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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섀도우
용량 : 1.5 g / 3.0 g
가격 : 한국 ₩ 18,000
캐나다 $ 13.00 / 14.50
미국 $ 12.00 / 14.00
패널점수 : ( 4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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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메탈릭,이리디선트,매트,
 

  Jest

 

  winnie   (2003-04-17 00:00:00)


프로스트 계열의 새도우로 살구색상에 가깝습니다. 발랐을때의 느낌은 은빛(갈치색) 이 많이 도는 베이비 핑크계열이구요. 발리는 느낌이 파우더리하다기보다는 크리미하면서 피부에 찰싹달라붙어 얇게 발려지면서도 광택이 많이 납니다.

전 이 색상을 퍼플계열의 새도우를 사용할때 즐겨이용하는데 진하고 매트한 퍼플컬러를 눈동자 중앙부터 눈꼬리쪽으로 쌍거풀 안쪽에 바르고 이 색상을 그 위에 반쯤 걸치듯이 쌍거풀선 바로 위로 살짝 올라올 정도로 발라줍니다. 그리고 눈앞머리로 연장을 해주죠. 그러면 진한 퍼플에서 광택나는 라이트 핑크까지 멋진 그라데이션 효과가 납니다. 쌍거풀라인 살짝 위까지 반짝임이 살아나구요. 브러시보다는 스폰지팁을 이용할때 펄감이 좀 더 강렬히 살아납니다.

지속력은 보통정도에요. 낮에 바르고 나가면 저녁 7~8시 정도엔 많이 죽어있더군요. 새도우가 워낙 작고 휴대가 간편하니 파우치에 넣고 슥슥 덧바르기도 편하구요.
낮동안에는 매트한 새도우를 하다가 저녁에 순식간에 귀여운 느낌을 더한 글래머러스룩으로 변신하기 딱 좋은 색상입니다.
눈이 부어보일 수 있으므로 너무 두껍지 않게 발라주는것이 포인트!

  튀는 섀도우, 멋진 색상!

 

  cocoloco   (2002-10-05 00:00:00)


맥의 섀도우도 어느 색조 브랜드 못지 않게 다양하고 컬렉션도 자주 업데이트 되어서 이번 시즌엔 또 무엇이 나오려나 기대가 되는 그런 제품입니다.
맥 섀도우는 하나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 언제나 매장에서 테스트하고 이거살까 저거살까 한꺼번에 예쁜게 너무 많다보니 선뜻 결정을 못하는... 이상한 코코로코가 되어버리거든요. 호홋...

지금 가지고 있는 제품도 페수 경매때 소다님에게 싼값에 넘겨받은 것을 쓰고 있는데 참 맘에 듭니다.
색상의 이름은 '나일론'. 제가 어렸을때 아줌마들이 흔히 '나이롱'이라고 부르던, 광택이 있는 인조 섬유... 발라보면 딱 그게 연상됩니다. 이름도 잘도 지었지... ^^;;

나일론은 어떤 색이라도 빛에 비추면 반들반들한 펄과 같은 광택이 있는데 이 제품의 광택도 바로 그렇답니다. 언뜻 보면 페일 골드같기도 하지만 금색보단 아주 페일한 노랑색이고, 눈에 발라도 그렇게 표현되죠. 가루날림도 없을뿐더러 지속력도 좋아서 아침에 바르고 하루 종일 가구요. (전 남들이 가루가 날려서 눈밑에 후두두 떨어진다는 샤도우를 발라도 그렇게까진 안되거든요. 읽으시면서 참조하세요~) 눈썹 뼈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줘도 괜찮고, 다른 펄든 섀도우에 베이스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담번 맥 매장에 가면 발라보지만 말고 예쁜 색으로 한두개 더 장만하고 싶어요.

  독특하고 다양한 컬러..

 

  삼돌이   (2004-03-19 11:27:57)

제가 아마...제 돈 주고 이렇게 많이 산 제품은 맥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맥 아이섀도는 11개나 있습니다. (저도 놀랬어요)
돈이 넘쳐나는 것도 아닌데 정신차려보면 와 이 색 신기해~ 이러면서 샀네요 -_-;;
별 5개를 주는 것도 아니면서!




매트 타입 -펄없고 아주 딱딱해요.

크롬 옐로우

발랄한 노란색입니다.
그렇지만 아주 딱딱하고, 브러쉬가 아니면 바르기 힘듭니다. 발색도 유채화처럼 탁하구요.
저도 제가 이걸 왜 샀는지 모르겠네요;

코랄

역시 발랄한 느낌이 강력~한 주황+다홍색입니다.
코랄이라는 이름 그대로의 색이라고 보심됩니다.

새틴 타입 - 매트와 후로스트의 중간 정도. 발색이 잘 되면서 펄이 살짝.

적스트(juxt)
진한 풀색에 금펄입니다.
진짜 봄에 딱~입니다.

스시 플라워

체리핑크색입니다.
처음엔 매트타입인 줄 알았을 정도로..펄이 잘 안 보이고 딱딱하고 발색이 어려워요.
말간 체리핑크가 아닌..역시 유채화같은 색이에요.


페이드

진한 하늘색입니다.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파스텔 색이 아닌, 파~란 쪽에 가까운 하늘색이에요.
역시 유채화같은 발색인데, 투명한 느낌보다는 더 예쁘네요.

멜로디
청록색입니다.
아주 진~한 민트색? 에메랄드색?
아이라인 가까이에 살짝 바르면 예쁘지만...
제게는 안 어울려서 거의 새것인 채로 남아있네요.


프로스트 타입 - 뻔떡거리는 금속성 펄 질감입니다. 전체적으로 발색이 잘 안 느껴지고 펄 느낌이 강해요.

파라디스코

금색펄이 들어있는 주황색이에요. 하지만 펄이 강해서 주황색 그라데이션을 넣거나 하기에는 난감하죠.
반대로, 주홍색 느낌이 적으니까 눈이 덜 부어보이는 장점도 있어요.


스위시

자주색에 은펄느낌입니다.
은색 펄 느낌이 강해서, 진하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핑크 프리즈


핑크색에 은펄 잔뜩!
가장 좋아하는 색이에요.
의외로, 바탕에 베이스로 깔기에 적당하지는 않은 색입니다. 오히려 포인트를 넣어야 예뻐요.

나일론
사촌 언니가 부서졌다고 주시더군요.
베이지색인데 뻔떡번떡거립니다.
영 쓸 일이 없네요...

화이트 후로스트
사이버 느낌이 나는;(표현이 이거밖에) 흰색 섀도입니다.
광택이 강합니다.



좋은 점은, 독특하고 다양한 컬러와 텍스쳐의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케이스가 작고 편리해서 들고다닐 수 있다는 점이죠.

참, 이 섀도 약해요.
충격을 조금만 가해도 금방 깨집니다.
섀도를 떨어뜨리거나 굴려도 왠간한 섀도들은 잘 안 깨지는데,
이 제품은 바로 팍! 아작났어요.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 자기들끼리 뭉치기는 합니다만;


그럭저럭 괜찮은 섀도지만 전 손이 거의 안 가네요.

  chill

 

  esther32   (2003-06-01 00:00:00)


제꺼는 은색 바닥이 다 보이고 옆에 아주 얇게 테두리 정도 남았답니다... ^^;;
제가 가진 섀도 중에서 바닥을 보인 섀도는 이것 뿐이네요...

미세한 펄이 들어있어서 이 제품 하나만 발라도 화사하며 이쁘더군요... 하늘색 섀도 쓸 때 베이스로 사용하면 발색도 잘되구 펄감이 더해져 이쁘더군요...
코나 이마 쪽 하이라이트를 넣어주면 빛에 비침 이쁩니다... 한때 코에 하이라이트 주는 재미들려 종종 사용했었거든요... ^^a

헌데... 꽤 늦은 오후되면 쌍커풀 라인에 약간 몰립니다... 물론 다른 섀도(특히 pupa크림섀도!--;;)들에 비하면 오래 견디는 거지만요...

  soba

 

  guest(datura)   (2010-12-29 15:25:22)


새틴 계열로, 약간 올리브 그린빛과 카키빛 도는 연브라운? 설명하기 오묘한 색상입니다. 저는 아이라인은 또렷이 그리고 대신 아이컬러는 얼핏 보기엔 거의 색감이 없게-베이지+쌍커풀 라인에만 브라운으로 살짝 음영 주는 식의 메이크업을 해서, 마침 브라운 섀도우가 떨어진 차에 포인트 컬러로 쓸 싱글 섀도우를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테스트도 받아 봤는데 집에 와서 해 보니 딱 봤을 때&단독으로 써도 '예쁘다'싶은 컬러는 아닙니다.(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톤다운된 색상인데, 그리 티가 나지도 않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뭔가 칙칙해 보인달까... 썩 예쁜 색은 아닙니다.
사실 이 컬러가 화장/여성 커뮤니티에서 한예슬씨가 '타짜' 제작발표회 때 쓴 색상이라는 말이 퍼져(아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호기심에서도 구입한 게 컸는데요. 아마 그 색은 좌르르한 골드펄 섀도우를 밑에 깔았거나/둘을 와방 섞은 것 같습니다 :p 단독으로는 절대! 그런 색이 안 나와요.
그리고 제 피부톤에 썩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종종 혈색없다는 말을 듣는, 노란기가 좀 있는 흰 편인 얼굴인데, 이 섀도우보다는 더 밝은 느낌의 섀도우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 색은 오히려 점잖은 중년 부인 화장, 또는 태닝한 건강한 갈색톤을 지닌 분이 원 컬러로 쓰면 잘 어울릴 법한 느낌이 들어요. 


장점이라면 지속력이 긴 편이고,(지금이 겨울이고 제가 건성에 가까운 피부라는 점은 감안) 튀지 않는 컬러라 여기저기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매장 직원이 시연해 주면서 "노이즈 섀도우로도 쓰고 눈썹 앞머리 메꾸기에도 좋다"고 하던데, 이렇게 쓰는 것도 괜찮네요.
튀지 않는 색상이긴 한데 백화점 노란 조명뿐 아니라 테스트 받고 좀 자연광/형광등 밑에서도 돌아다녀 보고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나이트디바인, 프레쉬워터

 

  guest(miyabe)   (2009-11-25 11:10:28)

둘다 벨룩스 펄 라인에 있는 섀도우에요. (벨룩스 펄라인은 펄이 반짝거이진 않고 눈에 띄지않은 쪼매난 펄들이 자잘히 들어가 자연스럽게 광택이 나요)  나이트디바인 - 미디움-딥 정도의 약간 짙은편에 속하는 회색  프레쉬워터 - 따듯한 기운이 도는 파란색(음.. 따듯한느낌도는 바다색..같달까요?)
 
나이트 디바인은 자연스럽게 포인트 색으로 쓰기 좋대서 구매했는데 좀.. 애매해요. 포인트색으로 쓰기엔 음.. 저에겐 좀 옅어요.(전 화려하고 짙은 스모키화장을 주로 하는편이라서..) 다른곳에서 보니 매장직원은 이거 중간색으로 추천해준다길래 전 이걸 중간색으로 쓰는데 자연스러운 화장을 추구 하시는분들에겐 이걸 중간색으로 쓰기엔 짙은편인지라 이걸 그냥 포인트로 쓰시는게 좋아요.


프레쉬 워터는 따듯한 기운이 도는 파란색(노란빛도는 그린언더톤) 이라 여름에 시원하면서 적당히 웜해보이는 화장하기좋을듯...


둘다 공통점은 눈가에 부드럽게 발리고 블랜딩이 쉬워요. 가루날림도 적은편이구요. 브러쉬로 바르는것보다는 손,스폰지팁으로 바르는게 발색이 훨씬 잘살아요. 그리고.. 지속력이 좀약해요.크리즈 생겨서 없어진다기 보다는 섀도우 자체가 금방 날라가요. 섀도의 지속력도 중요시 하는분들은 그다지 만족할만하진 않을듯...;; 개인적으로는 나이트 디바인색이.. 제 마음에 들진않아서 이색은 재구매 안할듯해요.

  세련된 색상들

 

  guest(anseld)   (2007-06-22 14:39:45)

아주 뒷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저는 한때 맥 싱글 섀도우들이 푹~ 빠져서 왕창 사모을때가 있었어요...그래서 지금도 저것들을 언제 다쓰나...생각하고 있다는..^^

전반적으로 맥 섀도우들은 발색이 무지 잘되고 색상이 강렬하고 보이는 그대로 발색이 되거든요. 하나 단점이 있다면 저같은 쌍거풀+지성피부에서는 크리즈 현상이 생긴다는거.....그래서 섀도 베이스를 꼭~ 깔아줘야 하는데 저는 맥 크림컬러베이스 루나를 잘 쓰고 있습니다. 이거 양이 정말 많아서 평생쓸듯 해요.

근데 맥 매장가면 참 색고르기가 난해하더라구요. 뭔가 전위적이다 싶게 강렬해보이는 색상도 많고. 매장언니의 도움을 받다 고랐던..제가 써본색상들 간단히 리뷰 적을께요.

1. 골드-브라운 계열

저는 4가지 색으로 팔렛트를 만들었는데요.
우선 베이스로는 ' 레트로스팩' 이라는 색인데 이거 좀 유명하더라구요. 음...금모레 빛 색인데 펄이 아주 잔뜩~ 들어가 있어요. 양조절 못하면 가루 날림이 심하네요. 근데 베이스로는 아주 예쁘고 모든 섀도우들의 색을 아주 그윽~하게 만들어 줍니다.

레트로스팩을 눈두덩이에 깔고 ' 골드마인' 이라는 색을 쌍거풀 위에 발라주는데요. 이건 정말 금광이라는 이름 그대로 퓨어 골드칼라예요. 그냥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란 금색있죠..그런 색이요.

그리고 꼭~ 포인트를 줘야 심심하지 않은데요. 저는 '브론즈'라는 컬러로 포인트를 줍니다. 이건 펄감이 있는 붉은갈색인데요. 포인트로 딱이예요.

그리고 많이쓰시는 나일론이라는 색으로 눈썹뼈랑 눈두덩이 가운데 부분에 포인트를 줍니다. 이건 펄감이라기 보다는 비닐처럼 반짝거리는...정말 말그대로 나일론의 반짝임을 표현하는 색이예요.

이렇게 화장하면 왜 '퀸카로 살아남는법' 에서 린지로한이 하고 나오는것 같은 골드빛 스모키 아이가 완성되는데요. 화장기술이 없어도 손쉽게 스모키아이를 만들 수 있어서 저는 특별한날 이 화장을 자주 애용해요.

2. 올리브계열

베이스 칼라로 또 유명한게 하나 있죠...'벡스'
이 색은 그냥 매장에서는 지나치기 쉬운데요. 회색+올리브색+ 핑크색이 오묘하게 섞인 칼라예요. 일명 먼지색이라고도 하는...^^
그냥 보면 별로 바르고 싶지 않게 생겼는데 이걸 베이스로 깔고 '섬츄어스 올리브' 라는 올리브+골드 계열의 칼라로 포인트를 주면 또 색다른 스모키 아이가 완성됩니다.

제 생각에 레트로스팩만큼이나 눈매를 그윽하게 만들어주는 칼라가 이 벡스인것 같아요.

맥 아이섀도는 하나둘 사모으다 보면 더 사고 싶게 하는 중독성이 있어요. 색상이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독특한 색상들이거든요.
스틸라처럼 화사한 맛이나 바비브라운 처럼 차분한 맛은 없지만 새련된 맛이 있는 섀도라고 생각합니다.

  GOLDBIT, FICTION

 

  guest(Unade)   (2007-01-13 00:34:28)

예전에 위니님이 쓰신 디올 5색 섀도우 후기에 보면 그런말이 있죠. 백화점에 가서 그냥 사지 말고 메이크업 해주는 분 붙잡고 활용하는 법을 배워오라구요.

MAC에 들어가자마자 한 분 붙잡고 그냥 계속 물어봤더랬습니다.^^
스모키가 좋은데 내 얼굴구조상 부담스럽다고 했더니 GOLDBIT로 베이스를 깔고 FICTION으로 포인트줘서 해주시더라구요. 결과는 대성공~!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적당히 세련된 눈매가 나옵니다. 대신 아이라이너는 확실히 해주어야하구요.
GOLDBIT은 골드+오렌지+베이지를 믹스한 듯한 컬러구요
FICTION은 골드빛나는 카키입니다.

첨엔 요새 잡지에서 많이 미는 레트로스펙인가 그 컬러 보러간 거였는데...
역시 맥의 장점은 컬러군이 다양해서 자기 얼굴에 맞는 컬러를 입혀 볼 수 있다는 것 같군요.

  브릴

 

  guest(tedibear)   (2005-05-30 17:01:02)

상당히 뒷북 후기가 되겠네요; 왠지 유명세에 끌려 구입한 제품이에요. 그린 아이섀도계를 꽉 잡는다는 둥..홑겹 눈매에 그린이 잘 어울린다는 둥...이런말에 혹했지요. 전 눈두덩이가 얇은 홑겹이라 피곤하거나 눈에 힘주거나하면 갑자기 쌍꺼풀이 출몰하는; 그런 눈매구요, 눈화장은 왠만해선 잘 티도 안나는 눈이기도 하지요-.-

전 그린색은 시도를 안해봐서 약간 두려워하면서도 다들 좋아라하시는 제품이라 선뜻 구입했는데, 와........저랑 정말 안어울리나봐요. 멍든 것도 아닌 것이 뭔가 이상합니다. 포인트로 쓰려고 같이 구입한 Tilt는 잘 쓰거든요. 근데 이녀석만 바르면 뭔가 이상해요. 역시 사람마다 어울리는 색이 따로 있나봐요. 남들이 좋다고 무조건 따라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남겨준 제품입니다;


  tilt, white frost, jest, brill,

 

  guest(kiel97)   (2005-01-28 18:36:51)

맥 섀도는 다섯 개 가지고 있습니다. 수백개 섀도 컬렉션 중에서 고른 기준은 화이트
or 아주 흐린 핑크 베이스 위에 무난한 원 포인트 컬러로 가능한가?였습니다. 귀찮아
서 눈 위에 원 포인트 이상을 안 해주는데다 쌍꺼풀이 아주 흐리고 눈이 처져서 모험
을 했다간 눈이 이상해집니다;

가루날림 없고(평소에 사용할 때는 잘 모르겠다가 다른 브랜드 펄 섀도를 사용할때마다 처절하게 깨닫겠더군요. 아...맥은 덜 날리는 거였구나) 지속성 괜찮고 발색도 잘
됩니다. 디자인도 심플해서 마음에 들고 양이 적다는 말이 있지만 포인트 컬러로 쓰려면 백만년 씁니다;

결정적으로 맥 섀도가 좋은 건 워낙 많은 분들이 구입하는 것이다 보니 벼룩시장에 물량이 많이 나와 있어서 반값으로 가질 기회가 많다는 겁니다. 사고 싶은 게 있는데
벼룩으로 안 나오면 되려 성질이 날 정도로;

여러 모로 좋은 섀도입니다만 충격에 약해 쉽게 깨지는 건 에러.

-FROST 계열

1)WHITE FROST
베이스 섀도를 찾을 때 매장 아가씨의 추천으로 샀습니다. 베이스로 유명한 chill을
사는 게 더 나았겠다고 좀 후회했죠. 하얀색인데 frost라인 치고도 심하게 금속성의
뻔떡거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아이 베이스, t존 하이라이트, 눈가 하이라이트 등 다
양한 용도로 사용했는데 지성에는 좀 맞질 않더군요. 오히려 지금 사용하는 보브 섀도가 더 낫습니다.

베이스 용도로 출시된 섀도는 양을 좀 늘려줬으면 합니다.

2)TILT
역시 매장 아가씨의 추천으로 산 섀도입니다. 금색 펄이 들어간 푸른색인데...사계
절에 다 맞는데다 웬만한 옷에 다 어울립니다. 여름에는 이 컬러와 브릴로 버티죠.
만족스러운 색상입니다.

3)기억 안 나는 핑크색상(집에 가서 업데이트 해야겠군요;)
벼룩으로 넘길까 몇달째 고민하고 있는 색상입니다. 신부화장에 어울릴 은색 펄이 들어간 중간 정도의 핑크. jest를 눈 앞에 칠해주면서 이걸 중간에서부터 눈꼬리로 연결하면 괜찮습니다만 의외로 느낌이 진하게 나오는군요. 이 색상보다는 바비의 핑크 쉬머브릭 정도가 제겐 어울려서 자주 사용하진 않습니다.

-SATIN 계열

1)JEST
돈 값 한다고 아주아주아주 만족스러워하는 컬러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추천하신
섀도죠. 눈으로 보기엔 은색+살구색이고, 은색 베이스 위에 여린 베이지+여린 핑크
+살구톤으로 발색이 됩니다.

거의 모든 섀도에 다 어울립니다. 눈 머리께에 이 컬러로 시작해서 중간쯤에서 눈꼬리까지 핑크나 짙은 베이지, 중간 정도의 보라색으로 연결해 줘도 괜찮습니다. 요즘
원 포인트로 해결하는지라 화이트 섀도로 눈두덩에 베이스를 주고 jest하나만 아이홀에 발라주고 눈 밑에도 발라줍니다. 이거 바르고 나갈 때마다 눈이 커졌다는 얘길 듣
습니다-_-

브러시에 살짝 묻혀서 치크 컬러로 사용해도 무난하더군요. 사용할 곳도 많아서 아주 좋아합니다. 너무 편해고 무난해서 몇달동안 이것만 사용했을 정도;

벼룩에서 만원에 구입. 많이 사용하는 컬러인지라 물량도 자주 나옵니다.

2)BRILL
역시 유명해서 벼룩에 자주 나옵니다. 9천원에 구입한 기억이 나네요. 역시 돈 값한다고 아주 좋아합니다. 흰 색 베이스 위에 발라주면 아주 흐리면서도 좀 차갑고 빤
딱거리는 민트로 발색됩니다.

웬만한 한색계열에는 다 어울려서 자주 사용합니다.

  브릴

 

  guest(bssro)   (2004-12-29 16:38:08)

저도 브릴 무척 좋아합니다.

연한 보라빛 나는 핑크 립스틱과 함께 매치하면 정말 세련되어 보이더군요. 부담스런 색도 아니고...

근데 전 이 색깔을 두번 샀었습니다. 한번은 샀다가 도저히 칙칙해서 못 쓰고 벼룩에 팔았고 다시 그 명성에 이끌려 벼룩에서 다시 샀습니다.

색깔이 바뀐 것도 아니고 지금 이뻐하는 이유는 지금은 크림 섀도 루나랑 같이 쓰기 때문입니다. 이런 옅은 색류는 피부의 색깔이랑 섞여서 칙칙해보이기 때문에 본연의 색을 살려주려면 베이스가 필수인거 같습니다. 다른 베이스보다는 루나가 잘 맞는거 같았구요...(디올 바닐라, 캐시켓의 크림화이트는 별로였어요)
그냥 브릴 안 어울리는 분들 참고하시라구요...

  브릴

 

  guest(kagetora)   (2004-12-29 16:36:54)

메포 립글과 함께 저지른 녀석입니다.
색은 매우 유명한 브릴이죠. 새틴 타입입니다.

처음 받아서 케이스를 열어보았을 때는 응? 하고 고개를 갸웃 했습니다.
후기에서는 시원한 옥색이라 하셔서 전 민트색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보기엔 민트에서 약간 톤다운되어 그리 발랄해보이진 않았습니다. 맥이 전체적으로 그렇기는 하지만;
발라보니 역시 다르더군요. 은빛 쉬머? 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금속성 광택을 내며 딱 하늘색과 초록색 중간으로 발색됩니다.
눈가가 매우 시원해 보이네요. 여름철에 아주 이뻐할 것 같습니다+_+

홑꺼풀이라 크리즈 안생기고 가루날림도 없고 한번 바르면 저녁까지 가고 백화점브랜드 치고는(!) 비싸지 않고 기타등등...너무 마음에 듭니다. 역시 맥이군요.
근데 양이 무지 많아서 재구매는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_-;
덧붙이자면...
오늘 캐시캣 크림화이트 위에 발랐더니 색이 약간 탁하게 발색되더군요. 어둡지는 않지만, 물감에 물을 타서 흐리게 만든게 아니라 흰색 물감을 짜넣어서 색을 옅게 만드는 것 마냥 그렇게요. 그전날 케이트 크림섀도 바른 위에다 발랐을 때랑은 느낌이 화악 달라서 놀랐습니다-_-;

피부 표현도 살짝 환하게 하는 편이 어울리네요.
입술에는 메포 슈퍼 립글로스 no.22를 발라줬는데 너무 잘 어울렸어요. 치크는 애프리코트 색상으로. 발랄하고 환한 느낌의 메이크업에 딱인것 같습니다.

  creme de violet, parfait amour

 

  guest(ppidae7)   (2004-11-17 18:05:44)

이번 가을 퍼플 화장이 유행하면서 산 보라색 계열의 쉐도우입니다. 예전에 처음 색조화장을 시작할 때는 맥 쉐도우가 저의 페이보릿이었는데.. 이제는 뭐랄까요, 튀는 색상외에는 눈에 잘 안들어와요.

그래도 발색좋고, 가루날림도 적은 편이고, 각 계절마다 독특한 색상이 나오고 뭐, 특이한 색 없나..싶을 때는 맥으로 가게 되죠.
creme de violet


자주색과 보라색의 중간쯤 되는 색상으로 금펄과 오팔펄이 들어있어요. 쉬머보다 조금더 큰펄을 뭐라고 하나요? 라메정도까지는 아니구요. 색 자체는 쉬머없이 매트한데 그위에 펄이 흐트러져 있는 듯이 발색됩니다. 신기하게 색이 먼저 날아가고 펄만 그자리에 남아있어요. 이 색의 베이스로는 연보라보다 오히려 핑크색이 더 잘 어울리더군요.
parfait amour

예쁜 청보라색입니다. 눈에 띄는 펄없이 쉬머한 광택이 있구요. 살 때는 크렘 드 바이올렛을 더 이뻐하면서 샀는데 오히려 이 색을 더 자주 쓰고 있어요. 크렘 드 바이올렛은 퍼플보다는 자주색에 가까워서 핑크톤 베이스를 해주는게 더 잘 어울리는데 전 핑크톤 베이스를 하면 눈이 부어보이는 경우가 많거든요.

연보라색을 베이스로 깔고 이색으로 전체적인 그라데이션을 주면 다른 색을 쓰지 않고도 분위기 있어 보이는 눈(눈만;;;)이 됩니다. 블루톤 화장할때 눈꼬리에 포인트로 찍어줘도 이쁠 것같아요.

  Guacamole

 

  guest(kilmenny)   (2004-07-07 11:43:12)

이번 여름 살사벨(Salsabelle)라인으로 나온 시즌 상품인데요,(저는 시즌 상품이라고 해서 각 시즌마다 새롭게 색을 만들어서 출시시키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있던 기존의 색 중에서 가장 트렌디한 색을 골라서 적당한 이름을 붙여 내놓는 거더군뇨..;) 아래 올린 후기의 Out to Sea 펜슬아이라이너 하고 이거하고 Salsabelle 크림 컬러베이스 - 세 개를 살사벨 라인에서 샀어요. 저처럼 까무잡잡+붉은 피부가 베이스 뽀얗게 신경쓰지 않고 거의 맨얼굴에 입힐 수 있는 색조가 별로 없어서;

1.색
과까몰이라고 남미 지역에서 잘 먹는 소스?양념?이 있거든요? 화히따 먹으면 Sour Cream이랑 같이 나오는 녹색 그 소스- 그 색깔을 브라질 삼바 축제에서 영감을 받아 되살렸다는데; 과까몰 색깔이랑 비슷하긴 해요. 아니 느낌은 거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싱싱한 느낌? 제가 채도 높은 색을 좀 좋아해서-_-이렇게 'pure'한 색깔은 국내 색조에서 좀 찾기 힘들고 보브 캔디섀도같이 좀 어린 층을 겨냥해서 나온 저가 상품은 가루날림이 심해서 못 쓰겠더라구요.(저는 조금만 가루가 날려도 눈물을 마구 흘립니다. 더 페이스샵에서 장난으로 테스트해보다 통곡한 적도-_-;)

2. 지속성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_-; 아침에 바르고 나가면 제가 막강 지성피부(특히 눈꺼풀에서는 기름이 펑펑 쏟아져 나오죠-_-;)임에도 불구하고 저녁때까지 끄떡없습니다. 거의 지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을 정도-_-;;

3.총점
근데 문제는 가격이 또 기억이 안난다는-_-21,000원이었나? 저는 뭐 아이메이크업 제품은 오래 지속되기만 하면 만점을 주기때문에 제 후기에 태클이 들어올지도-_-모르지만 별 네 개 주고싶네요. 아이메이크업은 수정하면 더.러.워(=지저분해/좀더 강한 임팩트를 위해!)지잖아요.

재구매의사는...돈만 있으면 마구 긁어모으고 싶은 괜찮은 아이템이네요. 있습니다~

  브릴, 적스트

 

  guest(cielo11)   (2004-03-04 07:31:47)


1. 브릴(brill)

너무 유명한 제품이죠..옥색 섀도로 새틴 계열입니다. 정말 이 제품은 거의 다 가지고 계실 정도로 베스트셀러입니다. 저도 주문해서 샀을만큼 인기도 좋구요..;;색깔은 정말 예쁜 옥색입니다. 펄감이 있구요..보통 이런 색은 눈에 바르면 제 색이 안나게 마련인데 꽤 성실하게 발색이 됩니다. 이걸 베이스로 깔아주고 아이라인만 그리거나 아니면 좀더 짙은 남색 혹은 청록색 섀도 발라주면 발랄하고 이뻐요. 저는 주로 맥의 아이콜 펜슬로 그린후 그라데이션 해주는데 깔끔하고 예쁩니다.

근데..뭐랄까 이 색 자체는 참 이쁘고 어떻게 발라도 예쁜데 저한테는 잘 안어울린단 느낌이에요. 얼굴이 좀 까무잡잡한 편인데 눈만 좀 떠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게다가 저는 좀 차분해보이는 화장이 어울리는 얼굴이라..제 화장기술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요..^^; 암튼 여름엔 자주 했지만 요즘은 잘 손이 안가게 되네요.. 벼룩으로 넘길까..고민중인 놈입니다. 저보단 얼굴이 하얗고 청순하신 분께 어울릴 듯. 아니면 화장하는 법을 다시 배워보든가..^^;; 색깔과 품질은 아주 만족합니다.

2.적스트(juxt)

말하기도 민망한데; 제스트(jest)와 헷갈려-_- 산 제품입니다. 아주 무식했죠..^^;; 근데 알고보니 이것도 유명한 색상이더군요. 금빛이 도는 연두색입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역시 산뜻한 색상이죠. 이것 역시 색깔이 참 이쁩니다. 발색 잘되구요 이것도 아이콜 펜슬과 주로 매치시킵니다. 그러면 눈매가 깊어보이게 되거든요.

이것 역시 이쁜 색상임이 분명한데 저는 또 잘 손이 안가네요..;; 주로 분홍색 내지는 보랏빛 섀도를 즐겨해서인지 이렇게 좀 튀고 화사한 색깔은 안어울린다는 느낌이 강해서요..역시 화장기술의 문제일까요? -_-;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바르긴 하는데 이것 역시 벼룩으로 넘길까..고민을 하게 만드는 놈입니다.

정말 이쁘면서도 차분하게 소화하는 방법은 없는걸까요?;(그러니까 색깔 자체는 완벽한데 저한테 어울리게 소화하는 그런 방법..; 파스텔 계열은 안어울리는 건지..쩝;)

  Nylon, Fiction, Goldmine, Beauty Marked

 

  guest(ppidae7)   (2004-01-27 22:51:02)

Jest가 마음에 든 이후 백화점을 나갈때마다 하나씩 사들고 온게 꽤 되는군요^^ 맥 쉐도우의 특징이라면 화려한 펄감과 강한 색상군이겠죠? 게다가 가루날림도 적은 편이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Nylon

보기엔 상아색이지만 바르면 연한 아이보리색의 펄감 그 자체입니다. 전 눈 아래쪽라인을 밝게 만들거나 눈썹뼈 아래에 하이라이트를 줄때 사용합니다. 그냥 브라운계열 쉐도우의 하이라이트 색상으로 사용해도 괜찮아요.

Fiction

제가 알기로 지난해 여름 원샷이었다고 알고 있어요. 색상은보기엔 회색이 도는 칙칙한 카키색입니다만 보는 것과 바르는 것이 매우 다릅니다. 눈가에 바르면 아주 차분한 카키색에 보는 각도에 따라 오묘한 펄감이 느껴집니다. 펄이 라메처럼 번쩍이는 것이 아니라 쉬머를 깔아놓은듯 자잘한 펄감이 눈에서 반짝이는데 깊이있어 보인은 색상으로 보여요.
특히 이 색상은 진하게와 연하게의 농도차이에 따라 연한 고동색에서 톤다운된 카키, 회색섞이 녹색까지 여러색상으로 표현가능합니다. 성숙한 이미지의 메이컵을 할때면 언제나 제 손에 들려있는 쉐도우예요.

Goldmine은 이름에서 색이 바로 느껴집니다. 골드빛 그 자체니까요. 색상이 워낙에 선명하게 골드로 발색이 되어서 약간 부어보이는 제 눈에서는 사실 조금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전 쌍커플 라인이나 눈 바깥쪽으로만 발라줍니다. 이 색상으로 쌍커플라인을 바른후 눈꼬리쪽에 청동색으로 그라데이션을 넣어주면 보기에 상당히 잘한 메이컵처럼 보여요.
화려한 메이컵을 위해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은 색상이지만 색상의 발색이 튀다보니 손이 자주 가지는 않는 색상이예요.

Beauty Marked

제가 가진 다른 맥 쉐도우가 모두 프로스트 계열임에 반해 유일하게 벨벳계열의 쉐도우예요. 이 색상은 보기엔 헉.. 할 색상이지만 이모저모 매우 유용한 색입니다. 보기엔 어두운 자주색인데 바르면 검은색 베이스에 자주색 펄이 든 색상이예요.
스모키 메이컵을 할때 이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면 그냥 진한 회색으로 포인트를 준것보다 화려하면서 더 여성스러운 마무리가 되고 보통때는 라이너로 사용해 주면 자연스러운 색상이예요. 그냥 검은색으로 보이는데 빛을 받으면 약간씩 자주색 펄감이 느껴져서 이걸 바르고나면 친구들이 라이너 색상을 계속 물어보곤 했었지요.

개인적으로 쉐도우는 기본적인 몇몇 색상을 제외하고는 좀 어둡고 발색이 튀는 색상을 선호하는터라(파스텔톤 계열 싫어합니다) 맥의 아이쉐도우가 좋아요. 가격도 그정도면 충동구매할만 하구요. 지나다니면서 또다른 맥 쉐도우를 살게 뻔합니다^^;

  브릴, 콕, 제스트, 파라디스코

 

  guest(maria001)   (2003-12-31 17:16:50)

브릴(Brill)
새틴 계열 섀도입니다. 녹색 섀도 베이스의 최강자라 불리는 색이지요. 저는 예전에 에뛰드의 옥색 섀도를 시도해봤다 처참하게 나가떨어진 기억이 있어 "나는 녹색은 안어울린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색 테스트해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정직한 발색이 나더군요. 겉보기에도 엷은 옥색에 아주 약간의 청록색 기운이 도는데 발라 보면 눈가가 환해집니다. 녹색 아이 메이크업 하실 때 베이스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포인트 컬러를 어떤 색으로 쓰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발랄한 청록색을 쓰면 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한 느낌을 낼 수 있겠고 카키색이나 올리브색을 쓰면 가을이나 겨울에도 잘 어울리는 깊은 눈매를 낼 수 있을 거 같아요. 단독으로 써도 예쁘겠구요.

콕(Cork)


새틴 계열의 조금 밝은 갈색 섀도입니다. 눈썹 그릴 때 쓰려고 구입했지요. 지금 제 머리색이 꽤 밝은 갈색이라 원래 쓰던 바비의 마호가니 섀도가 너무 어둡게 느껴져서요. 밝은 머리색에 밝은 눈동자이시라면 아주 자연스러운 눈썹을 그리실 수 있을 거예요.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의 포인트로 쓰기에는 조금 심심한 느낌이라 별로 쓰고 싶지 않네요. 1.5g밖에 안 된다고는 해도 눈썹용으로 쓰면 언제 다 쓸 지 모르겠어요.

제스트(Jest)
프로스트 계열입니다. 브라운과 핑크가 섞인 색에 우유를 아주 많이 타서 묽힌 듯한 색입니다. 핑크색 섀도는 많이 갖고 있지만 꽤 흔치 않은 특이한 색이라 마음에 듭니다. 살구색, 핑크색이나 베이지,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의 베이스로 잘 어울릴 듯 합니다. 다만 이 계열은 눈밑 주름에 좀 끼어서 주름을 강조하는 게 슬프네요ㅠㅠ

파라디스코(paradisco)
마찬가지로 프로스트 계열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살구색에 다홍색을 좀 탄 듯한 색인데 눈가에 발라보면 멋진 골드 쉬머 살구색이 납니다. 저는 저스트의 포인트 컬러로 애용하고 있어요. 단독으로 써도 괜찮습니다. 발랄한 색이라 봄에 더 어울려요.

  크리스탈, 적스트

 

  guest(kagetora)   (2003-10-10 20:08:30)


이것도 여기서 보고 구입한 것들입니다. 역시 페수의 후기는 믿을만 하다니까요^^;

크리스탈


프로스트 타입의 보라빛 섀도입니다. 딱 보았을 때는 은은한 은빛이 맴도는 어두운 색이라 어떻게 발색될지 걱정이었는데 막상 눈에 바르니 그런 걱정은 싸악 가셨습니다.
펄은 아니고 은은하게 은색이 나면서 살짝 보라색을 띄는 색이라 쌍거풀 없는 제 눈에서 부어보이지 않는 보라빛을 연출해 주네요ㅡㅜ 팁으로 바르면 오히려 잘 안발려서 늘 손으로 바릅니다. 아침에 바르면 왠만해선 오후까지 그대로 붙어있으니 지속력도 좋고요. 눈가도 지성이라 그런지도 모르지만;

적스트

금색 펄이 은은하게 들어간 연두색 섀도입니다. 전부터 쌍거풀 없는 눈에는 그린 계열이 가장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그린색 섀도우를 뭘 살까 고민하고 있었죠. 이건 우연히 싸게 벼룩으로 구입한 건데, 지금으로썬 횡재한 기분입니다. 위의 크리스탈과 마찬가지로 부어보이지 않는 연두빛에 잔잔한 금색 펄이(잘 안보이지만;) 아주 예뻐요^^ 지속력은 마찬가지로 저녁까지 잘 붙어있습니다.

클렌징은 둘 다 폼클로 무난하게 잘 씻기더군요. 원가가 아마 18000원인가 그렇죠? 전 벼룩으로 각각 9천원, 만원으로 거의 새것을 샀는데 줄어드는 정도를 보아하니 평생 쓸 것도 같습니다. 가루도 안날리고 눈에 오래 붙어있고 특별한 트러블도 없고 색도 예쁘고.

다음에 맥 매장에 가면 다른 색들도 한 번 발라보고 싶어요^^ 아낌없이 별 다섯 주렵니다.



  Velvet- 아이라이너로 사용하기/ Paradisco

 

  guest(흐흐흐흐)   (2003-09-28 12:45:27)

우선 색깔은 굉장히 오묘~합니다. 진한 보라색에 펄이 자잘히 박혀있군요. 눈에 바르면 자세히 보지않는다면 펄이 테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라인에 펄이 희번뜩한것도 별로 보기좋을듯싶지는 않으니 이건 넘어갑시다~~

그담으로 지속성문제. 지속성이 아무래도 리퀴드보다는 떨어지겠죠? 넹. 떨어집니다. 어쩔때는 마스카라 바르려고 떠보면 군데군데 날라가있고 없습니다. 저녁이 되면 눈꼬리부분 잘지워져있습니다.
번집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번집니다. 제눈은 치명적으로(?) 오른쪽눈은 쌍커풀라인에 번지고 왼쪽눈은 밑부분에 번지는데 참 특이하죠??^^ 제가 쓰는 리퀴드는 두곳 다 안번졌고 펜슬은 오른쪽만 위에 번지고 이거슨 왼쪽오른쪽 다번집니다. 덧붙여 오른쪽 밑부분도 번지더군요. 특히 자고 일어나면 아래눈에 마치 라인을 그린양 라인모양으로 번져있습니다..^^:;;;섀도로 바른거시니 섀도인척..하려해도 색이 진하다보니 좀 보기 않좋긴합니다.

그래도 제가 이거슬 종종 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리기 편하다는것때문일거에요. 특히 아침에 바빠죽겠는데 마스카라하기도 귀찮고 라인그리기도 귀찮을때는 그냥 이거하나만 쓱쓱~하면 자연스럽게 눈이 강조가되지요. 물론 이때는 낮잠을 자면 절대!안됩니다.ㅡㅡ;;;;

Paradisco


면세점에서 네 개에 48달라에 샀습니다. 머 유명한 색을 세개 샀구요. 그 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데 페수에는 후기가 없어서 이 색 후기 쓸께요. 색상이름은~~~두구두구두구 paradisco입니다. frost계열이구요. 이거 살때 살구색에 필이 꽃혀서 이걸 샀는데 살때 매장직원이 다른것을 권하는 분위기더군요. 그렇지만 전 쇼핑은 제멋대로 하는지라;;; 딱 보면 오렌지 빛이 많이 돌구요. 역시나 펄이 자르르 흘러요. 제가 다크서클이 약간 있는편인데요. 얼굴에 커버걸 아쿠아~만 바르고 이제품을 바르니까..우웩.뭐 이러나 그랬거든요. 굉장히 붉은 빛이 많이 돌아서 아주 많이 엄해요-_-; 그래서 정말 후회를 했더랬죠. 그런데 눈부분에 베이스를 깔아주고 그담에 골드섀도를 바르고 이걸 바르면 너무 예뻐요.>.< 제가 원하던 딱 그 살구색이 나구요. 저는 캐시캣 크림화이트->앤틱골드 위에다가 바르는데요. 앤틱골드를 쌍겹 위쪽 보통때보다 약간 더 위에 바르구요. 이걸 속눈썹 난 부위부터 위쪽으로 두들겨주면 아주 예쁜색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잘 펴주면 나름대로 청순삘 완성~ 아주 마음에 드는 색이에요. 아주 유명한 색들보다 제일 마음에 들어서 오늘은 무슨색 쓰지~라며 고민들어갈때 아무생각없이 집어들게 된답니다.^^

  스위밍, 일렉트릭 일

 

  guest(yurie19)   (2003-12-17 19:18:45)



스위밍


지난 시즌 메이크업 원샷으로 나온 러스쳐 계열의 아이섀도입니다.
멜로디에서 푸른기를 제거한 풀색에 가까운 녹색에 큰 오색 라메가 들어있습니다.
브러쉬로 쓸면 라메가 좀 날립니다.
기존에 나온 맥 아이섀도우보다 피그먼트, 밀착력이 조-금 약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물론 타 브랜드 섀도우들보다는 훨씬 뛰어납니다.)
베이스 없이 이것 하나 브러쉬로 쓱쓱 펴발라도 예쁘고, 나이론을 눈 앞머리에 바르고 포인트 컬러로 이걸 사용해도 예쁩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화장이 됩니다.
라메가 무지하게 반짝거리는데, 시간 좀 지나면 휘휘 날라가면서 뺨에서 춤춥니다.
기존 맥 아이섀도와는 조금 다른 질감에 더 헉~했던 제품이네요.
충동구매로 즐겁게 사서 즐겁게 바르는 색입니다. 기분이 좋아져요-

일렉트릭 일
전기뱀장어라는 재밌는 이름의 아이섀도에요-
작년 여름에 샀는데 정말 죽음으로 시퍼런 색입니다.
윈도우 엑스피 창색깔이랑 닮았어요-_-;
그것보다 약간 더 짙고 명도높은 블루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새틴치고는 매트계열에 가깝습니다. 펄이 거의 안 들어있어요.
엄청 시원-해 보이는 색입니다. 여름에 바르면 왓다죠.
하얀색 아이섀도나 맥 브릴을 베이스로 깔고 라인 그리듯이 발라주시면 귀엽고 시원해보이는 메이크업 완성!
특유의 선명한 푸른색 표현을 위해서는 베이스를 예쁘게 잘 깔아주는게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릴보다는 하얀 아이섀도에 바르는게 예쁘다고 생각해요.

강력 추천으로 블룸 파우더 아이섀도 에스키모-ㅁ- 거기다가 바르면 정말 예쁩니다.
예전에 모델 이유씨가 이걸 눈 전체에 바른걸 봤는데, 얼굴이 쉬크하시다면 그 방법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외꺼풀 분들도 귀여우실거라고 생각해요.
눈 살짝 감을때마다 보이는 쇼킹 블루가 엄청 즐겁거든요.
여름에 하나쯤 갖고있다면 귀여운 색상 되시겠습니다. 저처럼 라인 넣듯이 그리실거면 아마 평생 쓰실지도 모르고요-_-; (1년 썼는데 가운데 면봉 닿은 부분만 패였습니다. 언제 다쓸지 끔찍합니다.)

아아.. 정말 이상한것이-_- 주로 핑크라던가 옐로우, 오렌지같은 난색계열 섀도는 다 슈 우에무라고 맥 섀도는 블루, 그린 이런게 많으니... 역시 한색계열은 칼라군이 다양하고 프로스트로 시원해보이는 맥이 예쁜 것 같아요.

Sweet lust

Lustre계열의 아이섀도입니다. 굉장히 예쁜 아주 연한 베이비 핑크입니다. 눈에 딱 보이는 은색 라메가 들어가 있는데 바르면 얼굴로 풀풀 날립니다. Lustre계열의 아이섀도들의 특징-_- 발색보다는 쉬어함. 그냥 옅게 분홍의 컬러감을 주고 쉬어하게 표현됩니다. 전 눈 전체에 베이스로 자주 사용하는 색입니다. 지속력도 꽤 약한 편입니다. Lustre계열의 섀도들은 좀처럼 맥 섀도 같지가 않아서 어색하군요. 처음에 반짝반짝 예쁘다고 생각했던 라메들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얼굴 전체에 널-리 분포됩니다.

Idol eyes

원샷으로 나왔다는 소리에 덜컥 집어든 섀도입니다-_-; Lustre계열이고 역시 은색 라메에 쉬어한 표현이 되는 섀도입니다. 물론 조금만 지나면 이 라메 역시 얼굴에서 마구 날라다닙니다. 겉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옅은 청보라색으로 발색되고요, 포인트로도, 원컬러로도 그냥 쓰기 무난한 정도의 색입니다. 저는 저 위의 섀도와 자주 쓰곤 합니다. 오묘한 느낌의 쉬머로 표현을 해 줘 나이트 타임에 자주 바르곤 합니다. 역시 Lustre계열답게 지속력은 벨로 없습니다-_-; 참 이 계열은 가루날림도 심합니다;


Tilt
프로스트 계열의 섀도입니다. 금펄이 마구 들어가 있는 푸른 섀도네요. 포인트로도 라인으로도 쓰기 그저 무난해서 애용하고 있는 색입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블루가 참 보기 드문데 가을에도 어울려서 꽤 좋은 색입니다. 하얀 아이섀도나 분홍 아이섀도에 포인트로 쓰기 꽤 괜찮은 색이더군요. 지속력 좋고요, 점심에 리터치 해 줄 필요 없습니다.

  jest

 

  guest(ppidae7)   (2003-05-01 00:00:00)


많이 유명한 제품이죠^^
프로스트 계열의 jest입니다.

바비 브라운 아이 쉐도우를 좋아하지만 워낙에 양이 많아서(양줄이고 가격 내려주었으면...) 자주 화장을 하는 편이 아닌 저는 조금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덕에 맥의 자그마한 케이스가 맘에 들어서 기웃거리다가
손에 든 제품입니다.

볼때는 연한 톤다운된 핑크나 브라운톤이 도는 살구색같은데 바르면 거의 흰색에 가까운 펄감이 납니다.
처음 사고와서는 가지고 있던 바비브라운의 로즈골드랑 겉으로 보이는 색이 너무 비슷해서 괜히 산거아닌지 걱정을 했었는데 바르고나니 너무 달라요.

제가 눈이 조금 부어보이는터라 강한 펄감이 조금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쌍커플쪽에 짙은색 쉐도우를 바른 날 눈동자 윗부분쪽에만 살짝 바릅니다.
그러면 진한 색을 다운시켜주면서 눈이 화사해 보여요.
그리고 눈아래 라인에 발라주면 눈이 환해보이더군요.

펄이 강한데도 가루날림도 적고 지속력도 상당해서 꽤나 마음에 듭니다.
다음에는 골드마인에 도전할꺼예요.
그색와 제스트중에서 고민하다고 제스트를 샀거든요^^

  TRAX

 

  guest(magician)   (2003-03-26 00:00:00)



굉장히 진한 보라색에 펄이 자글자글하게 들어있습니다
(친구들은 갈색이냐고도 묻더군요...--;;)

진한 색상을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뭘 모르고 핑크나 연보라 섀도우를 쓰던데로 펴발랐더니 아주아주 무서워지더군요...--;; 시커매지는게..

그래서 제가 속쌍커풀이 있는데 쌍커풀 부위에 발라주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눈이 조금 또렷해보이는 듯 하네요..^^

바탕으로 핑크,연보라,청녹색,하늘색 제가 가지고 있던 것들과 잘 매치가 되는 색상이네요

그런데 제가 속쌍커풀이고 이것이 진한 색상이어서 완전 팬더가 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눈밑에 묻어납니다
전 눈 밑에 살짝 검게 변해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지만 이런거 싫어하시는 분은 주의하셔야 할듯 해요..

지속력은..하루종일 다니면 두세번 더 발라줘야 하는 정도입니다
제가 속쌍커풀에 발라서 그런지 다른것보다 잘 지워지는
것 같아요

  chill..

 

  guest(aquazem)   (2003-03-16 00:00:00)

처음 맥의 섀도를 사용해보고 감동을 받았었지요.
이런 발색은 처음이었으니깐요. 파스텔이건 한색계열이건 가리지 않고 뚜렷하게 보이는 색 그대로 흡사 페인트와도 같이 발색되는 섀도의 충격이란.-ㅁ-
요즘이야 좀 더 자연스럽고 물탄듯 투명하게 발색되는 섀도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맥 아이섀도우는 건조함, 놀라운 발색, 지속성, 심한 가루날림 등등으로 유명하죠. 이런 가타부타 사항은 그냥 지나치고 색상 중심으로 후기를 쓸게요.'ㅁ' 역시 유명한 색상은 그냥 넘기고~ 잘 안알려진 색상 중심으로.

chill

제가 생각하기로는 최강의 화이트 섀도입니다.
디올의 바닐라인가 뭔가는 안써봐서 모르지만-이 chill은 은은한 펄이 들어서 엄청 화사해 보이죠.>ㅅ<

하이라이트 용으로, 눈 앞머리 강조용으로, 베이스로- 요모조모 사용하면 참 좋아요. 지속성도 좋고 발색도 좋아서 만두는 벌써 두개째 사용중이랍니다.>ㅅ< (여름엔 거의 이 섀도만 사용하거든요.)

새틴 계열의 섀도로 잔잔한 쉬머가 잔뜩 들어있어 정말 환해 지는 느낌의 화이트 섀도에요. 뿌옇거나 탁한 느낌이 전혀 없이 말그대로 시원하고 환한 느낌의 흰색, 여름엔 이 섀도가 파우치 속에 필수지요. 만두에겐 이렇게 열심히 쓴 섀도도 적어요.^^

dream
색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로 연한 하늘색의 새틴 계열 섀도입니다. 새틴 계열 이지만 펄이나 쉬머의 느낌은 찾아보기 힘든(마치 분필 가루와도 같은) 색상으로 너무 연한 색상이라 초록색으로 보이기도 해요.-_-a. 눈 주위에 살짝 펴바르면 화이트 섀도 보단 은은하게, 회색보단 청순하게 보이지요. 단독으로 바르거나 푸른 계열 섀도의 베이스로 사용합니다.'ㅁ'/

fade
참 예쁜 푸른색 섀도입니다. 하늘색?이라고 보기엔 진하고, 회색기운이 약간 섞인 청색계열이지요.
새틴 계열 섀도로 은은하게 쉬머가 들어있어 귀엽다거나 시원해 보인다는 느낌도 있겠지만 세련된 느낌도 있어요.

surreal


연한 청록색의 프로스트 계열 섀도입니다.
좀 푸른 색상의 진한 녹색이라서 여름에 잘 어울려요.
프로스트 계열 답게 펄인지 쉬머인지가 무시무시하게 들어있어서 물을 묻혀 라인을 그리면 정말 호일 붙인것 마냥 번뜩번뜩 하죠.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하거나 라인을 그리는데 주로 사용합니다.

yogurt

연한 분홍색의 매뜨 계열 섀도지요.
홑꺼풀인 만두는 좀체로 분홍색 섀도를 사용하지 못합니다만-
간혹 그래도 분홍 눈화장이 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섀도에요.
드물에 눈이 덜 부어 보이는(과다하게 사용하면 역시 부어보입니다-_-;) 분홍섀도로- 보이는 것보다 바르면 더 이쁩니다!
눈가가 환하게 보이는 것이- 그러고보면 베네핏의 아이브라이트 펜슬과 비슷한 분홍색이군요.

naked lunch

핑크색이 살짝 섞인 베이지? 색의 드물게 만두 눈에서 덜 부어 보이는 뉴트럴 계열의 섀도입니다.(할렐루야~)
아는 친구가 바른게 분홍색기운이 살짝 도는게 너무 이뻐서 도도도 달려가 구입했죠. 쉬머가 잔뜩 들어서 눈이 환해 보이는 프로스트 계열로 요즘 한창 인기인 색상이라네요.'-'

rice paper
여언한 살구(노란 빛에 가까운) 색에 쉬머가 가득한 환한 뉴트럴 색상이지요.골드 계열 섀도보단 자연스럽고 베이지나 토피 색상보단 가벼워서 가을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잘 썼죠.
(홑꺼풀엔 한색 계열이 잘 어울리는 건 사실이지만 가을 겨울엔 춥다구요.-ㅁ-)

soba

(네; 만두는 먹을 것 이름이 붙은 섀도를 무지 좋아합니다;)
따듯한 느낌의 갈색 섀도로 골드 쉬머가 잔뜩 들은 새틴 계열. 잘못하면 눈이 부어보일 색상이지만- 포인트 색상이나 라인용으로만 살짝 쓰기 때문에 좀 낫습니다;

shale

회자주색? 회보라색? 회색이 섞인 모브계열 색상같군요. 꽤 진하고 어두운 색상임에도 펄이 자글자글 해서 화려해요. 상당히 인기있는 색상이라는데- 의외로 이것이 단독으로 쓰여도 썩 어색하지 않은 색이란 말이에요.'-' 전 아이라인에 가깝게 살짝 펴바르죠.
(정말 미국이나 여기-캐나다-는 진한 색상의 섀도를 좋아 하는 것 같아요.-ㅁ- 스모키 아이.가 인기랄까.)

상당히 다양한 색상군을 가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여리여리한 파스텔 계열, 맑은 느낌의 색상들은 적은 편이에요.
(하지만 이런 색이 있을거야.-_- 라고 가서 찾아보면 비슷한 색상이 틀림없이 있다는 것은 대단한 매력이지요;)
프로페셔널 스토어에 가면 리필 타입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뒷면에 자석이 달려서 딸각딸각 팔레트에 붙였다 떼였다 할 수 있으니 전 리필 타입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지요.

평점 별 네개 반.
(별반개는 건조함때문에 뺐습니다.--;; )

  chill, jest

 

  guest(imdevil)   (2003-03-16 00:00:00)


롯데에 맥이 오면 사야지... 하고 벼르던 제품입죵..ㅋㅋ
제가 산 건 은은한 느낌의 흰색-chill이랑 알수 없는 색-jest 인데요. 먼저 chill은 베이스루 많이 사용합니다. 브러쉬에 슥슥 묻혀서 눈두덩에 얇게 펴 바르면 은은하게 흰빛이 나면서 자연스레 하이라이트까지 줄 수 있네요. 전 이걸 콧등에두 하이라이트루 사용합니다. 보브 캔디섀도우랑 비교하면 질감이 너무 좋네요.. 쌍커풀 사이루 기름 돌아두 그다지 많이 갈라지지는 않습니다..

jest는 쌍커풀라인이랑 눈 아랫쪽에 살짝 발라주는데요.. 살구색이라 해야할까..살색보다는 붉은느낌의 색인데요..표시가 거의 안 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투명화장 하시는 분들은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네요...
브러쉬가 없을 땐 손으루 살살 펴 바르셔두 자연스럽게 발립니다. 대신 손이 좀 건조해야하겠죠..ㅡㅡ;
너무 맘에 들고 제 얼굴과 잘 맞는것 같아서 점수 많이 줍니다.

별네개용~~^^; 한개는 용기가 넘 깜찍 ㅡㅡ; 해서 글구 만팔천원은 학생에겐 좀 무리라서...ㅋㅋㅋ

  브릴, 골드마인, 멜로디, 나일론, 저스트

 

  guest(yurie19)   (2003-02-13 00:00:00)


맥 섀도를 매우 좋아하는 관계로 이것저것 무지 많이도 샀습니다-_-;
하나하나씩 올려볼게요.

브릴

엄청나게 유명한 색상이었죠-_-;
없어서 못판다고 그랬던 바로 그 색상;
저는 별 생각 없이 매장 언니의 권유에 구입했습니다.
예쁜 옥색? 약간 연두색에 푸른 느낌도 나는.. 그런 색이에요.
쉬머가 들어있어서 눈꺼풀이 반짝반짝해요.
크림 섀도의 질감도 난다는.. 그만큼 쉬어해요.
태닝한 친구가 바르니까 너무 예쁘더군요.
햐얀 피부나 태닝 피부에 잘 어울리는 듯.
포인트 색상에 따라서 따듯한 느낌도, 시원한 느낌도 둘 다 나는 듯 해요.
여름 메이크업에 적격이에요.

골드마인

이건 한창 골드 메이크업에 빠져있을때 산 아이템중 하나.
정말 '금' 느낌이 나는 노란빛이 도는 골드입니다.
프로스트 계열이고요, 단독으로 아이홀 전체에 바르니까 너무 예쁘더군요.
아니면 나일론을 베이스로 깔고 이걸 중간색으로 발라준 다음 포인트로 진한 브라운 계열의 섀도를 발라도 예쁘고요.
눈 앞머리 포인트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광대 부분에 살짝 큰 붓으로 터치해줘도 예뻐요 *-_-*
태닝 피부가 바르면 더 예쁠텐데- 라는 생각을 늘 해요. 흑흑.
블러셔나 입술을 강조하면 얼굴이 너무 알락달락해 보이니까 이 섀도를 바르실때는 눈에만 포인트를!

멜로디
새틴 계열입니다. 브릴 살 때 포인트 컬러로 같이 산 색이에요.
명도가 무진장 높은 청녹색이고요, 펄은 거의 들어있지 않습니다.
브릴 바르고 눈 꼬리부분에 살짝 발라주면 엄청 깜찍해보입니다.
여름보다는 봄 이미지에 더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집에 있는 녹색 섀도들에 두루두루 다 포인트 컬러로 쓰고 있습니다.

나일론
프로스트 계열입니다. 쉬어한 페일 골드입니다.
그냥 다른 섀도우 바를때 베이스로 자주 쓰는 색입니다.
눈썹뼈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주면 눈썹 깎은 자국이 잘 나지 않아서 매우 애용하고 있다는..
블러셔 바르고 광대 부분에 큰 붓으로 슬쩍 터치해줘도 눈가가 환해보입니다.
T존 부위 하일라이터로도 꽤 마음에 드는 색상이에요.
이거 하나 눈두덩이에 적당히 바르고 포인트 컬러로는 브론즈색상 쓰니까 매우 예쁘더군요;
(브론즈 색상이 랑콤 섀도우여서 언제나 그거 먼저 사라져버린다는-_- 아아- 슬프다)

저스트

프로스트 타입의 브라운 핑크입니다.
여리여리한 분홍은 아니고, 브라운을 매우매우 흐리게 타 놓은 듯한 느낌의 분홍입니다.
색상은 무지 예쁜데 외꺼풀인 저는 이거 단독으로 바르니 눈이 퉁퉁 불어 보이더군요.
어머니가 아이홀이 양녀처럼 폭 들어가신 편인데 어머니가 바르니 매우 예쁘시더랍니다. 어흑.
저는 대강 바르고 눈꼬리 부분에 펄 많이 들어간 브론즈로 하이라이트를 주곤 합니다.
아니면 이걸 눈 윗부분에 바르고 눈 아랫부분에는 골드마인을 발라줘도 예쁘고요.
(지난번 맥 메이크업 테마였죠 이런 느낌이-_-*)
쌍꺼풀이 있으신 분들은 그걸 쌍겹부분에만 짙게 칠해주셔도 예쁠 듯 합니다.
아니면 검은 펜슬로 짙게 아이라인을 그리고 그위에 이걸로 블랜딩 해 주셔도 예쁘고요. 나름대로 스모키하게 마무리된답니다.
제가 바르면 좀 부어보이지만 나름대로 꽤 마음에 드는 색입니다.

  Surreal, Digit

 

  guest(찐따한나)   (2002-09-13 00:00:00)



Surreal 은 프로스트 계열이고요 청록색입니다.
초록색에 푸른빛이 돌면서 골드빛도 도는...맥 섀도답게 오묘한 색상이죠.

태닝한 구리빛 피부에 발라주면 정말 세련되고 섹시한 메이크업이 됩니다.
포인트 색상없이 하나만 발라줘도 좋고, 눈두덩이 전체를 칠해줘야 어울려요.

매장에서는 브릴의 포인트컬러로도 이걸 추천한다네요.
여름에 멋쟁이 메이크업을 이걸로 해결하셔도 좋을듯...

근데 전 태닝을 한적이 없는 하얀 피부인데도 아주 연하게 눈두덩이를 칠하고 다녔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더군요. 친구들도 이쁘다고 했고...^^


Digit 은 맥 섀도중 유명하고 인기많은 색상중 하나이죠.
전 항상 한발짝 늦네요. 이제서야 구입을...
맥 섀도에 지속력에 대해서 다 아실테니 생략하고...

다 아시겠지만 연보라색이에요.
붉은기나 푸른기가 전혀 안도는 아주 맑고 밝은 연보라에요.
어떻게 보면 아주 연한 핑크느낌이 나는 듯도 한...피부가 하얀사람에게 잘 어울리고
너무나 깨끗하고 환하고 청순하면서 자연스럽습니다.
요즘 TV에서 연예인들 메이크업한것을 보면 눈이 아주 아주 연한 보라빛을 띠죠?
바로 그런 색이랍니다.

전 요즘 섀도를 안하고 다니다가 이걸 구입했는데 왜 진작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눈가를 은은하고 환하게 해주니 얼굴 자체가 환해 보여요.

전 속쌍꺼풀인데 스스로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그런데 안타까운점 하나!
전 프로스트계열을 좋아하는데 이건 섀틴이고 또 섀틴치고는 매트에 가까워 보여요.
물론 조명 아래선 약간 빛이 나는듯 했지만...그래서 핑크프리즈(프로스트계열)를 사서 덧발라주려고 해요.
매장에서 디지트위에다 핑크프리즈를 덧발라보니까 너무 이쁘던걸요.

  너무 건조합니다.

 

  guest(사도)   (2002-07-22 00:00:00)


이건 다들 너무나 잘 알고계실것 같군요..^^;
뚜렷한 발색력.. 밀착력.. 지속력..

다 좋지만 단 한가지 사도에게 아쉬운 점이라면 섀도 자체가 너무나도 매트하다는 겁니다.
엄청난 탈수피부인 사도에게는 맥 섀도를 눈꺼풀이 아닌 다른 곳에 발랐다가는 완전히 다 일어납니다..

그래서 처음 산 맥 섀도인 하얀색(gesso)은 눈가 전체에 베이스로 쓰려다가 완전히 망했지요.. 바비 브라운 걸 사려다가 비싸서 이거 산건뎁.. 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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