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관리를 위한 크림+마스크

  winnie   (2016-01-30 22:23:43)

진정마스크, 보호크림의 2가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정용마스크이지만 같은 포렐의 안티이리테이션마스크와는 차이가 있는데요, 포렐은 열감이 나고 막 자극이 진행형일때 쿨링을 통한 빠른진정을 도모하는 제품. 요 제품은 이름의 pH 발란스가 의미하듯 지금막 막 자극이 나서 화끈 화끈한 상태를 가라앉히는 용도라기보다는 피부의 일시적인 손상등으로 방어막이 깨져 예민해지고 불편한 느낌을 가질때 피부가 회복하는 것을 돕고 마일드한 자극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좀더 꾸준한 관리의 제품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주로 수면팩으로 사용하는데요, 일단 바르면 거의 크림과 마찬가지로 투명하게 보입니다. 그렇게 도톰하게 바르고 조금지나면 뭐 눅눅하거나 미끈거림없이 그냥 크림바른것처럼 피부표면에서 살짝 쫀득한 느낌만 들고 세팅이 되어있어요.  굳이 씻어내야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그래서 레티놀과 AHA 크림들을 며칠 사용한 후, 혹은 가끔 비염으로 인한 폭풍 콧물로 코옆이 다 헐어서 세안과 기초에서 따끔거림등을 느낄때 이 제품을 나이트크림 (수면팩)으로 사용해줍니다.   확실히 다른 기초를 발랐을때보다는 스며듬보다는 코팅과 깨진부분의 복구느낌이 있어서 자극이 거의 안느껴집니다.     페수살롱 관리에서도 칼바람불어서 피부가 트거나 한 분들의 보습/재생관리후 마무리크림대신으로 발라주기도 합니다. 제품설명서를 읽으니 일광화상후의 관리용으로도 나오네요. 여름, 겨울할것없이 환경에 의해 쉽게 손상을 입고 예민해지는 피부가 피부가 회복될때까지 진정+보호를위해 하나정도가지고 있을만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