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퍼 & 바하 토너

  winnie   (2016-08-17 17:02:25)

페수살롱에서 주로 지성/여드름손님들이 구입하시는 토너는 AHA 10% 인데..물론 모공/여드름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각질관리 때문이지요. 그 다음이 티트리 토너구요..요건 피지/항균관리.  여기에 하나 더 해졌네요;; 이 설퍼&바하 토너는 여드름피부전용 토너는 아닙니다.  제조사에선 중복합/지성용으로 표시하고 있구요. 오히려 "모공정화" 쪽에 더 촛점을 두고 있네요. 알코올은 함유되어있는데 피부를 뽀득하게 닦는다거나 뭔가 알코올기가 훅! 나진 않습니다.  보습성분이 골고루 들어가 사실 사용감 자체는 오히려 중건성용처럼 좀 미끈 거리는 편이예요 성분표 중간에는 아질레익산이 보이구요, 멜라닌 합성 억제 기능이 있어서 서양브랜드 라이트닝 제품에 종종 사용되구요, 한국에선 항균작용으로 여드름연고에 사용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BHA, 설퍼 성분이 있습니다.  BHA 는 그리 고농도는 아니예요. 0.5% 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펴는 그보다도 적게 들어가니 강력한 항균쪽보다는 그 앞뒤로 함유된 식물추출물들과 함께 항염작용쪽에 더 가깝게 보면 될듯합니다.   유효성분들이 아주 고농도는 아니지만 색소/항균/항염/각질 등 중지성 피부에 필요한 성분들이 골고루 들어간 것은 맘에 듭니다.  전 토너 10% 을 구입하시는 분께 아주 튼튼 피부가 아닌한은 다른 일반 토너와 번갈아 사용하기를 권장하는데 중건성쪽이라면 토너 10% + 알코올프리 수딩토너류, 중지성피부라면 토너 10% + 설퍼&BHA 토너..이렇게 번갈아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