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만점!

  빛   (2003-10-03 18:31:15)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상구성을 하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연두와 분홍!!! 정말 참 예쁜 제품이에요. 하나 가지고선 가끔 꺼내보는 용도로도 괜찮을 만큼이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저는 이 용기만에만 별 5개를 주렵니다. 솔은 사진을 보시는 것과 같이 평범하면서도 크기가 작아 작은 눈을 가진 분들 짧은 속눈썹을 가진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너구리는 발견이 됩니다. 처음으로 산 마스카라가 이 제품인데 너구리가 발견이 되어서 마음이 참 아팠지요. 그래도 꽤 오래 썼습니다. 이유는? 마스카라가 굳어가는 듯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계속 눈썹에 발려진다는 점입니다. 굳은듯한 제형은 그레이트 래쉬의 특징인가봅니다. 어? 굳었네? 버릴까? 하고 한번 발라보면 잘 발려지니 말입니다. 너구리가 발견되지만 그 때마다 눈밑을 잘 닦아주며, 귀여운 마스카라를 한번 갖고 다녀 봤습니다.

   very black

  guest(miyabe)   (2010-01-19 11:01:01)

평중에 안좋은평이 대부분을 이루는 마스카라지만;;;; 쓰고있는 마스카라중에서 가격대비 많이 만족한 마스카라에요. 가격도 싸고(한국돈으로 5천원) 색도 많이 까매서 아이라인 따로 안그려줘도 그린거같은 효과도 있고 색이 많이 까맣다보니 나름 볼륨감도 있어보이고 눈썹이 살짝 길어보이기도해요(길어지진않아요) 그럭저럭 컬링기능도 있고  미친듯이 발라도 바른거에 비해 많이 뭉치지도 않고 가루가 날리거나 하지도않구요. 번짐은 약간 눈밑이 검어지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물에 많이 약하긴해요 이거 바르고 하얀거탑 마지막화보면서 엉엉 울고나서 혹시 해서 거울봤더니 검은국물이.... 뭐 그래도 가격도 싸고.. 이정도면 괜찮은 기능인듯하여 별 많이줘요

  뷁!!!!

  guest(iceblue)   (2008-01-14 15:49:42)

뷁!!!! 이거 왜 맨날 베스트셀러로 오르는건가여? 아무런 기능이 없기땜시?? 속눈섭이 금발이어서 검정색으로 코팅입혀서 속눈섭 까만척해야겠따..하는 백인인간들에게나 어울릴법한.. 컬링 안되고 볼륨 안되고. 디자인 나쁘고 냄새 나쁘고... 안길어지고 -_-;; 똥도 아까울지경.. 마스카라를이렇게 나쁘게 만들수 잇는건지.. 그냥 동양에는 팔질 말던지

yubia님 댓글

ㅋㅋㅋ 저도 여기 영국에 있는데여 맨날 셀러브리티 들이 이거쓴다 그러구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서도 맨날 이거쓰라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이거만큼 조은게 없다나? 그래서 저도 하나 질렀는데 용기도 구리고 볼륨컬링 다 구려요 ㅋㅋ 근데 그냥 가끔 뷰러로 심하게 집어줄때는 괜찮더라구요... 만이 아쉬운제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ackest black

  guest(teleastro)   (2006-04-15 00:50:12)

blackest black 사용했습니다. 악평이 많았지만 귀여운 통에 관심이 갔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마스카라란 얘기에 뭔가 있을꺼야..란 대책없는 생각으로 구입했어요. 저에게는 꽤 괜찮은 마스카라라고 생각해요. 일단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색상이 진해서 여러코트 바르지 않아도 눈이 또렷해보이구요, 저같은 경우 속눈썹 길이엔 어느정도 만족하지만 볼륨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특별히 볼륨기능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눈썹 한올한올을 놓치지않고 코팅해서 눈썹의 빈약함을 어느정도 커버해줘요.볼륨마스카라의 뭉침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은근슬쩍 눈썹을 풍성하게 보이게 해주는 얘가 맘에 드네요. 번짐은 없지는 않지만 심하지는 않아요. 아침에 화장해서 낮잠자고 일어나면 눈가에 조금 묻어나 있는정도, 잠 안자고 하루종일 있는 날은 오후 늦게쯤 눈가에 묻어나있는데 화장솜이나 티슈로 살짝 닦아주면 그다음부터는 멀쩡하거든요. 화장할때 뷰러로 집어주면 저녁때까지 컬링이 깔끔하게 유지되어서 그 점도 맘에 들어요. 가격도 착한 편이구요. 번짐과 특별한 기능이 없는점을 들어서 별 네개 주지만 저에게는 계속 구비해두고 싶은 마스카라에요

  blackest black

  guest(진로소주)   (2005-10-22 22:24:26)

유명하지만, 평이 심하게 나쁜 마스카라죠. 하지만, 저는 좋았어요. 장난감같은 색깔구성에(연두+분홍), 무게감이 없어서 정말 장난감을 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솔뚜껑. 색상은 정말 까맣디 까맣습니다. 보통 블랙마스카라들을 보면 까만색이라고 해도 브라운색이 살짝 돌기 마련인데, 이 색은 정말 순수하디 순한 블랙이네요. 솔이 무척이나 간단합니다. 나선형 솔이고, 솔의 각 틈새 사이가 넓고, 그 사이사이에 다른 융기(?)같이 튀어나온것이 없는 정말 초간단 솔이어서 뭉치지 않고 한올한올 액이 따로 발라지는 느낌이죠. 하지만 한편으론 볼륨감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 아랫속눈썹에 마스카라 바르고 다니기에 재미 붙혔는데, 뭉치지 않고 길게 길게 빼주는 느낌이어서 좋네요. 하지만 위에만 발랐을경우 번지지 않았는데, 아랫속눈썹에 바르니 조금씩 번지는군요. 또 건조시간이 길어서, 마르는 도중 눈깜빡임으로 마스카라액이 눈아래에 종종 처참히 뭍기도하구요. 나중에 마스카라 탑코트를 하나 장만하면 또 사서 써줄까합니다. 그러면 번짐은 해결될것 같으니...

  태어나서 단 한번도 너굴 현상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에게 추천

  guest(dorimama)   (2004-11-10 09:36:58)

연말이면 알루어니 인 스타일이니 하는 잡지들에서 그해의 베스트 뷰티 아이템을 뽑곤 합니다. 그때마다 절대, 네버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이 그레이트 래쉬 마스카라인데요. 저한텐 그 사실이 세계 8대 불가사의입니다. 과연 정말로 메컵 아티스트들이 이 평범이하의 마스카라를 그렇게 사랑해 마지 않는 걸까요? 아님 메이블린에서 아티스트용으로 남몰래 만든 포뮬러를 공급하는 걸까요? 그도저도 아니면 돈을 무진장 기자들한테 뿌리는 걸까요? 뭐.. 하긴 저도 로레알 그룹의 모든 제품을 한종류씩 준다면 기꺼이 메이블린 그레이트 래쉬야 말로 진정 그레이트한 마스카라다~ 라고 뻔뻔스레 기사를 쓸 용의가 없는 건 아니지만요. 일반 마스카라들이 절대 번지지 않는 인형 속눈썹 눈구조를 가졌던 외국인 친구들도 이건 번진다며 투덜대는 것도 봤고, 저는 아예 베이스 바르고, 이거 바르고, 투명 마스카라로 코팅하고 다녔는데도 왕창왕창 번지더군요. 워시오프 클렌저를 사용하면 눈가에 시커먼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그걸 보면 얼마나 물에 약한지도 알 수 있지요. 거기다가 길이도, 볼륨도 전혀 향상되는 걸 느낄 수가 없어요. 한 30 코트쯤 칠해주면 좀 나아지려나? 그만큼 더 번지겠지만... 그렇게 아무 것도 안하고 번지기만 하는 마스카라에 왜 별을 두개씩이나 주냐 하면, 일단 솔이 작아서 숨은 속눈썹을 캐치하기 좋다는 사실 하나하고, 색상 때문입니다. 전 소프트 블랙, 베리 블랙, blackest black, 무슨 블루더라? 여하튼 브라운을 제외한 모든 색상을 다 써 봤는데요. 블랙 계열은 소프트 블랙조차도 다른 브랜드의 오닉스니 다크 블랙이니 하는 색상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까맣더군요. blackest black 은 정말 새까매요. 제 속눈썹에선 차이를 잘 못 느꼈는데(원래 까만 색이라) 연한 브라운색 속눈썹 때문에 눈동자가 흐릿해 보이던 하늘색 눈 여자애가 이걸 바르고 나니 삽시간에 인형으로 변하더군요. 정말 예쁘고 윤기나는 새까만 색입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너굴 현상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 특히 속눈썹 색상이 연한 분들에게 권합니다.

  엉겨붙고 너구리

  guest(Edith Piaf)   (2004-08-26 17:10:44)

많은 연예인 또는 뷰티 에디터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젤로 좋아하고 많이들 쓰는 마스카라라고 하더군요. 근데 마치 용기는 옛날 유치원시절에 장난감을 갖고 놀던 기억을 연상케 합니다.그린캡과 핑크색용기...보기만해도 왠지 즐거운 그런 느낌이져 뭐... 하지만 그것까지는 좋아요.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예여. 무어냐면은 단 한번만 발라도 왠지 엉겨붙는 느낌이 드는데다가, 바르면 바를수록 굉장히 엉겨붙고 몇번 바르지 않았는데도 떡져보이죠. 그리고 너구리 눈 현상도 심하구요. 이거 바른지 한시간도 안되어서 눈이 거무스름하게 되어버리더군요. 뒤에 사용설명서에서 리무버,또는 물과 비누로 지우라고 하던데, 비누로 지우기에는 좀...왜냐면 그냥 물과 비누로 씻어내고 거울을 보면 눈주위가 온통 까맣게 되어버려요.차라리 지울라면은 그냥 리무버로 지워야 할듯... 그리고 눈이 굉장히 피로하구요. 게다가 좀 묽지않나... 그냥 최악의 마스카라라고 해야겠어요. 메이블린 마스카라는 항상 저를 실망케 만듭니다. 사실 제 속눈썹이 좀 못난 탓인지는 몰켔지만요

  번짐이 너무 심해요

  guest(danielle)   (2003-11-18 15:49:13)

비싸도 품질이 마음에 들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지만 아무리 싸도 품질이 마음에 안들어서 잘 안쓰게 되면 돈 날린거죠. 바로 메이블린 Great lash mascara 요놈이 그렇습니다. 마스카라 바르고 두시간도 안되서 눈밑이 거뭇거뭇해진단 말에욧 -.- 이렇게 빨리 번지는 마스카라는 처음 봅니다. 아이래쉬 컬러로 미리 잡아주지 않는한 컬링도 보통 수준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넘버원 셀링 이라고 해서 샀는데 사자마자 바로 후회 하고 저걸 누굴 줘버릴까 아니면 저걸로 낙서나 할까 생각중 입니다. 색깔은 진하니까요...-.- (제껀 very black) 이게 넘버원 셀링 제품 이라니 그저 놀라울 따름 이지만 생각해보면 서양인들 눈엔 잘 맞을수도 있겠어요. 이사람들 눈이야 워낙 크고 속눈썹도 엄청 길고 거기다 마치 인형 속눈썹처럼 (그 인형이라는게 다 서양인을 모델로 한 인형들 맞죠?-.-) 하늘로 향해 있으니 번짐도 적을것 같네요. 그래도 이 물건에 좋은점도 하나 있습니다. 파리 다리 안되고 말끔하게 발라지는군요. 제 한쪽눈 속눈썹은 요상하게 중간 부분만 파리 다리가 잘 되는데 이건 그 부분에도 비교적 말끔하게 발리워집니다. 덧발라도 별로 뭉치지 않구요... 휴...하지만 번짐성이 너무 좋아서 이 말끔함을 다 잡아먹습니다. 그리고 다시 살 생각은 전혀,네버 없어요.

  스테디셀러가 된 이유가 있다.

  guest(nenya)   (2003-09-29 11:37:07)

메이블린의 가장 대표적이고 고전적인 마스카라입니다. 먼저 단점부터. 너무 심하게 번집니다. 제 속눈썹이 아래로 뻗은 형태인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애초부터 말려 올라간 남미 여자애들 같은 속눈썹이 아닌 한은 번질 것 같아요. 이 단점이 나머지 특징들을 다 깎아 먹고도 남음이 있네요. 하지만 이 제품이 이토록 오랜 스테디셀러가 된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해서 나름대로 찾아본 장점들은. 색상이 좋더군요. 저는 베리 블랙, 소프트 블랙, 로얄 블루 이렇게 세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메이블린 마스카라의 블랙 컬러는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도 선명한 검은색이 나요. 그래서 속눈썹이 훨씬 선명해 보이죠. 깔끔해요. 파리다리가 되지도 않고 어색하게 뚱뚱한 속눈썹이 되지도 않구요. 이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바른 듯 만 듯 빈약하게 되진 않으니 장점이라고 봐야겠죠. 솔이 작아서 바르기 쉬워요. 특히 저처럼 홑꺼풀이라 속눈썹 뿌리 부분이 말려 들어가는 눈에는 큰 솔이 죽음이거든요. 가격 저렴하고 구입하기 쉽고 용량 엄청난(이건 꼭 장점이랄 수는 없겠지요) 마스카라의 대표 주자라고 해야 될 것 같아요. 처음엔 너무 번짐이 심해서 쓰지 않다가 요즘 에뛰드 베이스 마스카라를 쓰기 시작하면서 다시 사용하는데 베이스 마스카라를 바르고 바르니 번짐이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요즘 부쩍 자주 집어드는 마스카라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