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사용감에 보습력

  winnie   (2002-12-14 00:00:00)

메타볼라이저는 토너를 겸하는 리퀴드타입모이스춰라이저입니다. 여기에 EX 는 성인용(노화..ㅡ.ㅡ;)..그리고 3은 중건성정도를 나타냅니다. 1,2 는 토너타입, 3은 에센스토너타입, 4,5 로 가면 좀 더 에멀전화..6은 크림.. 그러므로 메타볼라이저 자체가 토너냐 모이스춰라이저냐..를 따지긴 다소 애매한 면이있습니다. 전 EX 3 을 봄, 여름엔 가벼운 로션처럼 사용했고 지금은 토너로 사용합니다. 사용감은 건성용 에센스토너처럼 약간 껄쭉한 타입입니다. 손바닥에 부어서 얼굴에 부드럽게 펴발라주는데 찐득이는 느낌이 없이 사르륵 흡수가 됩니다. 요즘같이 피부가 찢어질듯 건조한 날에는 세안 후 이 제품을 바르면 훨씬 피부가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피부에 촉촉한 느낌이 살아있을때 보습제를 발라주면 두꺼운 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한결 가볍고 촉촉하니까요. 향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미향입니다. 가격은 허벌나게 비싸지만 1년 내내 수분보습제로 잘 사용하고 있으므로 꽤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촉촉함이 남다른 제품

  esther32   (2003-06-09 00:00:00)

노화와 탄력을 위해 보강된 제품이랍니다... 제 나이를 물어보더니... 이제부턴 이런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구 제게 권하더군요... 12월에 갔을 땐 그런말 없었는데... ㅠㅠ 옅은 연두색을 띄구 있구요, 약간의 알콜향이 살짝 스치는 것두 같은 느낌이 들 때두 있지만... 전반적으로 무향입니다... 토너라구 보기엔 꽤 쫀득한 느낌입니다... 바르면 촉촉함이 남다르네요... ^^;; 보습은 되는 듯... 겨울엔 이것 하나만 바르긴 쫌 엄하지만... 보통의 지성피부에겐 여름엔 이것 하나만 발라두 괜찮을 듯 싶네요... 물론 저같은 탈수 피부는 'more than'이 필요합니다만... ^^;; 가격이 워낙 비싸서... 구매할지를 고민 중입니다만... 백수인 지금의 형편에... 아마 사지 못할 듯 싶네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