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쉬의 레티씨와 같이 나이트크림이란 특성 덕분인지 유분감이 느껴지는데
심한정도는 아니고 발랐을 때 데이용이나 수분크림보단 유분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촉촉하면서도 약간의 크림다운 유분과 약간의 번들거림을 느끼면서 잠자리에
든 다음 날엔 유분감은 사라지고(혹 제가 배개에 얼굴을 마구 비빈 건
아니길......^^;) 굉장히 부드러운 피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세안을 한 후 바로 기초화장을 하지않아도 건조하지 않고 그 만큼 화장도
잘 받아요.
트러블도 없고 피부의 탄력도 전보단 나아져서 사용하실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분이 심하지않아 좋고 무엇보다 전보다 피부건조를 못 느낀다는 점이 좋아요.
단, 5월에 접어들면서는 번들거림이 생기더군요.
기온이 높을 때보단 요즈음처럼 건조한 계절에 만족감을 주는 제품입니다.
생크림같은 질감의 라이트한 크림
guest(rainy14) (2002-08-19 00:00:00)
클라란스 민감성용 나이트 크림을 쓰고나서 다시 한통 구입하려 하다가 에이본 홈피에서 이 제품을 발견하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이십대 후반의 나이에 하이드로 퍼밍 크림은 넘 약한것 같아^^;;리프팅 나이트 크림을 구입하려다 그냥 구입하게 된 것인데 결과는 너무너무 만족입니다.
사용감은 너무 끈적이지도 않고 너무 라이트하지도 않은 생크림같은 질감이구요...제가 지금 쓰는 라이트 소스 크림보다 약간 더 라이트 한것 같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보들보들해 진것을 느낄수 있었구요. 이 제품을 쓰기 이전에 제 피부에 뚜렷한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라서 효과가 드라마틱하다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무난하고 저렴한(에이본 홈피에서 회원가입하시면 10%dc해서 27000원이네요) 나이트 크림을 찾으시는,건성피부를 가진 분께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