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워셔블 아님!
winnie (2002-07-18 00:00:00)
큐컴버워터를 마음에 들어하는 저는 자연히 그 짝궁인 큐컴버 클렌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오이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로서는 클렌저에 시원한 식향이 들어간것을 좋아하는터라 향 자체에는 만족입니다.버뜨! "혹시 물세안이 될까?" 하는 맘에서 얼굴을 따뜻한 물로 씻어보았습니다..웬지..뭔가 것도는 느낌...토너로 닦아보았습니다...역시나...엄청나게..적나나하게 묻어나오는 메이크업 잔여물이여...제품컨셉은 물수건이나..기타..로 대충 제거한 후 큐컴버워터로 닦아내어 정리를 하는건데 (이중세안용 아님다!) 한국에선 그 방법이 통할리 만무하겠죠? 화장이 거의 없고...서양 아줌마들처럼 항상 물수건이나 클렌징용 스폰지를 준비해서 그것으로 닦는 분들이 아니라면 걍 이중세안의 "크린싱용" 로션으로밖에 되지 않을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