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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중간커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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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피트되는 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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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loco (2002-10-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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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초화장 담에 메베든 파데든 둘중에 하나만 바르는데요, 메베는 피부 톤만 고르게 할 때, 파데는 피부톤이랑 커버력도 좀 얻고, 또 피부를 좀 더 예뻐(?)보이게 하고싶을때 하는 편입니다. 제가 볼과 콧등에 주근깨가 많아서 기왕에 하는거, 너무 쉬어한것보다는 어느정도 커버력이 있는 제품을 좋아하지요.
헤라 파데의 경우 건성용이라서 전 쓸 엄두를 안냈었는데, 올 초에 마땅히 쓸 파데가 없어서 이리저리 뒤지고 있는데 화장대 위에 헤라 파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희 할머니가 쓰시는건데, '니고이(이거) , 화장품 아주마니레 덞은 (젊은) 사람도 쓰는거라구 해서 사소야 (샀어, 얘)' 라면서 없으면 그거 쓰라고 하시더라구요.
음... 전에 라네즈 오일프리 파운데이션 써서 별 재미를 못보고 남한테 넘겨버렸기때문에 반신반의 하면서 집어들었죠. 색상은 제 본래 피부보다 한톤 희고, 아주 진한 크림타입인것이, 기름기도는 제 얼굴과는 상극일것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허나! 때는 건조한 늦겨울이고 그 날 만날 사람이 그리 중요한 사람이 아니었기때문에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에라, 한 번 써 보지 머... 가 되었습니다.
크림 파데라서 약간만 덜어 얼굴에 쓱쓱 펴바르는데, 얇게 잘 퍼지고 소량으로도 커버력도 상당하더군요! 음, 생각보단 좋군... 이러면서 얼굴 전체에 다 발랐는데, 색상탓인지 약간은 피부에 밀착이 안되고 떠보이는것 같아 손바닥을 비벼서 꾹꾹 눌러주니까 그 온기에 밀착이 되더군요. 아마 그 때 방안의 공기가 좀 차서 그랬는지, 그 뒤에 바를때는 그런 현상을 못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사용감이 촉촉해서 좋았는데, 아무래도 두시간쯤 지나니까 이마, 코, 턱에 기름이 배어나오더군요. 블로팅 페이퍼로 찍어내주면 곧 괞찮아지긴 하지만 여름에는 사용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겨울에도 심한 지성이신 분들은 피하시는것이 좋구요. 건성이신 분들께는 추천하고싶구요, 중성이신 분들도 건조한 겨울에는 써볼만할겁니다. 저도 가끔 얼굴이 건조한듯한 날에는 사용하거든요.
가격대비는, 제품의 컨셉트 자체가 백화점 판매용이기때문에 전체 라인의 가격도 높게 책정이 되었고, 관세 다 붙여서 들여온 브랜드 수입품과 비교했을때 싸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품질이 외산보다 아주 뛰어나게 다른것도 아니구요. 그점이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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