오르지만 않기를(...)

  최고

 

  guest(amnesia1)   (2005-09-10 00:40:42)

디올과 더불어 섀도우 품질의 지존이라고 생각하는 슈에무라의 프레스트섀도우입니다(앗 가루날림은 좀 있지만 케이트도 만만찮더군요-) 페수분들도 많이들 좋아하시는 제품이죠^^

우선 섀도의 질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최고 수준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시는 수채화같은 발색이 가장 큰 매력이라면 그에 못지 않은 것이 버터녹듯이 부드럽게 채색되는 질감이죠(단 매트컬러가 특히 그렇습니다)-.

용량도 딱 좋구요, 단일 섀도우가 사실 2g이면 베이스가 아닌 이상, 적은 양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이번에 가격 올리면서 2.6g이라고 표기해놓았더군요, 어느쪽이든 제겐 적지 않습니다. 가격이야 저렴할수록 좋겠습니다만, 2만원까진 기분좋게 살수 있었는데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더니 어느샌가 다시 2만2천원이 되어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백화점의 모든 섀도우가 이 용량에 2만원으로 가격/용량 통일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 이 케이스가 너무 좋아요! 전 섀도우를 잘 휴대하는 편이 아니라 케이스가 약한건 잘 모르겠구요, 휴대를 하더라도 딱 좋은 납작한 작은 크기가 좋구요, 무엇보다도 그 화살표! 열어주세요 라고 말하는 듯한 깜직한 고것이 없었으면 케이스의 매력이 반으로 줄었을 것 같아요;;

저는 4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M GREEN 407
옐로우기가 강한 상당히 순수한 노란연두색이죠, armineju님이 말씀하셨듯이 슈에무라 섀도우의 진가가 나오는 색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수채화 발색에 버터질감, 딱이거든요. 정말 고운 색이고 생각보다도 피부색을 안 타서 무난하게 바르실 수 있는 파스텔 컬러입니다, 봄에 딱이죠.

ME GREEN 555
위의 407과 짝궁으로 권해주는 색입니다, 금펄 잔뜩 든 진녹색입니다, 슈에무라가 아니면 눈에 바르라고 권해주기 힘든 순도 채도 엄청 높은 그린컬러입니다. 질감의 특성상 연하게 펴바르긴 좀 어려운 것 같고 라이닝해주듯이 그리면 기분전환될 것 같더군요, 전 아직 활용방법을 잘 모르겠지만 색이 예뻐서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IR BLUE 614
시원해보이는 블루컬러입니다, 완벽 그 자체로 생각했던 슈에무라 섀도우에 대해 약간 복잡한 심경을 가지게 했던 놈입지요. 번뜩이는 펄이 들은 허연 블루인데요, 우선 색상표에 나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색입니다, 오히려 색상표의 605에 가깝게 발색되지요. 시원해보이는 맛이 있습니다만 제게는 하늘색 계통이 안어울리는 것 같구요ㅡ 무엇보다도 발림성이 이전의 두 섀도우에 비해 떨어집니다, 이리데선트 계열의 특성인지 균일하게 발리지 않구요, 눈매를 자연스럽게 돋보이게 한다기보다는 화사한 반면 눈매의 결점이 드러나 보입니다(제 경우는 두꺼운 눈두덩이 부각;;). 시원한 화이트블루 색상을 찾으신다면 괜찮은 색상이긴 합니다.

M OLIVE 437
어쩌다보니 슈에무라는 그린 계열을 주로 샀네요, 그린이 딱히 어울리는 것도 아닌데;; 제가 원래 찾던 색은 시원한 느낌의 연녹색. 민트나 옥색이 전혀 섞이지 않고 풀색이나 쑥색 느낌도 없는 쿨한 아이스그린 같은 색이었죠. 슈에무라에는 없더군요, 손등에 발라보고 골랐는데 색상명이 올리브더군요, 한참 고민하다 손등의 발색을 믿고 왔는데 음 손등이 아니라 눈에 제대로 발라봐야 한다는 페수의 조언을 망각한 결과더군요, 풀색 느낌이 났습니다. 다만 하얀색 펄베이스를 깔아주고 브러쉬를 살짝 털어주고 바르면 그런대로 뉴트럴에 가까운 그린의 느낌을 낼 수 있더군요.

전 백화점에서 섀도우를 살때는 항상 슈에무라에 제일 먼저 갑니다만.. 두가지 문제점이 보이니...
첫째로 IR계열이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음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 계열에 대해서는 약간 품질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매트만큼 부드럽고 균일하게 잘 발리지 않거든요.

두번째는 대부분 칭찬을 듣는 슈에무라의 색깔군에 대한 제 복잡한 심경입니다. 슈우에무라 섀도우는 명실공히 가장 다양한 색깔과 질감을 가진 섀도우지만,또 마땅히 사려면 딱이다 싶은 색깔이 적습니다; 제 취향일 수도 있지만 뭐랄까 오묘한 색깔은 오묘한 맛이 좀 부족합니다- 물론 좋은 컬렉션이지만 사람을 확 잡아끄는 개별 컬러의 힘이 부족해요. 컬러별로 다양하지만 아직 보충돼야 할 색들도 많아요, 단적으로 제가 찾았던 쿨톤 느낌의 그린이나 청보라 계열이 없습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다른 브랜드의 파스텔 컬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슈에무라에서는 (특유의 물빠진 듯한) 파스텔 컬러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매트계열 섀도우에 대해서는 별 다섯을 주고 싶구요, 조금 더 개선해서 최고의 싱글섀도우를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위니님 다녀오셨다는 쇼 사진을 보니 여전히 정정하신 슈우에무라 할아버지, 섀도우 개량에 매진 해주세요~) 전체적으로 별 넷 줍니다.

  IR BEIGE 803, P YELLOW 335

 

  guest(aaf8199)   (2005-08-27 10:14:11)

한 때 슈에무라에 꽂혀서 일주일에 4번을 지른 적이 있지요. 4번 다 같은 매장이어서 점원 보기 상당히 민망했습니다.; 그때 사은품 가격 맞추려고 산 쉐도예요.

IR BEIGE 803

오피스 화장으로 딱인 연한 금색입니다. 색이 은은해 튀지 않으면서 눈매가 살짝 그윽해 보이는 것이 만족스럽네요. 단독으로 바르는 게 제일 예뻐요.
또 하나, 그냥 손가락에 쓱쓱 뭍힌 후 거울 안 보고 책상에서 바로 눈에 발라도 무리없는 색이어서 더 좋아요. 사무실에서, 버스에서 티 안나게 쓱쓱 바를 수 있습니다.

P YELLOW 335

왜 옐로우라고 이름 붙었는지 모르겠는 펄이 자잘한 주황색이예요. 그냥 볼 때는 다소 난감한 비비드 컬러인데 막상 바르면 슈에무라 색조 답게 차분하게 어우러지네요. 주황색인데도 별로 눈이 부워보이지도 않구요.
노란색을 베이스로 깔고 눈꼬리 위 아래에만 살짝 포인트로 넣으면 화사~하니 이쁘더군요.

다만 제가 워낙 아이쉐도를 핑크, 보라 계열만 편애하기 때문에 주황색은 자주 손에 가지는 않네요. 금색은 핑크, 보라 계열 다음으로 자주 바르게 되는 반면에요.

슈에무라 아이쉐도는 발색 잘 나고, 지속력도 평균은 되고, 케이스도 (허접 심플이지만) 슬림해서 가지고 다니기 좋아서 대충 마음에 듭니다.

  IR BLUE 615

 

  guest(heyrara)   (2005-07-22 08:46:55)

슈에무라 올 봄 컬러도 환상적으로 예쁘죠 >_<
또 예쁜 모델이 메이크업 하고 있는 모습에 눈이 뒤집혀 사고 말았습니다-_-;;

IR BLUE 615는 보기에는 좀 진한 하늘색(청색과 하늘색의 중간쯤)인데 바르면 아주 약간 보라빛 느낌이 납니다.
펄감은 디올 문레이에서 느껴지는 펄감과 비슷하구요. 은은한 진주펄이에요. (색감은 문레이와 전혀 다릅니다. 펄감만 비슷)
저는 눈 구조상 연한색을 눈두덩 전체에 펴주는 게 어울리지 않아서 쌍겹 위쪽으로 조금만 드러나게 바릅니다.
청순한 느낌으로 하나만 바르는 것도 괜찮고, 아이라인쪽에 블루펜슬로 포인트를 줘도 예쁘더군요. 핑크섀도로 베이스 깔고 이 섀도로 쌍겹에 포인트 주는 것도 괜찮았어요.

이 섀도는 아이라인을 생략하고 마스카라만 해서 여리한 느낌을 살리는 게 예쁜 것 같아요.
슈에무라답게 발색, 지속력 다 좋습니다.

  품질에 만족해요

 

  guest(kate4624)   (2005-05-28 01:20:42)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개당 14불 주고 샀습니다. 면세점에 안들어오고 테스터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집히는대로 샀어요.

Metal: Me Blue 638 과 Me Green 555
638은 Majo majo의 열대어와 매우 흡사한 색이더군요. 마조마조보다 당연 발림성이나 지속력이 우수합니다. 블루베이스에 녹색펄이 마구 섞여있다고 해야할까요?
Me Green 555 정말 녹색이에요. 역시 녹색펄이 마구 마구 표현력이 딸립니다. Me BLue 638이 더 시원해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Me Green 555가 맘에 들어요. P yellow Green 415를 바탕으로 깔고 이걸로 포인트를 줬는데 친구가 이쁘다고 색상 체크를 하더군요.

Pearl: P Blue 630 & P Yellow Green 415
P Blue 630은 평소에 바를 지적이지만 얌전한 회색을 찾다가 사게 된 색입니다. 너무 진하지 않지만 특이한 색을 찾으려고 했는데 색 자체는 예쁜데 저한테 딱히 맞는 색은 아닌 듯해요. 여리여리한 발색, 회색과 하늘색이 섞인 연한 비둘기 색입니다. 저는 약간 얼굴에 붉은 기가 있는데 붉은 기 없이 하얀 분이 흰색 셔츠입고 바르시면 예쁠 듯.
Yellow Green 415 라임색을 사고 싶어서 갔는데 저는 매트보다는 언제난 펄이나 라메가 든 거에 저항력이 없어서. 순수 라임보다 이 색을 샀습니다. 연한 연두색으로 펄은 거의 없어요.

M Beige 800
아이섀도가 무척이나 많지만 특이하고 튀는 색을 찾기 때문에 의외로 기본 색이 없습니다. 그래서 베이지 색을 샀는데 여기에도 역시 펄이. 그런데 왜 M계열에 있는지 이상하네요. 다른 계열보다 살짝 매트하긴 한 것 같은데. 매우 무난한 색입니다.

제가 여기서 보고 리스트 업해간 색상들은 인기색이라 그런지 면세점에 안들어오는 색들이 많더군요. 발림성 좋고 가루날림 없고 한 번에 너무 진하게 발리지 않고 지속성 좋아요. 저는 디올의 섀도를 좋아하는데 디올의 리치함은 없지만 비슷하게 부드럽게 발리는 것 같아요.

아주 만족스러운 색상을 아직 못 샀지만 품질에 만족하며 별 네게 줍니다. 아마 맘에 드는 색상을 발견했으면 별 다섯개 막 날렸을거에요. 면세점에 사서 가격의 압박이 덜 해서 그럴지도 ...

  피부에 스며드는 듯한 투명한 발색

 

  guest(maria001)   (2005-03-18 10:14:30)

면세점에 가면 그나마 약간 쌉니다. 14달러에 10퍼센트 할인 받았어요. 일단 세 브랜드 (테스티모, PN) 중에서는 '그나마' 케이스가 튼튼합니다. 흔들어보면 어떤 건 좀 달각달각거리기도 하는데 떨어뜨려서 깨진 경우는 한 번도 없었어요. 내용물이 부서진 적도 없구요. 잠금도 그럭저럭 튼튼합니다. 그래도 속이 잘 보이는 건 좋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좀더 튼튼했으면 좋겠네요.

여기 섀도의 장점은 정말 피부에 스며드는 듯한 투명한 발색입니다. 색이 전혀 두텁게 발리거나 피부색에 뜬다는 느낌이 없이 발려요. 동시에 색이 아주 확실히 표현되어서 파스텔 톤이나 희멀건 색들도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셋팅이 너무 빠르지 않아 블렌딩이 가능하면서 한번 셋팅되면 그야말로 착 붙어서 크리징도 없습니다.

지속력도 좋아요. 장시간 바르고 있었을 때 한색 계열 섀도에 흔히 있을 수 있는 변색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브러시로 좀 헤집어봐도 거의 가루 날림이 없죠. 케이스 부실과 높은 가격만 뺀다면 정말 품질로는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컬러군은 발랄한 컬러가 많은, 주로 20대가 좋아할 만한 계열이예요. 매장에 가보면 총천연색으로 진열되어 있는 아이섀도 덕분에 정말 눈이 즐겁죠^^ 덕분에 상대적으로 30대 이상이 즐길 만한 점잖은 컬러나 정장풍(?)의 컬러는 별로 없습니다.

ME GRREN 555
삼돌님이 시금치색이라고 표현하신 섀도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시금치색이예요. 보기에 맥 싱글 섀도 중 디 멘드(de menthe)와 비슷합니다만 맥이 눈가에 바르면 철썩철썩 셋팅이 되어버리는 반면 이건 블렌딩이 가능합니다..만 이걸 눈 전체에 펴바르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메탈릭 계열이라 번떡번떡합니다. 펄 크기가 작으면서 밀도 있게 퍼지는 편이라 상당히 화려한 느낌이예요. 저는 라인식으로 바릅니다. 굉장히 예뻐요.

IR RAINBOW 900V
이리디슨트 계열입니다. 보기엔 흰색인데 바르면 보라색이 나요. 흔히 투톤이라고 부르는, 아주 묘한 색상입니다. 여담이지만 이게 정말 피부속에 스며드는 것 같아요. 번떡거리는 느낌은 아니고 도리어 매트한 느낌이라 눈이 부어 보이지 않아요. 이 섀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ME PINK 125
자주색과 붉은색의 중간쯤 되는 컬러입니다. 연한 핑크 베이스에 포인트로 쓰는 색이예요. 붉은색으로 많이 기울어 있는 색이라 잘못 쓰면 상당히 부어보입니다^^;

ME BLUE 638
보기에는 청록색에서 좀더 파란색으로 기운 색입니다만 바르면 청록색이면서 푸른색과 녹색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어두운 바다색입니다. 위의 시금치색과 마찬가지로 바르면 번떡번떡합니다. 상당히 차가운 느낌이예요.

P PINK 103
연한 핑크색에 은펄이 드문드문 들어 있습니다. 뽀얀 느낌이 드는 핑크색이예요. 활용도 높은 색입니다. 슈우에무라답게 부옇게 표현되는 게 아니라 겹쳐바를수록 보는 그대로의 핑크색이 나옵니다. 눈밑에 써도 좋고 핑크계 섀도의 베이스로 써도 예뻐요. 다만 하나만 쓰기는 눈이 꽤 부어보입니다.

P BLACK 960
정장에 어울릴 만한 활용도 높은 회색을 달라고 했더니 이걸 주더군요. 상당히 어두운 회색입니다. 얇게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눈이 커 보이고 진하게 발라 주면 스모키도 가능해요. 은펄이 드문드문 들어 있어 심심한 색은 아닙니다. 단정해 보여요.


작년 봄이었나..한정으로 나온 컬러입니다. 개나리색이예요. 샛노란 색인데 이건 정말 파운데이션 잘 발라서 피부톤 정리를 안해주면 웬만하면 안 어울리겠더군요. 투명하게 발려서 예쁘긴 한데 하나만 넓게 바르면 황달 걸린 것처럼 보입니다. 대신 눈꼬리나 눈 앞머리에 진하게 찍어주면 정말 깜찍해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는 건 정말 마음에 드네요. 보기에는 은펄이 들어있는데 바르면 펄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귀엽긴 한데 요즘은 손이 잘 안 가네요.

MANGO
이것도 파파야와 함께 한정으로 나온 컬러입니다. 진한 귤색이예요. 그런데 이것도 그냥 하나만 바르면 어디 아픈 사람 같아요. 마찬가지로 보기에는 펄이 들어 있는데 바르면 안 보입니다. 눈꼬리나 눈 앞 같은 좁은 면적에 진하게 포인트로 넣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귀엽긴 한데..

  M PURPLE 743

 

  guest(envyu99)   (2004-12-15 12:22:53)


저는 연보라색으로 눈화장 하는걸 너무 좋아해요~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연보라색 아이섀도는 다 펄이 있는 것들밖에 없어서 펄이 없는 깔끔한 연보라 섀도를 찾다가 사게 된 녀석입니다~~

백화점으로 사러 갈때부터 페수후기를 참고하여 슈에무라에서 사기로 마음먹고 갔습니다~ㅋ 슈에무라 제품은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기대가 많았어요~ 설레이는 마음~~^^ 우선 슈에무라의 다양한 색상군을 보니 절로 기분이 업업~~되더군요! 연보라색은 네종류정도가 있었는데, 펄이 없는 색상은 제가 고른 색상 한가지 뿐이었어요 매장언니도 옆에서 어떤 것을 강추하기 보다는 저에게 선택할 기회를 주시더군요...(강남 신세계 매장) 펄이 들어있는 연보라색중 가장 펄이 은은한 섀도도 예뻤지만, 저는 펄이 없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발라보니, 퍼플~이라고는 되어있지만, 청색이 꽤 마니 들어가있어 차가운 이미지가 많이 나는 색상이었고, 은은한 발색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확실하지 않은 발색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확실한 색상표현보다는 투명(?)하고 말간 느낌으로 발색이 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이런 느낌의 발색이라면 펄이 약간 들어간 것이 훨씬 예쁘겠다는 느낌도 들어요

단지 제가 선택한 아이섀도로만 점수를 주자면, 퍼플~치고는 차가운 청색이 마니 돌고, 약간 발색이 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별은 세개반~

  부드럽게 펴발라지는게 환상

 

  guest(djajskj)   (2004-11-29 11:46:59)


슈에무라에서도 유명한 제품이라서 베이스 색상이 필요해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테스트시에 눈에 바르지 않고 그냥 손등에 발라봤는데 역시 색상이나 부드럽게 펴발라지는게 환상이더라구요.

흰색펄 015 과 골드펄(베이지) 803 을 구입했는데 베이스로 적당하게 색상이 표현되어서 흰펄은 맘에 들었습니다. 골드펄은 추천제품이었는데 사실 제눈이 한쪽은 아주 얇은 쌍거풀에 한쪽은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런지 803번은 발라도 표시가 안나는 제품인듯하네요. 전 반짝반짝 촌시럽게 빛나는걸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다른 색을 사려했으나 제 눈에 적합한 색상이 항상 한정되어 있어서 그런 색들은 많아서 샀는데 실패네요. (화장술이 부족해서 인지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은은하게 표현 잘되고 지속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만족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평범한 눈이 아니면 ㅠ.ㅠ색상선택에 유의하셔야할듯 하네요. 색상은 정말 이쁜색이 많더랍니다. ^^

★★★★ 골드펄이 안맞아서~

  있는 색상을 모두 사고싶은 쉐도우

 

  guest(ppidae7)   (2004-11-15 17:29:17)


제가 슈에무라라는 브랜드에 가지고 있는 색조제품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었던 것이 아이쉐도우예요. 색상도 예쁘고 제품 질도 좋은... 비싼 가격만 아니라면 별 여섯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제품이지요.
디올 쉐도우가 질이 아주 좋긴 하지만, 20대 여성이 좋아할 색상군은 다양하지 않잖아요. 대부분의 색조가 무난하고 톤다운된 색상이 많구요. 맥은 색상이 화려하긴 하지만 일상적으로 바르기엔 튀는 색상이 많구요.

슈에무라는 둘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있달까요? 화사하지만 전반적으로 색이 다 예뻐요.
연한 베이스 쉐도우도 톤이 다운된 것이 아니라 화사~한 색상이고 원색계열 쉐도우는 단독으로 발라도 예뻐요. 색조제품은 일본제품이 딱 저의 취향이예요. 특히 슈에무라가 더욱 그렇지요.

색상만큼 질도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가루날림도 적고, 발색도 확실하고(연하게 바르면 연하게, 팁으로 정확하게 바르면 발색이 잘되요) 밀착력도 좋아서, 웬만한 쉐도우들도 3시간만 지나면 날아가버리는 제 눈에 용케 잘 붙어있습니다.

다만...다만 단일 쉐도우 가격이 2만원. 게다가 슈에무라는 팔레트제품이 없다보니 여러색상을 함께 사서 싸게 할만한 건덕지도 없지요.(디올 쉐도우가 비싸지만 5색 팔레트를 사면 한 색당 만원 남짓이잖아요) 지갑이 울뿐입니다.

그 때문에 가진 색상은 셋뿐.

*Lime*

선명한 연두색에 은펄이 섞인 풋사과색이예요^^ 이번 여름 핑크색, 하늘색과 함께 나온 신상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색입니다. 파스텔 색상이면서도 이렇게 발랄해 보일수가. 여름철에 단색으로 발라주거나 청록색 아이라이너와 함께 사용하면 상큼하게 연출하실 수 있을겁니다.

*ME Blue*

그린색의 쉬머가 자르르 깔린 진파랑색입니다. 보기엔 파란색이 많이 돌아도 바르면 그린펄때문에 청록색에 가까운 색이 됩니다. 좀 튀는 색상이긴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하늘색 쉐도우와 함께 그라데이션하거나, 라이너로 사용하는 제품이예요. 브라운 계열의 화장을 하고 눈꼬리쪽에 이색으로 포인트를 살짝 주면 깊이 있어보이는 눈매가 되더라구요. 이 비슷한 색상은 어디서도 본적이 없어요.

*IR Purple*

그냥 보기엔 좀 칙칙해보이는 연보라색인데 핑크와 보라색의 중간쯤 되는 쉬머가 깔려있어서(이런 걸 오팔쉬머라고 하나요? 움..갸웃) 바르면 투톤느낌이 납니다. 핑크와도 퍼플과도 잘 어울리는 색상이라 활용도가 높은 색이예요. 이번에 퍼플이 유행하는 터라 이것저럿 퍼플 계열로 색조를 사재껴서 전 이것저것 매치할 색상이 많네요..쿨럭..(퍼플계열로 쉐도우만 6개를 샀습니다..ㅠ_ㅠ)

  섀도우 내용면에서는 베스트!!

 

  guest(armineju)   (2004-07-16 12:05:25)


충혈이 잘되는 눈만 아니었다면, 제 베스트가 됐을 아이 섀도입니다. 사실은 색이 예뻐서 잘 쓰지도 않는 걸 수집 중이죠;;;

슈에무라의 특징은 수채화처럼 한 톤 빠진 발색입니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깜짝 놀라게 하는 색상군하고는 거의 반대라고 할 수 있죠. 발색이 나쁘다고 하는 것하고는 약간 다른 느낌...
연하고 진한 발색 조절이 잘 되는 편이라서 한 가지 색으로 화장하기 적합한 제품이에요.

게다가 색상 선택의 폭이 꽤 넓습니다.

색상표는 실제 색보다 칙칙하게 나왔네요; 그리고 몇 가지 색상표에 없는 색도 있습니다.

지속력은 괜찮은 편이구요, 가루 날림이 약간은 있는지, 간혹 눈이 빨개질 때가 있어요. 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보브나 라끄베르처럼 살인적이진 않아요.

M Yellow321.
마가린 같은 노란 색입니다. 펄은 들어 있지 않아요. 바르면 거의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보여서, 베이스로 깔기 아주 좋은 색입니다.
저는 렌즈를 끼지 않는 날 베이스로 주로 사용합니다. 제일 자주 쓰게 되는 색이네요.

ME Green555
삼돌이 님이 후기에서 '시금치 색'이라고 하셔서 한참 웃었습니다. 네. 시금치 색이에요. 시금치 색+굵은 금 펄입니다.
저는 꽤 자주 사용하는 색입니다. 이건 물에 적신 팁을 써도 색이 그다지 변하지 않아서, 적신 팁을 사용하고 있지요. (요즘은 미샤의 매직 아이 체인저를 이용해 적십니다)
아주 연하게 표현할 수도 있어서, 쌍겹라인 약간 위로는 연하게, 아래로 갈수록 진하게 표현이 가능합니다.

M Green 407
연두색입니다. 색상표에는 거의 노랑으로 보이네요;
요런 색에서 슈에무라의 진가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요게 메포나 맥처럼 페인트 발색이 됐다면, 눈에 바르기 좀 꺼려졌을 것 같은데, 제 오른쪽 눈처럼 쌍꺼풀이 흐지부지한 눈에 발라도 어색해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 패션지에서 자주 보이는 파스텔톤 눈화장이 가능해집니다.

M Pink 102
베이스로 쓰기 좋은 여리여리한 분홍색입니다. 눈이 부어 보이지 않아서 자주 쓰게 되는 색입니다. (역시 안경 쓸 때만;)

IR Blue 605
회색이 섞인 하늘색입니다. 색보다도, 눈두덩 전체에 엷게 펴 발랐을 때 반짝거리는 오팔 펄이 맘에 듭니다. 제가 바르면 약간 스모키해 보입니다. 이걸 바르고 아래는 638을 써서 그라데이션해 주면 부담스럽지 않은 스모키 메이크업 완성입니다.

ME Blue 638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거운 파란색입니다. 저는 주로 605와 그라데이션해 주죠.
자주 충혈되는 눈만 아니라면, 웬만한 눈화장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제게 썩 좋은 스모키 메이크업인데 말이죠. 쩝...

P Blue 631
청록+회색+파란색에 잔 펄이 든 뿌연 색입니다. 가을쯤에 단독으로 은은하게 발라주면 예쁩니다.

IR Blue 614
오팔 펄이 들어있는 파란색입니다. 저는 단독으로 엷게 발라 줍니다. 앞의 세 가지 파란 계열처럼 무겁고 깊은 느낌은 아니지만, 시원해 보이면서 세련되고 예쁜 눈매를 연출해 줍니다.

IR Blue 645
역시 오팔 펄 들어있는 짙은 파랑입니다. 슈에무라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독특한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제 경우는 베이스+쌍겹에 포인트 식의 화장이 아주 안 어울리는 눈이라서...그냥 수집용 되겠습니다. T^T

ME Gray 944
주로 눈썹 제품에서 자주 보이는 회갈색입니다. 색상명은 회색인데, 보기도 그렇고 발라도 그렇고, 갈색으로 기운 색입니다.
선물 받았는데 저는 잘 쓰게 되지 않네요. 조금 눈이 부어 보이거든요.

가격은 개당 2만2천 원으로 백화점 제품치고는 낮은 가격대입니다만, 다른 싱글 섀도에 비해 크기가 좀 작은 것 같구요.
아무래도 2만 2천 원이면 싼 가격은 아니죠.

불만사항은 용기가 영 부실하다는 겁니다. 삼돌이 님 말씀대로 보기만큼; 잘 깨지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열기도 불편하고...역시 다른 제품보다는 잘 깨지고 흠집도 잘 생깁니다. 그 비싼 것이...

가격과 용기 합쳐서 별 반개 감점입니다. 내용면에서는 별 다섯이에요.
★★★★☆

이 섀도를 렌즈 낀 눈에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Me Blue 638

 

  guest(jjalu)   (2003-12-20 11:13:52)


Me Blue 638 색입니다. 청록색이 약간 나는 파란색에 메탈릭한 쉬머(?)가 들어있습니다.

현대백화점에 매장이 생겼더라구요. 클렌징 오일 사다가 섀도우로 언뜻 눈을 돌렸는데, 안사고 버틸 수가 없어서 결국 사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발랐는데 파란색이 강렬합니다. 아이라인처럼 라인만 그렸는데도 눈이 파란색으로 보일 정도로 발색이 강하게됩니다. 원체 진한색이기도하고 섀도 자체가발색력도 좋은듯합니다.

렌즈 끼는데 쉬머가 날리지도 않고 눈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가루날림이 없어서 좋아요. 쉬머 든 다른 섀도우는 마스카라하면 눈썹 위에 내려앉아서 속눈썹마저 그 색깔로 보이게 하는 능력을 보여주는데 이 섀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속눈썹에 내려앉지않아요.

지속력 역시 꽤 됩니다. 아침에 발랐는데 저녁 때 세수하기 전까지 색이 조금 옅어진 것 빼고는 달라진 점이 별로 없었습니다. 가격이 2만 2천원이라 비싸다는 점 빼고는
색깔도 다양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듭니다.

당분간 긴축재정인데 이 매대앞에는 지나가면 안되겠어요.
가격 때문에 반 개 감점해서 넷 반 ★★★★☆

  맥과의 비교 분석!

 

  guest(yurie19)   (2003-07-04 00:00:00)


언제나 아이섀도 살 일이 있으면 맨 먼저 가는 브랜드 슈 우에무라. (그다음이 맥이에요-)

저는 캔디 컬러 위주로 10개 정도 갖고있네요.
이리디슨트 계열의 비비드한 옐로우와 상큼한 귤색,(오렌지가 아니고 더 여리여리한 느낌의 귤색입니다) 매트계열의 연두색, 블러셔로 써도 좋은 큐트한 로즈 190이 제일 좋아요. 블루 614도 너무 예쁘고요.
일단 눈에 발리는 느낌이 매우 좋아요.
부드럽게 착 밀착되는게 정말 기분좋은 느낌이에요.

맥 섀도우도 좋아하지만,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아이섀도가 살짝 뜨고 갈라진게 보였거든요. 슈우에무라도 아예 없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맥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맥의 장점인 피그먼트가 매우 강한 것.
사실 저렇게 피그먼트가 강한 섀도우가 발색 조절이 제대로 안 됐을 경우, 저같은 외꺼풀은 바로 피에로 눈화장이 됩니다.ㅠ_ㅜ
슈우에무라 섀도는 맥과는 달리 조금은 발색력이 조절 가능해서 조금 더 쓰기 편한 것 같습니다. 원하는 색이 나올때까지 한두번 덧발라주면 진하게도 약하게도 표현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노랑이나 연두 같은 캔디 컬러도 예쁘게 바를 수 있고요.
지속력은 맥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가루날림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큼직한 라메가 들어있는 분홍 섀도의 경우 뺨에서 휘황찬란하게 휘날리긴 합니다만 못봐줄 정도는 아닙니다;

지금 매우 흡족하게 잘 쓰고 있고요, 앞으로도 슈우에무라 매장이 한국에서 철수하는 그날까지 계속 구매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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