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winnie   (2002-08-24 00:00:00)

느낌부터 빳빠~앗 한게...질겨보이더군요. 한면은 매끈한면..한쪽면은 오돌도돌한..부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질감이나..모양이나...상당히 올레이 토탈이펙트 클렌징 클로스와 비슷하더군요. 혹시 같은곳에서 만든게 아닐까..싶을정도로요. 아주~ 자세..히 살펴보면..클로스의 두께는 토탈이펙트쪽이..살짝..더 두꺼운듯...매끈한 면에서 비쳐보이는 다른 한쪽면의 오돌도돌한 면이 이 제품이 살짝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1/4 을 잘라도 충분하단 마마님의 말씀에...1/4 을 잘라..세안을 했습니다. 물을 살짝 묻히니..금새 거품이 부글부글 나더군요. 거품의 크기는 약간 큰 편이었습니다. 아무튼 한쪽손바닥에 클로스를 탁..붙이고..얼굴을 문지르니...1/4 도 넘치더군요 ^ ^ 목까지 다 문질러도...거품이 계속적으로...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메이크업을 안한상태였구요...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세안을 하면..그 전보다는 거품이 좀 약해지지만 그러나 충분히 1/4 로도 세안이 완벽히 되더군요. 매끈한 면으로 문지르다가..올록한 면으로 콧등이나..콧망울 파인곳..등 흔히 놓치기 쉬운부분을 꼼꼼하게 각질제거하는 느낌으로 문질러주었습니다. 물로 세안을 하니..약간 보들보들한 마무리랄까..뽀드득..한 느낌은 아니었고..그렇다고 미끈덩하는것도 결코 아닌...적당한..촉촉함이 느껴지는 마무리였습니다. 세안후에도 당김이 별로 없어..아주 악건성이 아닌한 겨울철에도 큰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천이 질기다보니..바디에도 샥샥 문지르기 편하구요, 특히..팔꿈치, 무릎에 사용하니 간편하더라구요. 가격이 약간 쎈것이 단점이지만...1/4로 쪼개쓰면...그래도 오래사용할 듯 싶네요.

  깔끔해요~

  esther32   (2004-04-15 19:49:38)

트라이얼 키트로 사용해 봤습니다... 트라이얼 키트에는 시트팩처럼 하나씩 개별 포장이 되어있는데, 깔끔하고 위생적이군요... 빳빳한 흰 천으로, 올레이 클렌징 클로스와 흡사합니다... 한 쪽은 매끈하고, 다른 한 쪽은 거칠은 점 까지... 하지만 향은 조금 틀린 듯... 1/4정도 사용해도 된다고들 하지만, 저는 워낙 거품을 못내는 관계로 1/2장을 사용해봤습니다... 하지만 거품이 풍성하면서도 크고 꽤 많이 나와서, 저두 1/4장을 써두 되더군요... ㅎㅎㅎ -_-v 메이컵을 안하거나 자차나 위에 파우더 정도의 가벼운 메컵일 경우, 1/4 또는 1/2 장으로 충분합니다... 뽀도독하지도 않으면서 매끈거리지도 않구...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하지만, 색조의 경우(특히 마스카라!), 1/2장으로는 부족한 듯... 두번 연거푸 사용하면 거의 제거는 되지만, 세안 후 토너로 정리해보니 약간 뭍어나는군요... 돈만 충분하다면 & 구하기 쉽다면... 또다시 써보구 싶은 제품입니다... ^^