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보습

  winnie   (2014-12-28 21:24:17)

300 g 이 넘는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오른쪽 연관제품 참고)  에 비해 100 g 이나 적으면서 가격은 더 비쌉니다. 메이드인 프랑스로 나와있네요. 한국에서 한국어 스티커를 덧붙여 판매하는듯 합니다. 모이스춰라이징크림의 글리세린에 미네랄 오일, 페트롤라튬이 더해졌네요.  이름은 "밤" 이지만 좀 더 진한 고형의 크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바디 버터류로 겨우 버티는 제 피부엔 모이스춰라이징보다 훨씬 더 고보습이라 마음에 듭니다.   유리아쥬 제모스세라뜨의 저렴이 버전이라고나 할까요.  역시 샤워후에는 바디와 몸에 한꺼번에 사용해줍니다.   향이 강하지 않아 얼굴에 부담도 적고 뭐 사실 이름만 바디밤이지 악건성용 페이셜크림과 성분상 다를것도 없습니다.  바디에 처발하기엔 양이 좀 적은게 아쉽지만 그래도 만원정도로 퍽퍽 얼굴까지 커버하는 용도로 만족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