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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SPF 40이상,UV A,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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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우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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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2-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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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의 찰랑찰랑한 액상 자차이지요.
이렇듯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를 지니고, 이산화티탄이 많이 들어간 자차들 (이 제품은 아보벤존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대게 그러하듯, 엄청 흰빛을 띕니다.
이산화티탄을 분산시키기위한 베이스는 약간 오일리한 느낌이 납니다. 따라서 바를때는 흰색의 콩기름을 (그정도로 오일리하진 않지만요. ^ ^;) 바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자차는 브랜드이름보다 듬뿍! 이라는 신념의 위니는 이 자차를 얼굴전체에 듬뿍바르는데 얼굴에 바르고난 직후는 어찌할 수 없을정도의 흰빛을띄지만 얼굴에 전체적으로 펴바른 후 약 10정도가 지나면 비교적 자연스러운 피부톤으로 돌아옵니다.
우선 사용감은 둘째치더라도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점은 바로 이 제품을 사용하면 메이크업이 깨끗하게 표현이 안된다는점입니다.
이 흰빛의 특성상 분명 판매를 할때는 "메베겸용" 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팔겠지만 결코! 이 제품은 메이크업의 "베이스" 로서의 역할을 하지는 못합니다.
일단 화운데이션의 색상이 칙칙해집니다. 위니는 얼마전까지 많은 트윈케익크의 사용감등을 실험하기 위해서 여러브랜드의 제품을 이 자차를 바른 후, 그리고 바르지 않은상태에서 사용하였는데 100% 이 자차를 사용하고나면 화장이 들뜬다거나 다소 피부색이 칙칙하게 표현이 됩니다. 트윈케익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라진다거나 쉽게 지워지는 것에도 한몫을 하였구요. 리퀴드화운데이션의 경우는 그러한 정도가 적었지만 확실히 이 자차는 트윈케익과는 그다지 궁합이 좋지 않았습니다. 여름용 트윈들은 대게 자차지수가 높아서 꼭 이 제품과 병행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불행중 다행이랄까...
바를때는 살짝 오일리한 느낌이 들지만 일단 세팅이 되면 정말로 천하무적의 롱라스팅, 워터프루프효과를 보입니다. 이 점은 아네사나 가네보 알리등과 거의 유사합니다. 아네사나 가네보보다는 피부건조느낌이 훨씬 덜한편이지만 별 생각없이 얼굴에 바른 후에 손에 자차를 바르게 되면 하루종일 버석거리는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또다른 대표적인 불편함이라면 세안이 매우 힘들다는 점입니다. 아네사가 전용클렌저가 있는것처럼 이 제품도 전용클렌저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싶을정도로 웬만한 폼클렌저로는 2~3번을 씻어도 뻣뻣한 피부막이 남는것같은 기분입니다. 다행히 입사의 클렌징 오일과 폼클을 결합하여 사용하면 한결 쉽게 제가가 됩니다 . ㅡ.ㅡ;;
한여름용 제품이라는 특성상 일반적인 사용감은 불편한것은 감안해야한다면 순수하게 자차적 효과는 마음에 듭니다. 햇빛이 웬만큼 강한 날이라도 하루종일 덧바름 없이 돌아다녀도 땀과 피지등에 매우 강한 제형이라 게을러 덧바르기 힘든 저에게는 좋았습니다. 평소같았음 집에 돌아오면 태양빛이나 열로 약간 얼얼해있거나 민감해져있을상태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 한결 피부가 보호된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저에겐 화장을 안하고 돌아다니는 날 용으론 최적이었죠.
메이크업을 열심히 하는 OL 타입보다는 별다른 자차메이크업없이 맨얼굴로 활동하는 분들에게 더욱 적합한듯 합니다. (특히 바캉스용) 약간의 흰빛이 남는것을 꺼려하지 않는다면 남성분들에게도 괜찮을것 같구요.
그러나 워낙 가격대도 높고 사용감이 부담스럽다는 점에서 저는 다시 구입하고 싶은 생각은 안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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