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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자외선차단,SPF 15-24,UV A, B,논 케미컬,투명커버력,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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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깔끔한 지속력! 하지만 피부를 "예쁘게" 해주는 효과는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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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rapt) (2015-01-26 1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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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론 컬러스테이 파운데이션이 밀착력과 매트함, 지속력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 도무지 색상때문에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그 회색기와 묘한 붉은기가 정말;
결국 포기하고 검색하던중 '레브론 컬러스테이와 거의 비슷한 사용감에 옐로 베이스'란 평을 보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색상은 버프인데요, 21호-23호 중간의 색감입니다.
정말 정직한 옐로베이스입니다.
미국 드럭제품들은 종종 옐로베이스라며 오렌지빛이 나는 제품들이 많은데 이건 정말 그냥 노랗습니다.
맥이나 바비브라운 같은 딱! 옐로베이스입니다. 맥 NC20과 비슷한 색감이랄까요?
붉은기, 회색기라곤 전혀 찾아볼수 없어요.
개인적으로 딱 좋아하는 색감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묽은 리퀴드 타입이라 발림성이 좋고요, 슥슥 잘 펴발립니다.
밀착력이 좋아 피부에 촥 달라붙어 하루종일 깔끔하고 지속력이 정말 좋습니다.
거의 하루종일 가거든요. 묻어나는 일도 없고요.
워낙 얇게 펴발리기 때문에 주름에 끼거나 갈라지는 일도 없어요.
차분한 옐로베이스톤이라 얼굴만 동동 뜨거나, 붉은기, 회색이 돌아 꾀죄죄해보이지도 않고, 개기름이 돌지도, 얼룩덜룩 지워지지도 않으니 정말 깔끔!한 피부표현을 해줍니다.
여름에 쓰기에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그러면서 너무 매트해서 피부를 조이거나 잔주름이 자글자글가거나 하지 않아요.
가격도 12달러 안팎으로 저렴하고요
데일리로 참 장점이 많은 제품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을 세개반만 준것은, 깔끔단정한 피부는 만들어주지만 피부가 참 '예뻐보이게' 해주는 제품은 아닙니다.
일단 커버력은 많이 아쉽습니다. 톤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는 정도에서 만족하셔야 할 수준입니다.
얇게 펴발리는 만큼 덧발라 커버력을 높이는데도 한계가 있고요.
두번째론 피부표현이 살짝 아쉽습니다. 요철, 모공을 도드라지게 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파운데이션을 쓰면 피부표면이 맨질맨질 촤르르 광이 돌고, 피부가 맑아보이는, 딱 봤을때 피부 참 예뻐보인다, 하는그런 점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쁘게 화장하고 싶은 날엔 손이 안가지요.
그래도 적당한 가격이나 지속력 하며, 데일리로는 꾸준히 시용하게될 파운데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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